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빡센 편이긴 한데요, 유예공부를 그 잠깐의 팀플과제도 시간을 못낼 정도로 빡빡한가요? 저도 수험생활 시간만들어가면서 공부해봤지만 그게 의지로 안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립니다. 전선 한 개 남으셨대서 한과목 들으시는 거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립니다. 만약에 4과목 이상 들으시는 거라면 노태석 교수님 어지간하면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15학점이라면 안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유예생이시면 시간계획 열심히 짜시면서 공부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가정 하에 못할 것은 없습니다. 그냥 의지의 차이에요. 선택의 여지 없으시다면 하시는 것도 충분하실 겁니다. 유예공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소홀해질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걸 할 시간이 없다기보단. 같은 일을 할 때에도 개개인이 다른 가중치를 두기 마련인데, 유예생이시라면 학교수업보단 그쪽에 더 신경쓰게 되는 건 당연할 테니까요. 조원들 생각해주시는 마음은 좋으신 것 같습니다. ㅎㅎ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정말 의지를 갖고 다 챙기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쉬는시간 조금 줄여서라도 하면 별 문제는 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튼저튼 논쟁을 하려는 건 아닙니다~ 부담이 된다는 게 틀렸다는 것은 아니니까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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