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의 합법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때리고싶은 각시붓꽃2018.04.09 17:58조회 수 1340추천 수 1댓글 25

  • 2
    • 글자 크기
Screenshot_20180409-175625.jpg : 낙태의 합법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Screenshot_20180409-182147.png : 낙태의 합법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피임이 최선이긴 하지만, 부득이한 이유로 이미 임신이 되어버렸다면 어짜피 자녀나 부모 둘 다 불행해질바에 합법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시험기간에는 진짜 공부 이외에 무엇을 하든지 다
깊게 빠지네요 ㄲㄲ
  • 2
    • 글자 크기
지금 4층 2놋열 (by 건방진 두메부추) (by 흐뭇한 물봉선)

댓글 달기

  • 난 걍 합법 하면 좋겠음. 원하지도 않는 애 낳아봤자 애든 부모든 인생 걍 다 조지는건데. 그리고 이미 불법으로 존나 하고들 있기 때문에 합법화 시키고 안전하게 관리 받는게 나을듯
  • @무좀걸린 제비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8.4.9 18:02
    어짜피 성매매나 낙태는 못막을텐데 합법 하는게 좋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성매매 합법으로 범죄 방지와 세금을 거두고 낙태의 합법으로 안전하게 낙태시술을 받고, 부모와 자녀가 불행?해지지 않게 말이에요
  • 저도 합법이 낫다고 봄. 책임도 못 질 부모 밑에서 태어날 애가 제일 불쌍함.
  • 토론 게시판에 올려야 할 듯
  • 낙태죄 폐지하되 남녀 낙태 기록은 무조건 남기는 걸로. 결혼 전 자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조록 ㄱㄱ
  • 사실 낙태의 유일한 피해자는 '태어날'애기하나기때문에 애기입장에선 불쌍하네요 똥통에뒹굴어도 살아있는게 났다고 변명한번 못하는 아기 인생을 유일한 피해자인 아기입장을 고려치않고 박탈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에 저는 조심스래 반대입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태어나기도 전에 그 애가 불행하고 불쌍할거라고 단정하는건 위험한 논리같습니다. 불행한건 그 당사자가 중요한 것이지 타인, 심지어 부모도 그걸 결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그 환경을 스스로 극복해서 세상을 바꿀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100에 99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심지어 사회에 해를 끼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모에게도 큰 부담이 되겠죠.
    사회적으로도 큰 낭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 관점에서 다양한 입장과 의견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낙태죄 폐지를 찬성하시는 분의 입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 분들의 생각을 바꿀 마음도 없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생명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낙태죄 폐지를 살짝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불과 50-60년 전까지 생체실험과 무차별한 학살이 일어났던 역사를 보면, 요즘 사형제도 부활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조금 경각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외로운 짚신나물
    수정란이라는게 난자와 정자가 결합된건데, 그러면 글쓴이분은 그 시도 자체를 막는 피임도 반대하시나요? 혹은 자위나 월경으로 죽는 생식세포도 생명인데 경각심을 가지시나요?
  • 당연히 폐지
  • 솔직하게 제대로 못 키워줄 거라면
    너무 늦어서 형태가 다 갖춰 지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정리했으면 합니다.

    다만, 이것이 "내 세포, 내 몸, 내 자궁 내 마음대로 한다"
    식의 주장에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정리라는 부분은 인정해야한다고 봅니다.
  • 동의함. 하지만 적합한 기준과 명확한 제한점이 필수... 개나소나 시켜주면 안되고, 디스어드벤티지도 충분히 줘야할듯
  • 엄마!!!!!!!!! 나 왜 죽였어?????????????????????????
    엄마!!!!!!!!!!!! 살려줘!!!!!!!! 제발!!!!!!!! 나도 살고 싶어!!!!!!!!! 나 죽이지 마 엄마!!!!!!!!!
  • @의젓한 도라지
    꼭 이딴 새끼들이 싸질러놓고 아무 책임도 안지지... 아니 여자 구멍에 쌀일도 없으려나
  • @바쁜 백목련
    네다음보빨러
  • @의젓한 도라지
    미안 나 여자야 .. ㅎ0ㅎ
  • @바쁜 백목련
    애 뗀 적 있으신지...? 장난으로 쓴 말에 왜 이리 부들거리시는지...? 구멍이 어쩌고 저쩌고... 어휴 상스러워라
    그리고 남자들 보통 노콘노섹하는데...? 괜히 애라도 생기면 곤란하니까ㅋ 하긴 구멍에다가 넣는 거라곤 채소밖에 없으니 뭘알겠나...ㅋ 걍 질이라 하지 말고 채소가게로 바꾸세요 ㅎㅎ
  • @의젓한 도라지
    텍스트수만 봐도 누가 제일 부들거리는지 알것같앙~~ ㅇ.<
  • @바쁜 백목련
    으 잠재적 살인마다 저래놓고 나중에 결혼할 땐 남편한텐 처녀인 척 온갖 교태 다 부리겠지 어우 인간도 아니다 죵말 ㅠ
  • @의젓한 도라지

    미안 난 나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이미 만나고 있거든... 넌 성별을 불구하고 너무 불쌍하구나 ㅠ 앙톡으로 13살 민지랑 비밀친구라도 하길 바라 안녕 ㅇ.<

  • @바쁜 백목련
    희망사항은 새벽기도할 때 예수님한테 읊거라 ㅎㅎ 어우 피싸개년 피를 하도 싸질러서 비린내가 진동을 하네ㅎㅎ
  • @의젓한 도라지
    ㅠ 여자못만나니까 방구석에서 똥글 싸지르는 불쌍한 종자여.. 힘내시게
  • 낙태가 절실히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합법화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옳은듯. 성폭행등에 의한 임신인경우 낙태 절차도 간소화 해야함.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무분별한 낙태인데 후에라도 정당한 사유가 아님이 밝혀지면 살인에 준하는 죄를 물어야할듯.
  • 낙태죄 폐지해야죠
  • 가난을 대물림 하는건 살인보다 큰 중죄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이 낙태하는건 포상해야함
  • 합법하고 가격도 정찰제루다가 ㅇㅇ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1217 지금 4층 2놋열2 건방진 두메부추 2018.04.09
낙태의 합법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5 때리고싶은 각시붓꽃 2018.04.09
121215 24 흐뭇한 물봉선 2018.04.09
121214 [레알피누] 교육학과 강의 추천해주세요!8 의젓한 겹황매화 2018.04.09
121213 미시경제학 김기승 교수님2 천재 편백 2018.04.09
121212 국내 봉사시간 얼떨결에 200시간채웠습니다...4 고고한 소리쟁이 2018.04.09
121211 더블유 기간 지났나요??8 깔끔한 세쿼이아 2018.04.09
121210 텀블러는 스타벅스 말고는 없나요??16 머리좋은 빗살현호색 2018.04.09
121209 쟈스민 홀더 쿠폰 다른음료로도 되나요?7 꾸준한 털도깨비바늘 2018.04.09
121208 부산대 보건소 인바디 목요일엔 돈내고 가능한가요?4 깔끔한 솜나물 2018.04.09
121207 사귀던 남성 무고한 주부(!?) 집행유예1 저렴한 백목련 2018.04.09
121206 경정시 원어로 들을걸 그랬나봐요3 개구쟁이 꽃마리 2018.04.09
121205 기계관 담배충들 제발7 화난 곤달비 2018.04.09
121204 인문대흡연구역11 처참한 밤나무 2018.04.09
121203 헌법의 경제적 기초 ㅈㅈㅇ 교수님 수업2 찌질한 구기자나무 2018.04.09
121202 민증이없는데1 큰 고추나무 2018.04.09
121201 저 좀 자고일어날게요~11 흔한 자주달개비 2018.04.09
121200 경영학과 특징13 침울한 풀협죽도 2018.04.09
121199 수강취소했는데 왜 수강취소가 안된거죠..?5 난쟁이 가죽나무 2018.04.09
121198 [레알피누] .5 창백한 반송 2018.04.09
첨부 (2)
Screenshot_20180409-175625.jpg
215.9KB / Download 0
Screenshot_20180409-182147.png
674.6KB / Download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