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관 1인실은 1달에 66만원이라 부담이 큰데
자유관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1인실 입사가 가능하던데
모두 여학생만 가능하더군요.
2인실로 가자니 룸메와의 생활불편, 자취를 하자니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사람은
여학생뿐만 아니라 저처럼 남학생도 다수가 있을 겁니다.
남학생들을 위한 1인실도 있으면 좋겠는데말이죠...
여학생들은 웅비관 B동으로 비교적 좋은 시설에서 지낼 동안
남학생들은 웅비관 A동으로 가는 인원은 극소수였고
시설은 그에 한참 뒤떨어지는 진리관에서 힘겹게 사는 경우가 많았고
이제 신축된 자유관은 여학생들을 위한 공간이고
역차별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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