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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금새우난2018.09.14 01:53조회 수 113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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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치밀한 튤립) 졸업영어 수업 3시간 꽉 채워 하나요 ? (by 겸손한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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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질은 관리형질환이라 좌욕계속하시거나 본인이 관리한다고 해도 이미 내치핵이나 외치핵이 발달했다면 결국 수술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치질수술부작용 예로 괄약근 부작용 등도 많이 알아보고 꺼렸는데 막상 하고나니 맘편하고 딱히 걱정 될부분도 없습니다 아직 젊어서 대변 후에 피가 별거 아닌것처럼 보여도 일종의 염증으로 번져 장염이랑 겹치면 열도
    나고 그래욤 제가 그래서 수술하게됐구요 그리고 수술후 고통도 마취나 진통제 먹어서 아프지도 않습니당
    병원은 주례에있는 김도산대항외과 추천드려요 원장님 친절하시고 수술경험도 많으세요 저도 첨에 수술강요는 없으시고 권하기만하셔서 관리하기 힘들것같아서 결정했네요 그럼 굿럭~
  • 휴ㅠㅠ그때 생각만하면...
  • 피나면 넘 무섭잖어
    병원가면 일단 수술하자잖어
  • 치맥먹고싶다
  • 터졌으면 수술해야죠.
    내장터져도 관리하자고 할 분이네
  • @늠름한 석잠풀
    글쓴이글쓴이
    2018.9.14 15:04
    지금은 안나뮤
  • 때는 바야흐로 2017.02.01
    치질수술을 하러 구서동 항x담 의원에 내원했습니다.
    1월달에 이미 진단을 받고 수술을 감행하기로 했기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밥도 굶고 병원으로 행했습니다.

    수술에 앞서 장속에 있는 x찌끄레기들을 꺼내기위해 간장?을 합니다.
    간호사누나가 바지를 까래서 민망해서 커튼을 쳐달라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름 남자로서 자존심이 있었죠

    주사기로 x구멍에 쑤셔넣어서 약을 넣어주는데 미x 이걸 10분을 어떻게 기다려?
    땀뻘뻘흘리면서 겨우 2~3분 버티고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간호사가 그렇게 빨리가면 안되는데 ㅡㅡ.. 라고 하더라구요.

    어쨋든 나름 장속을 비우고 수술실로 향합니다.
    눕혀놓고 팬티를 다까랍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남자로서 자존심이 남아있었지만 어쩔수없이 깝니다.

    척수에 마취를하고.. 수술을 하는데 아랫배가 묵직하고 매우 기분나쁜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나름 버틸만합니다.

    하지만..
    이 뒤로가 문제죠
    수술이 끝난 뒤 침대에서의 시간이 곹통스럽습니다.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 아니 이건 존x 고통럽.. 눈물이납니다
    무통주사를 꽃았는데도 눈물이납니다
    무통주사버튼을 미친듯이 갈겨대도 눈물이납니다..

    심지어 재채기를 할때 똥x에 미친고통이 느껴집니다
    아.. 사람이 재채기를 할떄 똥x에 자연스럽게 힘이들어가는구나
    태어나서 처음 깨닫습니다.
    오줌이 존x 마려운데 어기적어기적 화장실을 가도 오줌이 안나옵니다
    아.. 사람이 오줌을 쌀때도 똥x에 힘이 들어가는구나
    태어나서 처음 꺠닫습니다.

    이떄 이후론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주사를 놔주러오면 남자의 자존심이고 나발이고 팬티부터 까고봅니다

    그렇게 몇주 입원 후 집에와도 한동안은 침대에서 못벗어납니다.
    겨우한달?쯤 지나서 걸어다닐만해도
    롤한판하려고 앉아있기도 힘듭니다.

    치질수술은 빨리 할수록 좋은듯합니다.
    다만 치질수술당일부터 최소 한달동안 님의 인생은 그냥 ㅈ댓다고 보시면됩니다.
  • @병걸린 상추
    글쓴이글쓴이
    2018.9.14 15:03
    이게 하란건지 말란건지 시벌. ..
  • @글쓴이
    해야함
    근데 하면 ㅈ댐
    차라리 군대한달 다시 가라면 가겠음 ㅅㄱ
  • @병걸린 상추
    글쓴이글쓴이
    2018.9.14 17:56
    그럼 안하면 되는거지?

    그리고 나 군대감 3달뒤에
  • @글쓴이
    응 하지마 내똥꼬아니니까
  • @병걸린 상추
    글쓴이글쓴이
    2018.9.14 18:08
    ㅇㅇ ㄱㅅ
  • @병걸린 상추
    글쓴이글쓴이
    2018.9.14 18:09
    근데 항소담 좋음?
  • ㄷㄷ수술하시고 첫 일주일간은 하루에 한번 지옥 경험 하심
  • 수술은 아무것도 아니고 관리가 개죽음이에요. 수술한지 2달 넘었는데 전 지금도 좌욕 없음 똥 못 쌈 ㅜㅜ
  • @촉촉한 호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14 18:09
    그정도임? 너무심한데;
  • @글쓴이
    ㅇㅇ 아직도 가끔 피나요. 먹는거 개 신경쓰고 잇고 술먹은 다음날 똥 쌀때 거지같아서 술도 안 먹음.
  • @촉촉한 호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14 18:10
    그거 낫긴함?
  • @촉촉한 호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14 18:11
    두달 넘었는데 그정도면 너무심한데
  • 저는 항문질환에서 웬만하면 수술 하지 말라고 들었습니다. 치질, 치열, 치루 등등 앉지도 못할만큼 심할때 수술하는거라고 전문의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일반 항문 외래 전문병원 가시면 수술을 해야지 돈을 벌기 때문에 수술을 무조건적으로 권유하는 비양심 의사들도 많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대변보고 피 많이 봤는데 지금은 수술하지 않았고 관리하니깐 큰 문제없습니다. 저도 수술 권유 받은 적있는데 항문 전문 외래병원이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수술할 필요 없습니다.

    혹시 대변보시고 휴지로만 처리하시나요?? 항문질환 있으신 분들은 꼭 필히 비데 혹은 집에서 샤워기를 이용해 손으로 씻는게 좋습니다. 집에서 주로 대변을 보시면 비데도 항문에 자극이 많이 되기 때문에 샤워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많이 아프시면 인터넷에 플라스틱 좌욕기 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좌욕기를 변기에 두시고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좌욕하시면 됩니다. 대변 보시고 씻은 다음 좌욕하시면 더 좋겠지요. 집 말고 다른 곳에서 대변보시면 꼭 물티슈를 뒷처리를 깔끔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변보고 휴지로만 뒷처리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분들은 나중에 나이들다보면 항문질환에 걸릴 확률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리고 변 보실때 딱딱한 변이시면 한번에 보시지 마시고 끊어서 보세요. 한번에 나오면 내려오다가 항문 찢어집니다. 변이 무른게 가장 좋겠지요.

    지금 관리하시면 그렇게 큰 문제 없습니다. 앉아있거든 일상생활에 지장없다면 그냥 좌욕하고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주면 됩니다.
  • @촉박한 복숭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16 02:23
    변은 무릅니다 다행히 근데 그냥 휴지말고 뭐 다른게 있나요? 그리고 치질은 과한 압력때문에 생기는걸로 아는데 물티슈랑 상관있을까요?
  • @글쓴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관리하시면 됩니다.
  • @촉박한 복숭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16 02:44
    네? 전 어떤게 정확하게 맞는지 질문드린건데요 ㅠㅠ
  • @글쓴이
    피가 난다는 것은 결국 상처가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항문을 청결하게 유지를 해야지 상처가 안 생기고 생기더라도 빨리 회복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압력때문에 생기는 것도 맞지만 청결하지 않으면 치질 외에도 다른 질환이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
    휴지로만 닦으면 항문주름에 대변 잔여물들이 남아서 계속 항문에 붙어있습니다. 대변에는 균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항문에 상처가 있다면 그 상처부위를 계속 자극하겠지요. 그럼 점점 더 상처가 곪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암툰 항문질환에는 1순위가 청결입니다. 그래서 비데가 엄청나게 많이 보급된 것이지요.

    그리고 집말고 다른 곳에서 대변을 보고 난 다음에 물티슈로 닦아주시면 물보다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깔끔해집니다. 그래서 사용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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