안녕 오늘도 한창 페미떡밥으로 화르르륵 불타고 계신 우리 학우분들
다른건 아니고 가재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에 대해서 좀 적어보려고 해요
사실은 가재짤 올리고 싶은데 올릴 건덕지가 없어서 끄적이는거임
왜냐면 가재를 키우는거는 더럽게 쉽거든여
그런의미로 동네백수마냥 겨드랑이 긁고있는 가재나 한번 보셈.
어쨌든,
보다싶이 가재는 특유의 질감과 물속의 햄스터같은 커여움으로 여러 아쿠아리스트에게 오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생물중 하나에요
.
그 특수성으로 탈피, 먹이, 공격성등 좀 골때리는것도 있긴 한데 그건 나중에 서술하겠음.
일단 성별을 보자면 얘는 수컷이에요. 왜냐면 집게발이 더럽게 큰걸 보고 알수 있지만...
체락스 종류에 두드러지는 특징이기도 하고 주로 접할수 있는 드워프나 클라키는 보통 1년정도 지나고 탈피를 어느정도 마친 상태여야 집게발의 차이가 남.
게다가 제대로 알려면 촉각의 각도니 미간의 넓이니 이런게 있지만 그런건 내가 멍청해서 모르니 패스.
일단 가재를 키울때 중요한건 은신처, 여과기, 히터, 수조, 그리고 물과 먹이만 있으면 키울수 있어요.
바닥재는 있는게 좋고.
슬슬 쓰기 귀찮아지네여.
걍 바닥재 깔고 물넣고 히터틀고 은신처 넣고 가재 넣으세여
근데 여과기는 빵빵한게 좋음.
참고로 얘는 암컷인데 포란한거 같은데 이렇게 보니까 포란한거 같이 안보이네;;
어쨌든 사실은 가재글을 쓰는건 히오스에서 제라툴 하다가 죽어서 심심해서 그런거임.
60초만에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쓸수있는게 아니라
글쓰다가 핵이 터졌음.
결론은 가재 커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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