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히
저지랄을 하셨으면 잘가시고.
죗값 달게 받으시고.
인데.
댓글을 보니까 완전 미친놈이라느니
교수들도 다 그러니까 정의구현가자느니
하시는데 솔직히 학생들도 아직 기회가 많이 없었다뿐이지
눈먼돈은 다 닦아먹지않나요?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절대다수가
캡스톤, 각종 대외활동 지원비 등등...
학생들도 좋다고 치킨먹으러 가고 밥먹으러 가고
하는거 아닌가요?
다만 그 금액이 워낙 소액이라 걸릴 일이 없어서 그런거지..
심지어 저는 영수증 사실과 다르게 써주겠다는 업체까지 봤었는데..
댓글에서 취하고 있는 태도는
제가 알고있는 거랑은 좀 달라서 좀 혼란스럽네요...
(당연히 저 산학협력 횡령직원을 변호하거나 옹호하는것은 아닙니다.
죗값 달게 받으시길 빌며 제가 하고싶은말은 우리가 취하는 태도와
우리가 하고있는 행동 사이의 괴리감에 대한 말입니다.
순식간에 교수를 만들어 주셔서 영광이네요
먹는데 쓰라고 나온 돈이 아닌데도 다들 합니다. 초점 제대로 맞추세요.
먹는데 쓰는거 술 안되지만 영수증 상에 치킨으로 올려놓고 술 시키기.
제품제작비용 저기어디 문구사같은데 가서 영수증 뚝딱 만들어버리기.(카드깡개념)
너무나 많은데요.
맞습니다 다 맞는 말이고요.
근데 저는 교수가 아닙니다.. 직원도 아니고..
갓기계인데
당연히 빼돌렸으면 달게 죗값치뤄야죠.
본문에도 써놨습니다.
너무당연한소리 하지마시고.
그렇게 분노하시기전에 제가 드리고싶은말씀은
적어도 제가 보는 제 주변의 학생들도
솔직히 피차일반이라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비벼서 저 횡령한 사람의 잘못을 희석시키는건 절대 아니구요.
우리도 스스로 되돌아보자. 라는 의미였습니다.
예상 답변이었습니다.
나는 아니야 라고 해도 손바닥으로 하늘은 못가립니다.
당신이 안하면 뭐합니까.
다른사람 다하는데 ㅋㅋ
또 뻔하게 댓글 몇개 더 달리겠죠
나도 아닌데? 나도 아닌데?
그런 밑도끝도 없는 말장난은 사절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세상에 증명안되는 사실이 너무나 많아요.
일병이 병장보다 일을 더 많이한다.
이것을 어떻게 증명하시겠어요??
통계가 있나요 아니면 전수조사라도 해봤나요?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하지만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이것을 부정하지 않을겁니다.
당연히 병장이 더 많이 하는 케이스도 있겠죠
근데 대체적인 경우에는 절대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이잖아요?
무릇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들어가야 하는것이라는게 있습니다.
유치한 이유 없이 저 명제를 증명하실 수 있다면 제가 사과드리죠.
아 그렇게 반례 하나 있으면 거짓사례가 되는군요.
'유치'하십니다.ㅋㅋ
평생 책만 보고 그렇게 교과서에 있는건만 보고 사세요..
일병이 병장보다 일 많이 한다는게 거짓이라니.ㅋㅋㅋ
수정은 당연히 몇번 했죠
어떻게 사람이 한번에 모든 생각을 완전하게 표현합니까.
근데 그렇다고 180도 입장을 바꾼정도의 수정은 없었습니다.
괜히 삼천포로 빠지지 마시고
님알림목록에 기록남아있으까 캡쳐해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ㅋ흥분한건 당신같은뎅
그에 대한 답변은 진작에 위에 해드렸습니다.
"비추 박히는건 당신네들한테도 쓴소리가 되니까 하는거구요.
추천/비추천 수가 절대적인 참거짓의 판단기준이 될 수 없음을 아시길"
글읽는 능력좀 기르시고!~^^
비추나 댓글이나.. 이런거까지 설명해줘야되나..
차라리 좆같으니까 비추누르고 튀는건 이해라도 하지
댓글들 하나같이 하는말마다 반박 다되는데 뭘 댓글타령..
진짜 추하네요 솔직하게.
님 그럼 질문하나 드릴게요
일병이 병장보다 일을 더 많이한다.
라는말이 거짓이라고 하셨잖아요 당신이?
그럼 병장이 일을 더 많이하나요?
그것도 반례가 있잖아요?
그럼 완벽하게 똑같이 하는건가요?
나는 나 병장때 일병들이랑 똑같이 일안했는데
이것도 반례아닌가요?
어떻게되는지 답변 꼭좀 부탁드립니다ㅏ^^7
왜 학생이 추가적으로 쓴건 개인양심문제고 이번은 차원이 다르죠?
물론 금액자체가 차원이 다르니까 경중의 문제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지만
결국 하지말아야 할 일을 한것은 똑같습니다.
내가 닦아먹을 수 있었던 돈이 몇만원 몇십만원짜리 캡스톤 예산이냐 수억 수십억짜리 산학협력단 예산이냐
그차이입니다.
그냥 본문의 양반들이 권한이 크니까 금액도 컸을뿐이에요
캡스톤에 돈 배정할때도 다른데에 갈 예산이 캡스톤에 온거겠죠.
또 예산이 남으면 차후에 예산짤때 진짜 필요한데로 가거나
잉여예산 어떻게 처리를 하겠죠 장학금을 뿌리던 뭘하던.
물론 님 말도 뭔소리하시는지는 알겠는데 결국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본인이 닦아먹을수 있는 권한이 생기면 닦아먹는다.' 이겁니다.
님 말마따나 캡스톤 하시는분들이 덜닦아먹으면 그 돈이 다른분들께 가는거였으면
안닦아먹을것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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