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8.01.28 17:07조회 수 876추천 수 4댓글 9

    • 글자 크기
감사합니당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원래 부모님과 대화하는게 쉽지는 않죠.다는 아니겠지만 거의 그럴걸요
  •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ㅠㅠ
    저희 아버지는 가르치려는 태도, 내가 하는일은 무조건 옳다는 태도, 아프다고 자주 하시면서 술 자주마시는...
    가족들 관심사에도 무관심하셔서 항상 큰방에만 계시고 아버지께서 거실에서 TV볼땐 가족끼리 다같이 봐야한다고 강제로 나와서 TV보게하세요
    그래서 아버지 없을때 나중에 독립하면 어머니나 동생 보러는 왔지 아버지 보러는 안올거같다고도 했어요... 키워주신 은혜는 크지만 같이 사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빨리 취업해서 독립하거나 타지 대학원이라도 가서 독립해서 사려구요. 명절때나 집와서 적당히 분위기 맞춰주고 남은 여생 잘보내실수있게 해드리고요.

    글쓴이님께 충고드리고 싶은건 저같이 독립해서 살자는 결론이나면 현실을 항상 생각해야한다는 거에요. 돈이 있어야 독립해서 살수있어요. 자취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학교 공지나 네이버에 잘 검색해보면 생활 장학금 주는곳도 있습니다. 그런거 지원해서 자취하며 살수도 있을거고요. 알바해서 자취할수도 있을거구요. 아님 빨리 취업해서 독립하시거나 타지로 대학원을 가서 독립하실수도있어요.

     

    저랑 비슷한 문제있는거 같아 두서없이 써내려갔는데 도움됐길 바랍니다~~

  • 저희 아버지도 그래서 제가 하나하나 다 충고해주니까 고치시더라구요
  • 저희아버지도 그러신데 가족 아무도 관심없는 이야기만 맨날 하십니다. 최근 몇년동안 영어에 갑자기 관심가져서 밥상에 앉을때마다 영어공부해라 이러시니 그냥 같이밥을 먹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뭐든지 자꾸 간섭을 하시니까 제가 비협동적으로 나가게 되는건데 자꾸 그걸 내탓으로만 돌리니까 기분도 안좋고 방안에 들어가서 대화를 안하게되더라구요
  • 예전에 몇번 제가 문제지적을 했을때도 자기잘못은 절대 없다고 하시는거 보고 그냥 그이후부턴 침묵을 지키고있습니다. 괜히 한마디하면 그게 말도안되는 억지논리로 열배가되서 돌아오니 그냥 침묵하고 한마디 받는걸로 참는게 낫더라구요
  • 아버지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한편으로는 외로우셔서 그런겁니다.....
  • 나중이 되면 그런 아버지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만 남을 거에요. 아버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더라고요. 그냥 맞춰 드리세요. 그게 후회 안 하는 일입니다
  • 저같은 경우는 아빠가 글에 나오는 부분이랑 거의 똑같애서 고2때부턴가 그걸로 겁나 갈궜(?)는데요... 지금은 상당히 많이 괜춘해졌네요. 그걸 생각만 하지 마시고 그때 그때
    말로 그러면 말하기가 싫어진다고 표현해 보세요. 지금은 그래서 서로 대화도 상대적으로(?) 잘 합니다. 아버님들은 대화하시는게 좀 서툰거 같아요. 그래서 뭐가 이래서 이렇다 라는걸 선을 확실하게 그어두시고 반복적으로 표현을 하면 아버지가 생각이 없으신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고쳐지는거 같더라구요. 중요한건 '또박또박 주관을 논리적으로 예의있게 말로하여 표현하여 갈군다' 와 '지속적으로' 입니다. 물론 위에분처럼 맞춰주는것도 괜찮겠지만 제생각에는 영양가 없이 대화 안하고 나중에 후회안하는것보단 지금 영양가 있게 얘기를 하고 나중에 후회를 하든 안하든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랫는데... 뭐 맞춰주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 다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지적을 시도해보도록 할게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168321 피누 복구되었네요 ㅠㅠㅠㅠ5 끔찍한 봉선화 2026.02.22
168320 [레알피누] 교양선택 5개 영역이상 이수에 브릿지 포함되나요?1 부자 꽈리 2026.0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