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솔직하게 여성분들께 궁금한점.(악의 없음. 오해 자제 부탁)

바보 생강2018.04.02 18:50조회 수 2875추천 수 2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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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 사회는 대부분 남성들이 나가서 돈을 벌어오고 여성들이 집에서 육아, 빨래 설거지 요리 등의 집안일, 그리고 남성이 벌어오는 돈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해왔잖아요. 그러다가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확산됨에 따라 혼자 집안일에 바깥일까지 도맡아 할 수 없어서 그 불만이 쌓이고 쌓여 오늘 날 그걸 표출하고 가사 분담에 대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구요. 그게 당연한것이지만요.
그럼 만약에 과거와 반대로 여성이 밖에 나가서 돈벌어오고 남성이 육아, 빨래 설거지 등의 집안일, 그리고 여성이 벌어오는 돈에 대한 관리 등을 도맡아 한다고 하면 납득하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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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 요미 (by 의연한 졸참나무) [레알피누] 장전역쪽 공서방떡 (by 부자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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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한거 아닌가요
  • @냉철한 참취
    비추 잘못 누름..
  • 한 10년 20년 지나면 그런 가정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아직은 남자나 여자나 기존의 가지고 있던 인식이 있어서 쉽게 되진 않을듯
  • 그게당연한분위기였다면 그러지않았을까요?
  • 여기서 댓글로 물어본다고 솔직히 말하리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에러.
    시간나면 평일 낮에 저기 어디 외곽지에 카페 가보세요~
    팔자좋은 아줌마들 많아요~
  • @냉정한 논냉이
    으..;; 직장인인 우리 어머니가 월차 내고 평일에 카페 가서 쉬고 있으면 이딴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두려워진다
  • @유별난 얼룩매일초
    직장인 너네 어머님 옆테이블에 계신분들은 어제도 오고 내일도 올 '전업'주부님이시라는거~
  • 조금은 다른 얘긴데 얼마전에 있었던 일임.
    우리동네에 가정주부인 형이 한명 있어요. 와이프가 약국하고 그 형은 프리랜서 같은 직업이었는데, 애 놓고나선 와이프는 일하고 형은 잠시 쉬면서 애 키우고 가정주부 하더라고요. 근데 동네 아줌마들이 뭐라그러냐면 '저 집 남자는 애 본다는 핑계로 집에서 논다' 이럽디다. 자기들도 아는거죠. 집안일 하는게 별 일 아니란거.

  • @냉정한 산수유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언제 한번 평일 낮에 동래롯백 식당가를 가보세요
    느낌 확 옵니다
  • 돈은 공동관리라면 납득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깨끗한 부레옥잠
    글쓴이글쓴이
    2018.4.2 20:25
    돈은 왜요?
  • @글쓴이
    짧은 생각일수도 있지만 남편이 100프로 자기마음대로 다 관리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그냥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 @깨끗한 부레옥잠
    글쓴이글쓴이
    2018.4.2 21:38
    과거에 여성이 집안일 전부를 도맡아 할 때는 남상이 돈 벌어오고 여성이 돈관리도 다 했잖아요 대부분 전 과거의 그 상황에서 성별만 서로 바꿔놓은건데요?
  • @글쓴이
    ㅋㅋ여성도 생활비 받아쓰는 사람 많아요
    이건 집마다 다른듯
  • @글쓴이
    저희집도 아버지가 돈관리를 하셔요ㅎ 집마다 다른가봐요... 무조건 집안일을 하는 사람이 돈 관리를 해야하는 그런 경우만을 물어보신 거면 납득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 @깨끗한 부레옥잠
    글쓴이글쓴이
    2018.4.2 21:47
    보통 그게 힘들죠. 일단 집안일을 하면 살림을 해야하는데 혹시나 육아중에 병원비라든지 생활비 지출을 보면 돈쓰는 상황에 있어서 관리를 어느 쪽이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ㅎㅎ 집마다 다를테지만 님의 부모님들은 효율적으로 살림하시는 분들은 아닌것같습니다.
  • @글쓴이
    왜 자꾸 대화가 이런쪽으로 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돈 관리 라는게 단지 쓰는 것만 있는 걸까요? 매달 일정하게 드는 생활비는 미리 예상해서 할당해두고 쓰는 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남은 돈은 투자를 하거나 저금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요. 그래서 이번달에 식비와 생활비, 각자의 용돈,투자와 저금 이 전반적인 것을 나누는 것이 돈 관리 아닌가요? 당연히 식비와 생활비를 얘기하는 것이면 집안일 하시는 분이 세부적인것은 알아서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저는 그것을 넘어선 전반적인 돈관리를 말한 것이었습니다. 오해가 있으신듯 하네요.
  • @글쓴이
    ㅇㅎ 위해서 말한 돈관리가 그냥 매달 정한 생활비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돈을 쓰는 것을 말한 것이라면, 당연히 살림하시는 분이 때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맞겠네요! 서로 이야기 하는 것이 달랐던 듯
  • @글쓴이
    사람에 따라 재정관리능력이 다른데 효율을 논하면서 남의 부모님 판단하는게 웃기네요 생활비 외의 일시적인 지출이야 상의하에 결정하면 되는거고요
  • @글쓴이
    약간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단지 "남성"이라는 이유 만으로... 음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이렇게 정해져버리면 납득하기 힘들것 같네요.
  • @글쓴이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는 만큼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을 하고 있는데, 같은 직장인으로서 부부가 함께 식사준비나 설거지 빨래 청소 육아 등의 집안일을 분담하지 않고 전적으로 여자의 몫으로 떠넘기고 있으니 비판을 받는 거겠죠ㅎㅎ
  • @유별난 얼룩매일초
    아니 ㅋㅋㅋ 그거 알겠는데, 글쓴이는 그걸 물어보는게 아니잖아욬ㅋㅋㅋㅋ
  • @느린 부용
    그러니까 일부 남성분들이 가사일로 비난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가사일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고요. 전근대 농경사회 때 남성들이 여성의 가사일을 돕지 않았다고 비난을 받지 않는 이유는 (처첩제, 여성재가 금지 등 가부장적 측면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지만) 단순히 남성의 일과 여성의 일이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많은 부부가 맞벌이를 하고 있음에도 남편이 가사일을 분담하지 않기 때문에 비난을 받는거고요. 글쓴이님의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을 하자면, 이러한 상황은 남녀가 뒤바뀐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연예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봐도 답이 나옵니다. 이효리의 지원을 받는 이상순이 안정적인 직장을 갖지 않고 있다고해서 사람들이 비난하지는 않잖아요?
  • @유별난 얼룩매일초
    아니 그걸 말하는게 아니라구욬ㅋㅋㅋㅋ
    글쓴이는 저런 가정이면 받아들이겠냐구옄ㅋㅋ
    그냥 이러면 어떨까? 라고 물어본건데, 다른 대답을 하니까 말씀드린거에욬ㅋㅋㅋㅋ
    문제가 묻는 것에 답하지 않고, 내가 말하고 싶은걸 말한다! 이런 느낌이라서요 ㅋㅋㅋ
  • @느린 부용
    그래서 밑에 아니라고 적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 @유별난 얼룩매일초
    아닠ㅋㅋㅋㅋㅋㅋ
    남자가 A만 하고 여자가 B만 했다 -> 여자는 A도 하고 B도 하는데, 남자는 B 안한다 -> 욕 먹어 마땅하다 -> 그러면 남자가 B만 하고, 여자가 A만 하면, 그건 괜춘?
    이게 글 요지인거 같은뎈ㅋㅋㅋ
    거기에다가
    ㄴㄴ! 남자가 B만 해도 욕하지 않잖아?
    이건 무슨 말이에욬ㅋㅋㅋㅋㅋㅋ
    주장이랑 근거가 상반된 내용을 담는것 같은데욬ㅋㅋㅋㅋ
    이상순을 보고도 아무도 욕하지 않는다. 즉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니 글쓴이가 말한 상황은 문제되지 않는다. 받아들일 수 있다.
    이 흐름이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요 ㅋㅋㅋ
  • @느린 부용
    이러한 부연설명을 하지 않으면 또 누군가 가사일에 참여하지 않는 남성을 비판하는 이유에 대해 오해하고 화를 낼까봐 댓글 남긴거고요, 앞서 남긴 댓글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고 글쓴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한 형식이 문제 될 이유는 없다고 보이네요ㅎㅎ애초에 여기가 어떤 정형화된 형식을 갖추어 댓글을 남겨야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 @유별난 얼룩매일초
    아 네 ㅎㅎ 알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여!
  • 울 외삼촌은 딱 자기가 집안일하고 와이프가 돈버는데
  • 우리 아파트 옆집 아재가 전업주부고 아줌마는 의사신데 애는 중학생임. 낮시간대는 거의 당구장에서 사시고 일요일에는 외식하고 솔직히 엄청 편해보임.

    궁금한거는
    툭하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어쩌구 하는데 그게 그렇게 불만이라면 자기들이 돈벌고 남편 전업주부 시키면 안되는것임? 왜 그렇게는 하지 않는지ㅎ
  • @난폭한 노랑제비꽃
    경력단절...
    임신 중에 일 못 함 + 산후조리로 일 못 함
    그 후에 일할 상태가 되었다 칩시다. 남편이 "어어 그래 여보 이제 출근해 내가 육아휴직 쓸게." + 직장생활로의 어려움 없이 복귀하는게 쉬울까요?
    저는 일부 뷔페미니즘을 경멸하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이 이슈화 되기 전부터 여성의 출산 및 육아로 인한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많이 답답했습니다. 경력단절은 정말 이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느린 부용
    '육아휴직'이 힘든거지 요즘 출산휴가는 어지간한 회사들 거의 줍니다.
    저는 남편 육아휴직 말고 제 옆집 사례처럼 남편이 아예 전업주부하고 여자가 돈버는걸 말하는겁니다
    그러니까 경력단절이 그렇게 싫으면 전업주부 할 수 있는 남자랑 결혼해서 자기가 돈벌면 되잖아요.
  • @난폭한 노랑제비꽃
    출산휴가는 당연한거구요.
    애를 낳아도 경력단절 걱정이 없으면 그럴 수도 있겠죠. 여성의 출산이 여성의 경력단절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경력단절 없이 순탄한 직장생활'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중 양자택일의 상황, 그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선택이 강요당하거나 제한되는 상황에서, 모든걸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렇게 싫으면 안하면 되지 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기울어진 운동장이 문제인거지요.

    단적인 예로 흔히들 그런 말을 하곤 하죠.
    "여자들 뽑아봤자 결혼하고 애 낳으면 그만 두는데, 실컷 가르쳐놨더니 퇴사하면 우리만 손해야."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면 회사를 그만 두는 환경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위를 둘러보더라도, 공무원이나 교사, 공무원 내에서도 특정 직렬, 교사 중에도 초등학교 교사가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직업으로 꼽히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 봅니다.

    그리고 진화생물학적으로 육아에 대한 책임감은 여성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애를 낳고도 회사로 돌아가는게 쉽지만은 않은 현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느린 부용
    그러니까 애를 낳아도 회사를 그만두지 않게 전업주부 할수있는남자랑 결혼하면 된다는건데요. 저희 옆집 아줌마처럼 말이죠.
    뜬구름잡는소리 그만하시고 지금 현실적으로 이것보다 효과적인 경력단절 방지책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 @난폭한 노랑제비꽃
    아니, 애 낳고 그 다음날 출근이 안 됩니다. 애 낳기 전날까지도 출근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업무강도가 낮은 초등학교 교사도 아무리 아무리 늦어도 예정일 두 달 전에는 출근 안 되구요.
    출산 후에도 몸 조리 해야 됩니다.
    그래서 출산휴가도 보통 1년 주는거구요.
    자녀 1명 출산 할 때마다, 1년씩 쉬는데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을까요?
    제 아는 분들도 출산하고 복직하니 부서가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복지가 상대적으로 좋지않은 중소기업쪽은 더 처우가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 @느린 부용
    출산휴가가 1년? 그건 출산휴가가 아니라 육아휴직이겠죠.
    아까부터 자꾸 출산휴가랑 육아휴직의 개념을 혼동하시네요. 지금 기본적인 개념도 모르시고 말씀하시네요.
  • @난폭한 노랑제비꽃
    근기법에 명시되어있는 출산휴가 90일에 육아휴직 +a 말씀드린거에요.
  • @느린 부용
    급하게 찾아보시고 갖다붙이시네요ㅋㅋ 둘이 엄연히 다른 개념이고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경력단절이 싫으면 전업주부 할수있는남자랑 결혼을 하시면 됩니다.
  • @난폭한 노랑제비꽃
    논리에 대한 반박은 없고, 특정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것에 트집잡기만 하시네요.
    전업주부인 남자가 출산까지 대신 못한다구요.
    너님 생각을 바꾸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빈약한 논리와 글러먹은 대화 태도와, 그저 자신의 일이 아닌 타인의 일에 대해서만 엄격한 태도를 견지하시는 모습은 정말 별로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팽배한 미국식 자유주의가 곧 세련된 사회를 대변하는 건 아닙니다. 쉽게 말해, 자유와 책임으로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생각이란걸 하시고, 논리라는걸 갖추셔야 할 것 같아요.

    참고로 가족들 출산, 복직 다 지켜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 @느린 부용
    당연히 출산은 못하겠죠. 선천적인 신체적 차이인데. 그런데 지금은 출산이후에 벌어지는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를 말하는거아닙니까.
    뭐 양보해서 빈약한 논리라고 칩시다. 그 빈약한 논리조차도 제대로 반박못하고 있는게 지금 그쪽입니다ㅋㅋ
  • @난폭한 노랑제비꽃
    출산 이후에 바로 복직이 안 된다구요 제발.
    어휴...
    진중권 교수가 한 말이 떠오르네요.
  • @느린 부용
    육아휴직 이후에 복직이 잘 안되는거지 출산 이후에는 됩니다. 또또...! 두가지 개념을 혼동하시네ㅋㅋ
  • @난폭한 노랑제비꽃
    아이고... 됐고 찌질하게 비추 박는것까지... 금상첨화다 레알
  • @느린 부용
    논리 털리니까 찌질운운하며 인신공격으로 나오죠?ㅎ
  • @난폭한 노랑제비꽃
    그래라 어휴
    뭘 알아먹어야 논리로 누르지.. 소 귀에 경읽기다
  • @느린 부용
    아니 누구는 그런 겉으로만 그럴듯해보이는 뜬구름잡는 소리 못해서 안하는줄아나ㅋㅋㅋ
    그러면 현실적으로 지금 현실에서 할 수 있는것중에 제가 말한것보다 더 확실한 경력단절 방지책을 제시해보세요~
  • @난폭한 노랑제비꽃
    니가 말한 경력단절 해결책 베스트가 남자전업주부? 뭔 X같은 소리야. 그냥 잘라고 해도 아오 진짜
    사회 인식이 바뀌는거 자체가 뜬구름 잡는것 같아 보일 수 밖에 없는거지.
    성평등 사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이게 정답이지만, 뜬구름 잡는거 같이 보이는 거지.
    공무원들처럼 의무적으로 육아휴직 다 주고, 사기업에서 휴가 다 안 쓰면 고과 불이익 주는 것처럼 육아휴직 다 안쓰면 고과 불이익 주고.
    그리고 근기법에서 명시한 출산휴가 90일에서 더 늘리고.

    근데 이건 우리가 하던 토론에서 방향이 어긋난건 알지? 난 그 너님 발상 자체가 적절치 못하다고 말했는데, 결국 그래서 실질적인 해결책이 뭔데? 라는건 핀트가 안 맞는건 알겠어요? 그래서 너님이 말한 경력단절 방지책이 뭔데? 말한거라곤 남성전업주부 아님? 그걸 말이라고 진짴ㅋㅋㅋㅋㅋ 아오 후...

    아 물론 내가 언급한 것들이 허점이 수두룩한 건 인정. 그래도 남성전업주부보다는 더 사람 생각 같다고 봄.
  • @난폭한 노랑제비꽃
    제비꽃님 댓글 가관이네요ㅋㅋㅋ 읽어보는데 어디서 주워들은 거 하나 겨우 알고 깝쭉대는 초딩이랑 말싸움하는 것 같음 논점 흐리기 지렸고
  • @괴로운 붓꽃
    안되니까 인신공격으로 나오는 클라스ㅋㅋ
  • @난폭한 노랑제비꽃
    정곡 찔리니까 할말 없으셔서 괜히 말끝 물고 늘어지시는데, 오히려 그쪽이야말로 뜬구름 잡는 얘기 하시는거 아닌가요?? 고작 하나의 편협한 예시로 지금 보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것부터 정말 이상하네요. 과연 결혼과 출산, 집안일 분배에 대한 문제가 그렇게 단순한 사고로 흘러만 간다면 님 말이 맞을 수 있겠죠. 이렇게 참 간편한 해결책인데, 사람들은 왜 모를까?? 거기까지만 딱 사고하시니까 얘기가 안된다는 거에요. 사람들이 결혼을 할때 집안일만 생각하고 결혼하나요?? 어쩌다보니 결혼을 하게되고, 결혼하고 난 이후의 과정에서 출산문제, 양육문제, 집안일 분배 문제 등이 발생하는 거에요.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님은 그냥 싹부터 잘라버리자는 속셈인데, 그건 차라리 결혼이 아닌 가정부를 고용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죠. 무엇보다 그게 쉬울리도 없고요. 우물 안 개구리는 좁은 하늘 밖에 모른다고, 님도 님이 본 가정 하나만으로 억지 주장을 이끌어 가는게 한편으론 참 대단하다싶습니다. 초딩이라는 표현이 기분 나빴다면 죄송하네요.
  • @괴로운 붓꽃
    어쩌다보니 결혼? 결혼이 뭐 애들 장난인가? 어쩌다보니 결혼하게ㅋㅋ
  • @난폭한 노랑제비꽃
    댓글 고새 수정하셨네요? 말도 돌려막기밖에 안하시고ㅋㅋㅋㅋ 결혼을 하게 되는 이유가 사람들마다 다양하니까, 굳이 구구절절 적을 필요가 없어서 그런 식으로 표현한건데 많이 신경이 거슬렸나봐요? 그 뒤에 내용은 하나도 안읽으신채로 그렇게 반박하시니 더 할말이 없죠. 대화 주제랑 아예 상관이 없는 걸로 꼬투리를 잡으시는거 보면 어이없게 상대방 입다물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여기서 제가 말 더해봤자 똑같은 말 반복하면서 말싸움밖에 안될것 같아서 그냥 자러 가겠습니다. 그 훌륭하신 생각 꼭 주변에 널리널리 퍼뜨리고 다니십쇼.
  • @괴로운 붓꽃
    아 어서 나와주시지ㅠㅠㅠㅠ 암걸릴거같아여
    수명 깎이는 느낌...
  • @느린 부용
    또또 누구나 할 수 있는 속빈강정같은소리 나왔네ㅋㅋ누군 그걸 몰라서 말 안하는줄아나ㅋㅋ 아니 누가 그걸 모름??
    지금 당장 현실에서 할 수 있는 내가 말한것보다 확실한 경력단절 방지책을 제시해보라니까?
  • @난폭한 노랑제비꽃
    법에서 정한거 늘리라고
    인사고과 반영하고
    뇌가 없는거야? 아님 컨셉충인거야?
    니가 말한게 남성전업주부가 맞구나... 와 지져스다 진짜
  • @느린 부용
    아니 법 강화하는건 개인이 할수있는게 아니라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장기적으로 진행될 사항인거고~ 그런 뜬구름잡는소린 누가못함ㅋㅋ
    개인이 지금 당장 현실에서 가능한 내가 말한것보다 더 확실한 경력단절 방지책을 제시해봐~
  • @난폭한 노랑제비꽃
    어그로네
    하 당했다 ㅅㅂ...
    입법부랑 행정부 하는 일도 구분 못하는게 무슨 ㅅㅂ 아오
    그리고 합의만 있으면 통과 금방이고 하다못해 법령으로 때려버리면 되는데 아오 뭘 알아야 말을 하지 하 답답해 뒈진다 진짜
    학교에서 여는 헌법이라도 들어라
  • @느린 부용
    학교에서 여는 헌법ㅋㅋㅋ 지금 그런 누구나 다 아는 교과서적 얘기나 하자는거 아닌데요~
  • @난폭한 노랑제비꽃
    이런 놈도 대통령 뽑게 해주고
    민주주의가 이레 좋은기다
  • @느린 부용
    또또 인신공격하는 클라스ㅋㅋ 자꾸 국가가 이상을 갖고 정책적으로 진행할사안과 개인이 현실적으로 바로 적용할수있는걸 혼동을 하시네ㅎ
  • 우리집이 지금 그래요 아빠가 퇴직하셔서 집안일 요리 아빠가 하심
  • 성별로 나누는 것 자체가 바뀌어야할 문제 아닌가요?? 가사일을 하고 싶은 사람히 가사일을, 사회적 노동을 통해 돈을 벌 사람은 돈을 벌어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납득할만한 사회 아닌가요??
  • @허약한 가죽나무
    동의합니당! 각자 잘하고 좋아하는걸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여
  • 약사가 그런 케이스 좀 있어요
    의사는 워낙 폐쇄생활하다보니 의사끼리 눈맞는 경우가 많은데 약사는 좀 덜해서...
    일명 셔터맨이라고 하죠
    집에서 가사보고 애키우고 아내님 약국문 닫을 시간에 맞춰 따뜻한 밥해놓고 약국가서 아내 집 보내고 약국청소하고 정리하고 문닫고
    집와서 아내랑 오붓한 시간 보내는 남성분들 계십니다
    둘이 합의만 되어 있다면 행복하게 잘 살아요
    돈관리는 잘 모르겠네요...
    전 각자 따로 관리하고 공동생활비만 계좌하나파서 매달 거기로 생활비 넣자는 주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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