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이시거나 현재 복무중이신 분

억울한 꽈리2018.02.19 16:31조회 수 853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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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여자라고 하실까봐 그런데 전 미필입니다. 근데 군대를 갈수도 안갈수도 있는 입장입니다
군대가 인생에서 많이 큰 부분인가요?
휴학 한 상태인데 만약 군대를 안간다면 뭐 하고 계셨을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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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치세요? 군대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상책이에여. 2년 동안 알바만 해도 군대보단 의미 있을 듯요.
  • 지금 군복무중인데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을것같아요
  • 가면 개손해 ㄹㅇ
  • 배우는 거
    1. 갈구는 방법, 갈구는 사람한테 대처하는 방법
    2. 서열 문화에 적응하는 방법
    1은 필요없고, 2는 어딜 가든 가능.
    시간 아까우니 가지마셈. 그 시간동안 공부를 하든, 알바해서 해외를 때리든, 게임 폐인이 되지 않는 한 뭘해도 군대보단 유익함.
    유공자 같은 거면 면제 떠도 어디서 흠 잡힐 일 없음.
  • @운좋은 철쭉
    글쓴이글쓴이
    2018.2.19 16:45
    군대 갔다오신 선배들 보면 되게 치열하게
    지내더라고요 저는 휴학한지 한달 지났지만 아직
    멈춰있고 정체 되어있는 것 같아서요. 몸 아픈 곳 없고 꿀빤다는 인식,꼬리표가 싫어서 고민중입니댜
  • @글쓴이
    그게 군대 갔다오면 시간 버렸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그런 거예요. 여자 동기들은 졸업 준비, 취업 준비하면서 자리 잡아가는데, 자기는 대학 절반도 못 끝낸 상태에다가, 군대 가면 노답인생이 워낙 많아서, 그런 사람들 반면교사 삼아서 열심히 살게 되는 거죠.
  • @운좋은 철쭉
    글쓴이글쓴이
    2018.2.19 17:47
    만약에 2년동안 아무것도 이룬거 없이 허송세월 보내면 어떡하죠.. 전 제 자신을 못믿겠어요..
  • @글쓴이
    군대를 가도 2년동안 얻어오는 게 위에 말한 게 전부 다예요. 재수 없으면 무좀이나 근-관절 질환 덤으로 얻어 오는 거고. 정 자신 없으면 휴학 없이 그냥 학교 충실히 다니기만 해도 되잖아요? 꼭 휴학을 할 필욘 없으니.
  • @운좋은 철쭉
    글쓴이글쓴이
    2018.2.19 16:45
    조언 감사핮니다
  • 인생 살면서 가장 큰 좆같음을 느낄수있는 곳임 ㅈ같은 논리.펼치면서 뭐든지 지휘관 재량 ㅇㅈㄹ 하면서 짜를거 다짜르고 뭐 주지도 않음 지휘관 재량이라는 말이 세상에서 잴 거지같음 전역하고 생각해도 빡치네
  • 안가도 패널티가 없는데 안가야죠
  • 누가 뭐라하든 안갈수잇다면 빼는게 답입니다. 아무리 허울 좋은 구실 붙여서 군대 들어가도 군대에서는 일부 간부들 빼고 병사들 다 2년쓰고 교체하는 소모품으로 봅니다. 다치면 느그아들이라는 말이 생긴게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도망치세요!
  • 가라 많은 사람을 가장 가까이서 가장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시기는 개뿔 내가 갔으니 가라ㅋㅋㅋㅠ 친구들이 군대얘기하는데 평생 못 끼는거 빼곤 괜찮
  • 2년이라는 시간의 기회비용은 절대 싼 값이 아니니 잘 생각하기를..
  • 저는 못해본 경험해본건 좋았지만 잃어버린2년에 대한 보상이 없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근데 혹시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안하실 생각인가요?
  • @무거운 작약
    글쓴이글쓴이
    2018.2.19 19:55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안한다는게 남자로 태어나서 군대를 안간다는 것인가요??
  • 안갈수있다면 안갔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 2년이 지금 너무 아까워요 부모님이 더 고생하시고있고 안갔다면 빨리 독립할수있었을텐데.. 갔다와도 뭐 대우해주는거도 없고 가서 배운것도 없고 군대시절기억은 희미해요 항상 비슷한 일상이었어서
  • 군대안갔으면 빨리 졸업해서 대학원을 가던 취업을 하던 해서 부모님께 손은 안벌렸을것같네요
  • 안갈수있다면 무적권 가지마세요 제발 제발요..
  • 안갈수 있으면 안가도 되는데 그럴 건덕지 없으면 그냥 안갈려고 용쓰는거 보다 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는 갔다와서 진로도 좀 더 확실히 정했고 자격증도 따고 나름대로 사람도 많이 사귀고 알차게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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