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간시험 때 있었던 일인데요 15:00~16:15 가 원래 수업시간인데 시험 시간은 15:00~16:50 까지 교수님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다음에 시험 있는 학생 있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16:30 부터 다음 과목 시험이 있어서 손을 들었습니다. 같은 교양 듣는 학생 3명쯤 있었나요. 그런데 시험 빨리 풀어야겠다고만 하고 그대로 진행 했습니다. 당시에는 원래 시간도 충분할 것같았는데 시험문제가 계산이 많이 있다보니 좀 오래 걸리더군요. 시간 풀로 다쓴 학생들도 시간 부족 했다고 하고... 그렇다보니까 다른 학생들보다 시간 더 적게 받은 저랑 다른 학생은 더 부족했죠 ㅠㅠ 생각하면 할수록 형평성이 어긋난 것 같은데 이미 지난 일이다보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재시험치는건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고 빨리 나간 사람들 점수 더 주는것도 똑같이 형평성에 안맞고.. 일단 교수님이랑 얘기는 해보겠지만 뭐 어떻게 해달라고 떠오르는게 없네요. 다음에는 이렇게 하지말자고 하는 것 말고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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