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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2018.10.21. 14:18
  •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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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발냄새나는 조 18.10.21. 14:21
휴학할꺼면 단기말고 제대로 된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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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혹느릅나무 18.10.21. 14:38
뭐 때문에 휴학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죠.
부모님이 학비와 용돈을 대주실 정도면 자식을 사랑하신다는 말인데 휴학을 하게 된 원인이 자기 자신한테 있는데 그걸 이해해달라고 떼 부리는 건 아닌지 진심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여친과의 헤어짐, 술이나 지나친 여가활동으로 인한 성적하락 등등)
만약 그게 아니라면 휴학해서 쉬는 건 좋은 생각인 것 같구요. 일단 우울증이 크게 오셨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심리 상담 센터를 가셔서 상담을 받는게 최우선입니다. 운동?아르바이트? 그건 백날 해봤자 자기의 고민과 감정을 드러내며 그 설움을 떨쳐내지 않는 이상은 우울증은 결코 치료되지 않습니다. 부모님과 쌓인 건 많아서 솔직해지기 어렵기 때문에 (그리고 이해해주지 못할 거라는 예상도 하기 떄문에) 그나마 상담 치료가 낫다고 봅니다. (또한, 친구한테도 말하면 왠지 자존감 때문에 망설여지죠) 반년하는지 일년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상담치료센터부터 알아보시고 상담원분하고 얘기하시는게 지금 젤 급한 일이라고 봅니다. 부산대학교에 찾아보면 두 군데 있습니다. (NC쪽 유료와 문창회관 무료). 운동과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우울증 걸리고 자살까지 생각해본 사람이라 그냥 지나치기 어려워서 댓글 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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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분꽃 18.10.21. 14:46
황홀한 혹느릅나무
지원이 끊겨서 휴학하신다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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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0.21. 14:52
자상한 분꽃
휴학해서 지원 끊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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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0.21. 14:52
황홀한 혹느릅나무
이미 약 먹고 있어요
상담보단 약이 더 싸게 치여서 그걸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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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혹느릅나무 18.10.21. 14:39
아 자살 생각이 아니고 자살 문턱까지 갔습니다. 만류로 인해 그만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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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올리브 18.10.21. 16:50
황홀한 혹느릅나무
힘내요 공감가는 부분 많아서 마음이 씁쓸하네요 저도 아버지가 지원끊는다 하셔서 알바하면서 계속 살다보니 또 지원해주시더라구요 졸업은 하라고 어떻게든 아버지는 생각해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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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병꽃나무 18.10.21. 18:38
화려한 올리브
아버님 심정 알 만 하네요.. 지원 끊어도 꿋꿋한 모습 보고 허하면서도 잘 키웠다 싶은 생각 하셨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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