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기도 전에 그 애가 불행하고 불쌍할거라고 단정하는건 위험한 논리같습니다. 불행한건 그 당사자가 중요한 것이지 타인, 심지어 부모도 그걸 결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그 환경을 스스로 극복해서 세상을 바꿀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100에 99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심지어 사회에 해를 끼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모에게도 큰 부담이 되겠죠.
사회적으로도 큰 낭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 관점에서 다양한 입장과 의견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낙태죄 폐지를 찬성하시는 분의 입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 분들의 생각을 바꿀 마음도 없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생명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낙태죄 폐지를 살짝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불과 50-60년 전까지 생체실험과 무차별한 학살이 일어났던 역사를 보면, 요즘 사형제도 부활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조금 경각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애 뗀 적 있으신지...? 장난으로 쓴 말에 왜 이리 부들거리시는지...? 구멍이 어쩌고 저쩌고... 어휴 상스러워라
그리고 남자들 보통 노콘노섹하는데...? 괜히 애라도 생기면 곤란하니까ㅋ 하긴 구멍에다가 넣는 거라곤 채소밖에 없으니 뭘알겠나...ㅋ 걍 질이라 하지 말고 채소가게로 바꾸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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