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학우분들 순환버스 '줄'좀 지켜주세요.
- 2018.10.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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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학기 연세대에서 학점교류협정으로 부산대에 왔습니다.
부산대 캠퍼스가 산에 있다보니 저도 고향이 부산이라 지하철역 순환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순환버스를 기다리는데 몇 학우분들이 기본적인 예의 없이 버스를 타시는 적이 많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 또한 캠펴스가 부산대 못지 않게 크고, 순환버스 운행거리가 경복궁에서 시작해서 걸음으로는 30분 넘게 걸립니다. 그래서 수업시작 임박해서 셔틀을 놓치면 택시를 타거나 지각을 해야해요. 그런데도 순환버스 줄 새치기 한 사람을 3년이나 다녀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예의 차원이 아니라 기본 도덕이죠.
그런데 전 부산대와서 이런 새치기를 무려 세번이나 당했습니다. 무려 2개월만에요! 처음 부산대역에서는 다들 줄을 잘 서고 있었고 저 이게 정상인가보다 하고 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산대역 출구에서 남학우 두분과 여학우 한분이 부리나케 달려오더니, 저와 제 뒤엣분이 타려고 하는데도 그냥 들어가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아.. 많이 급했나 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부산대 정문 라라블라 앞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분명 제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제 앞으로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제가 줄 설 위치에 잘못 섰나 하고 그분 뒤로 갔습니다. 그런데 뻔히 줄을 서고 있는데도 늦게 온 분들이 제 뒤로 줄을 안서고 도로까지 나가 산발적으로 서시더라고요. 세상에 저는 학교 셔틀 줄을 가로로 서는걸 여기 와서 처음 봤습니다. 그리곤 먼저 타시려고 앞사람 부대껴서 들어가시고..
어찌보면 다들 급하고 늦으면 안 될 상황이었기에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모두 고등교육을 받는 지성인으로서 기본적인 도덕은 지켜야하지 않을까요? 혹은 양해를 구하시고 앞으로 가시면 될 듯 하고요. 잘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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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니라고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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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문제 삼는 건 피해의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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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저도 반 년 정도 있을 일 있어서 갔는데
비슷하더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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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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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행정고시, 외시, 로스쿨 회계사, 변리사 등등 합하시고 성공하셔서 대한민국을 빛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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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중에 고위관리직 많고, 고위관리직 중에 쓰레기들이 많다는 이유로 서울대 출신들 싸잡아 욕하는 분들과 비슷한 논리를 펼치시는데, 님 논리대로라면, 연세대 학생들은 원래 이렇게 논리가 부족한가요?
귀납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한건 님의 경험이나 님을 보고 연대를 판단하는 제 경험이나 도찐개찐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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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학부생따위가 굳이 안해도 될 연세대로 말꼬리 시작해서 부대 까는 늬앙스가 다분하네요~~
고생많겠다 우리 연대 학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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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다 우리 금공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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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돈받아가며 고생하는데 그쪽은 그냥 쌩고생만 하시죠?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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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에 거기서 좀 타보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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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대 아니고 새치기는 일어나는 일이고ㅇㅇ
연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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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향이 부산이라" 이게 왜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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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역의 경우 널널한 시간대에는 사람 많은 버스를 타기 싫어서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안타고 안 들어가고 있을 때 역에서 방금 나온 사람들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새치기가 아니라 더 급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겠죠
글쓴이님도 그런 상황 아니었을 까요? 글쓴이님 앞의 분이 그런 이유에서 안들어가고 있을때 역에서 방금 나온 사람들이 들어간 그런 애매한 상황이었을 거라 봅니다
정말 바쁜 시간대에 엄청 긴 줄을 쓰고 있는 경우 과연 그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 새치기를 할수 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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