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공부를 도와주는 중입니다.
과외까진 아니고, 가볍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집에 들러서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고 문과입니다.
지난 학기 동안은 주로 암기과목 위주로 시험대비 외울것들, 특히 암기과목 숙제를 내주고 시험치고 했었는데,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기간동안은 무슨 공부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 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동생은 오랫동안 앉아서 집중을 잘 못하는 타입이고, 전체적으로 3~7등급 정도의 성적을 받아옵니다.
수학이랑 영어는 따로 학원을 다니는 중입니다.
영어는 어느 정도 괜찮아하는데 문제는 수학이에요. 기초가 거의 잡혀있지 않은 것 같네요.
그런데 학원에서는 내년에 배울 미적분을 선행학습한다고 하고요.
제 생각엔 수1 수2 기초부분부터가 제일 시급한 것 같아서 방학동안 그 부분 보강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문제는 저도 문과고 고등수학을 거의 다 잊어버려서 제대로 도와주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ㅜ
지금은 방학동안 일단 국영수 모의고사를 풀어보자고 하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수학은 확실히 가르쳐 줄 수도 없고... 살짝 답답하네요.
과외 많이 해보셨거나, 혹은 고등학교시절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제 선에서 동생을 방학 동안 어떤 식으로 도와주면 좋을 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과외까진 아니고, 가볍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집에 들러서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고 문과입니다.
지난 학기 동안은 주로 암기과목 위주로 시험대비 외울것들, 특히 암기과목 숙제를 내주고 시험치고 했었는데,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기간동안은 무슨 공부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 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동생은 오랫동안 앉아서 집중을 잘 못하는 타입이고, 전체적으로 3~7등급 정도의 성적을 받아옵니다.
수학이랑 영어는 따로 학원을 다니는 중입니다.
영어는 어느 정도 괜찮아하는데 문제는 수학이에요. 기초가 거의 잡혀있지 않은 것 같네요.
그런데 학원에서는 내년에 배울 미적분을 선행학습한다고 하고요.
제 생각엔 수1 수2 기초부분부터가 제일 시급한 것 같아서 방학동안 그 부분 보강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문제는 저도 문과고 고등수학을 거의 다 잊어버려서 제대로 도와주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ㅜ
지금은 방학동안 일단 국영수 모의고사를 풀어보자고 하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수학은 확실히 가르쳐 줄 수도 없고... 살짝 답답하네요.
과외 많이 해보셨거나, 혹은 고등학교시절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제 선에서 동생을 방학 동안 어떤 식으로 도와주면 좋을 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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