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계란2 두유 (배고프면 일반식)
저녁 계란2 두유
사과즙은 하루 2-3개 간식
운동은 근력30분 유산소2시간반
이렇게하면 10키로빠질까요?
아! 제가 말한 식단 관리는 단순한 에너지 제한이 아니라 식사 텀과 GI지수를 이용한 인슐린 조절 및 운동능력 향상과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 전후 영양섭취를 포함한 말이었습니다. ㅎㅎ 용어나 해석만 다르지 대부분이 비슷한 말씀이신거 같네요.
몇 가지 질문하고 싶은게 있는데
우선 첫번째로, 산소불완전연소의 칼로리 소모 효과를 보려면 저호흡 상태에서 고강도 무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내 에너지를 소모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피로물질의 분해를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다음날 혹은 그 다음날의 운동에 지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피로물질을 분해하기 위한 목적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렇게 되면 실질적인 운동시간 중 근력 운동을 제외한 운동시간이 한시간 반이 넘어가게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때문에 보디빌딩 선수들마다 선호하는 방향은 다르겠지만,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하는 것을 더 자주 이용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인슐린 등의 추가적인 조치도 필요하다고 들었고요.
또 두번째로 말씀해주신것 안에서, 서로 배치되는 내용이 있는 것이, 다이어트 상태를 열량의 제한으로 가정했을 때에 기초대사량을 늘리는것이 불가능 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 상태에서 신체는 영양을 제한한 상태와 동일한 환경에 놓이게 되는데 여기서 근력운동을 병행하는것이 몸의 shape를 가꿔나가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이 상황에서의 근력운동은 도리어 근육량 감소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종국에 이르러서는 근성장을 도모해야하기 때문에 근육량 증가를 위해서 체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의 유산소 운동은 배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체지방 제거 목적의 유산소를 하기 보다는 효과적인 근력운동을 선행해서 기초대사량의 증가로 에너지 균형을 맞추는 방향이 더욱 합리적일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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