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님 댓글에서 느껴져요 열등감..
이런 질문 왜 하는건지 궁금해하시는거 자체가 이상해요ㅎㅎ남이사 무슨 고민을 안고 살던 본인이 꼭 납득해야하나요? 그리고 전 돈 모을까요? 라고 물어보지 않았어요. 6급이라는 목표는 이루었지만 나이도 많고 빚도 많아서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글 올린 것 뿐.
빚도 없고 나이도 훨씬 어리면, 세상을 좀 삐딱하게 보지말고 둥글둥글하게 좀 바라보는 연습이나 하세요.
여기분들 대학생들이라 대체로 어려서 그런데 31살에 6급임용되고 빚1500이면 솔직히 그냥 사립대 학자금대출 좀 있는 수준이고 나쁘지 않아요. 석사달면 그쯤 시작하는 사람많고 요새 집안부조없이 결혼하면 그냥 서로 융자끼고 전세갔다가 신혼청약같은걸로 집구하는거죠. 그런 경우가 더 많고요. 25살에 공무원된들 30까지 뭘 얼마나 모으겠어요비슷한 능력대 남자만나면 당장 결혼도 가능해요. 대부분 공무원들 임용되면 공무원끼리 금방 결혼 많이 하구요. 집값 마련해서 결혼? 요즘 세대에 불가능합니다. 초조해마세요.
석사졸까지 한 시점에 빚 1,500이면 큰 빚이라곤 생각 안되네요 서울권 사립대 문과 학사 졸업하고 학자금 대출 30대 중반 넘어서야 다 갚았다는 얘기도 들어봐서... 그리고 입사하고 1년만 빡빡하게 산다 생각하고 달에 100만원씩만 갚아두 1년 조금 넘으면 다 갚아요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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