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성상품화 이슈가 부각되면서 논란이 부쩍 커지고 있는 외모에 대하여 생각을 나눠보고 싶어요.
저도 잘난 외모가 아닌 입장에서 외모지상주의에 대하여 결코 혜택받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
그럼에도 왜 외모로 먹고사는 직업, 외모로 평가하는 행위, 외모를 뽐내는 대회 등이 비난받고 일부는 성상품화로 매도되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먼저 보이그룹 걸그룹에 대한 성상품화 논란을 보면 젊은 애들이 각자의 외모와 매력을 장점으로 하여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수익을 창출하는게 왜 문제가 될까요? 그과정에서 여아이돌이 몸매를 드러내고 남아이돌이 탄탄한 몸을 드러내어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부분 역시 이성을 주요 팬으로 두는 입장에서 당연한 귀결인 것 같고, 왜 춤이나 노래, 연기와 개그로 어필하는건 허용하면서 시각적인 성적 어필에 대해선 성상품화라는 프레임이 씌어지는걸까요.
본질적으로는 왜 성상품화가 문제인가에도 생각이 미쳐요.
같은 맥락에서 미스코리아나 미스터코리아, 머슬매니아 같이 외모를 뽐내는 대회 역시 그사람들에게 얼굴과 몸매가 자랑이고 장점인데 왜 대회가 지탄을 받아야할까요.
이상문학상이나 각종 공모전, 화전, 논문대회 역시 누군가에게 나의 장점을 평가받는 대회인건 본질적으로 같아요. 지적능력, 상상력, 필력...그런데 외적인 타고남이나 가꿈에 대한 평가는 안된다고 하면서 내적인 능력에 대한 평가는 된다는게 다소 모순적이라고 느껴져요.
외모만 밝힌다고 욕은 하면서 성격만 밝힌다고 욕하지 않는 것도 유사한 매락이에요.
왜 사회가 능력이나 성격에 대한 칭찬과 평가는 환영하면서 외모에 대한 칭찬과 평가는 금하는 기조로 흘러갈까요.
유전적인 면에서도 지적능력이나 성격도 외모만큼 영향이 커요. 외모도 후천적으로 가꿀 수있고 성형이라는 획기적인 방법도 있죠. 그러니 능력과 성품만이 후천적으로 쌓은거라는 말은 설득력 있어보이지 않아요.
사회가 외모로 어필할 생각하지마!! 이성적 매력이 아니라 내적인 걸로만 승부해!!라고 역차별하는 느낌이에요.
그러한 기조라면 성품과 두뇌, 노력기질을 타고난 친구들만 수혜를 입게 되는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저도 잘난 외모가 아닌 입장에서 외모지상주의에 대하여 결코 혜택받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
그럼에도 왜 외모로 먹고사는 직업, 외모로 평가하는 행위, 외모를 뽐내는 대회 등이 비난받고 일부는 성상품화로 매도되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먼저 보이그룹 걸그룹에 대한 성상품화 논란을 보면 젊은 애들이 각자의 외모와 매력을 장점으로 하여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수익을 창출하는게 왜 문제가 될까요? 그과정에서 여아이돌이 몸매를 드러내고 남아이돌이 탄탄한 몸을 드러내어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부분 역시 이성을 주요 팬으로 두는 입장에서 당연한 귀결인 것 같고, 왜 춤이나 노래, 연기와 개그로 어필하는건 허용하면서 시각적인 성적 어필에 대해선 성상품화라는 프레임이 씌어지는걸까요.
본질적으로는 왜 성상품화가 문제인가에도 생각이 미쳐요.
같은 맥락에서 미스코리아나 미스터코리아, 머슬매니아 같이 외모를 뽐내는 대회 역시 그사람들에게 얼굴과 몸매가 자랑이고 장점인데 왜 대회가 지탄을 받아야할까요.
이상문학상이나 각종 공모전, 화전, 논문대회 역시 누군가에게 나의 장점을 평가받는 대회인건 본질적으로 같아요. 지적능력, 상상력, 필력...그런데 외적인 타고남이나 가꿈에 대한 평가는 안된다고 하면서 내적인 능력에 대한 평가는 된다는게 다소 모순적이라고 느껴져요.
외모만 밝힌다고 욕은 하면서 성격만 밝힌다고 욕하지 않는 것도 유사한 매락이에요.
왜 사회가 능력이나 성격에 대한 칭찬과 평가는 환영하면서 외모에 대한 칭찬과 평가는 금하는 기조로 흘러갈까요.
유전적인 면에서도 지적능력이나 성격도 외모만큼 영향이 커요. 외모도 후천적으로 가꿀 수있고 성형이라는 획기적인 방법도 있죠. 그러니 능력과 성품만이 후천적으로 쌓은거라는 말은 설득력 있어보이지 않아요.
사회가 외모로 어필할 생각하지마!! 이성적 매력이 아니라 내적인 걸로만 승부해!!라고 역차별하는 느낌이에요.
그러한 기조라면 성품과 두뇌, 노력기질을 타고난 친구들만 수혜를 입게 되는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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