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때문에 면접 탈락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글쓴이
  • 2018.12.03. 02:19
  • 6057

예전에 모 공사 시험에 필기합격해서, 면접준비를 다같이 했는데 스터디원들 중 사실상 저만 1차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저는 잘 본줄 알고 발표 전에 스터디원들끼리 한번 모여서 식사라도 하자고 했지만, 결과를 받아드니 참담하더군요.

 

그런데 어떤 스터디원 여자가 2차 간다고 해서 결과는 모르니, 일단 우리끼리 만나서 뒷풀이라도 하자고 해서 불렀습니다.

 

스스로 한 말에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해서 응했습니다.

 

오빠 잘 될거예요, 형 잘 될거에요. 그렇게 말해선 안되는데 하셨네요. 다음에는 이렇게 하세요

 

나이 적은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자존심이 좀 상하더군요.

 

 

결정타는 그 스터디원 여자가 날렸습니다.

 

 

하반기 어디 준비하냐고 묻더니, 기업은행 생각있다니까 눈이 동그래져서

 

기업은행 시중은행에서 경영대 남자들 중에서도 (자기 기준으로) 잘생긴 사람만 채용한다고 소문났던데, 오빠는 필기는 모르겠는데 면접에서 어려울 거예요.

 

이런 말을 하는겁니다. 기업은행 들어간 사람들 사진을 보여주며.

 

그 외에도 연애 이야기 하다가 제가 여자친구 있었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또 눈이 동그래져서 

 

팩트체크! 언제 어디서? 진짜예요? 누구랑 어떻게 했는데요? 그 사람도 오빠를 연애상대로 생각했나요?

 

라고 못 믿겠다는 등 글을 남기는 겁니다. 제가 남자로서 매력이 부족하다는 듯이.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기업은행 필기는 붙었는데, 1차 면접에서 탈락했고

 

그 분은 그 기업 최종에서 탈락했습니다.

 

 

저는 지금 다른 곳 필기도 붙긴 했는데, 마찬가지로 1차 면접에서 또 고배를 마셨네요.

 

 

채용하는 측에서도 외모를 잘 보지 않고, 그 사람 자체를 본다고 하고 이번에 친 기업에서 2차 올라가시는 분도 외모보다는 능력이나 태도, 자세를 주로 어필을 많이 했다고 하니까 외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조금 더, 내가 같이 일을 하고 사람인 것을 어필하는 능력을 길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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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황홀한 갯완두 18.12.03. 02:24
힘내셈...저도 존못인데 은행 합격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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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천재 브룬펠시아 18.12.03. 02:24
인성 완전 ;; 거르세요. 저런 부류 인간들은 지인으로 둘 가치도없습니다. 할말안할말 구분도 못하고 예의도 없고 배려도 모르고 너무 상처 받지마시고 외모는 깔끔하게만 잘 다듬고 자신감있는 태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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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댓잎현호색 18.12.03. 02:25
와 여자 ㅈㄴ 싸가지 없네
dog같은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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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댓잎현호색 18.12.03. 02:26
방구쟁이 댓잎현호색
기죽지마시고 꼭 취업성공해서 보란듯이 사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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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범부채 18.12.03. 02:31
그 일이 본인 뇌리에 박힌거같은데 그런걸로 위축되지 마세요 면접은 그 사람 분위기가 중요한거같아요 얼굴이 못 생기면 어때요 깔끔하게하고 나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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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마디풀 18.12.03. 02:42
그 여성분 되게 무례하고 사회 나가서도 그런 성격이면 이뿜 받지 못할거 같네요. 은행같은 서비스직은 얼굴 보죠 당연히.. 농협에서도 얼굴 되게 보던데요. 저라도 비슷한 스펙이면 잘생기고 예쁜 사람뽑아요. 채용측에서 당연히 외모 본다는 말 안하죠.. 글쓴이분도 깔끔하게 하시고 자기관리 하시면 문제 없을거 같네요. 취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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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수선화 18.12.03. 05:07
아직도 ... 완얼입니다... 이런글 보면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 순진한 사람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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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애기똥풀 18.12.03. 09:58
냉정한 수선화
그럼 어쩌라는 건가요; 님은 못생기거나 평범하지만 세상의 이치를 아는 깨어있는 사람이라는 건가요? 아님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니까 그렇지 못한 사람은 포기하라는 건가요? 아무리 갈고 닦아도 태생적인 한계는 있는 법이에요. 다들 완얼이란 걸 아니까 외모 가꾸고 심한 경우 성형 수술까지 생각하는데 그 과정 중에 있는 사람에까지 못 박으셔야 속 시원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이 글에서는 취업을 떠나 여자는 확실히 인성이 문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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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가는괴불주머니 18.12.03. 23:32
난폭한 애기똥풀
완얼이 맞으면 포기하지 말고 면접갈때 코르셋 꽉조이라고 조언을 했어야죠
저 여자의 문제는 대안제시 없이 너 안될거라고 김을 뺀게 문제고. 그 학우도 최종 뚫을 와꾸가 안되니까 떨어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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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구골나무 18.12.03. 06:21
실제 그러하다고 해도 여자분 말하는 뽄새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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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고욤나무 18.12.03. 06:22
ㅋㅋㅋ여자 개 싸가지없네 ㅋㅋㅋㅋㅋㅋㅋ
좀 못 생겨도 깔끔한 인상 주면 가능합니다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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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부겐빌레아 18.12.03. 07:59
그 여자 최종 탈 한 이유를 알겠네요 ㅋㅋㅋ
인성이 저런데 어딜 합격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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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산뽕나무 18.12.03. 08:16
못 생겨도 깔끔히 단장하고 잘 웃으면서 인상 좋으면 호감형돼요. 걱정 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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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돌단풍 18.12.03. 08:29
휴 잘생기면 취업에 유리한건사실이죠

사람대 사람으로 평가하는거라.. 첫인상이 반은먹고들어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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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박하 18.12.03. 08:38
ㅆㅂ년이네ㅋㅋㅋ 팩트체크! ㅇㅈㄹ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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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해바라기 18.12.03. 09:06
외모도 스펙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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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감국 18.12.03. 09:24
말을ㅈ같이해서 글치 맞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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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노루오줌 18.12.03. 09:31
나 성형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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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꽃개오동 18.12.04. 11:04
착실한 노루오줌
해도못생긴애들은 돈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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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황송한 흰씀바귀 18.12.03. 09:37
근데 진짜 어지간히도 못생기셨나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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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애기똥풀 18.12.03. 10:02
황송한 흰씀바귀
실제 외모를 떠나서 무례하고 인성 개박살난 애들은 저 ㅈㄹ해요^^;; 일단 여친 있으실 정도면 취바취지만 인간적 호감 이상, 성적 호감까지 느껴질 만한 외모일텐데 뭘 그렇게까지 후벼파세요. 님 성격도 어지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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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야콘 18.12.03. 11:33
저는 주위사람들한테 호감상이라 면접에서 득보겠다라는 말 여러번 들어봤는데
다들 외모가 영향력이 있다고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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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수련 18.12.03. 12:00
ㄷㄷ.. 남한테 대놓고 그런말 하는 사람이 있어요..? 믿을수가 없네용 ㅠㅠ 예의없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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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산초나무 18.12.03. 12:05
와... 저렇게 실제로 말을 한다고...? 글쓴이님 외모가 잘났니 못났니를 떠나서 어떻게 말을 저따구로하짘ㅋㅋㅋㅋ...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하는 기본 예의란 것이 있는데... 그냥 거르세요 무조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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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석곡 18.12.03. 12:23
뭐 외모가 살면서 매우 중요한게
사실이긴 하다만 말하는 예의가 전혀 없네..

보통 저런 사람들은 자기가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거짓말 못 한다고 생각을 하고 살던데.
근데 까보먼 거짓말이란 거짓말은 다 하고 살고
결국엔 그낭 싸가지 없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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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등나무 18.12.03. 14:14
와..실화냐..?
세상엔 다양한 인간군상이있단걸 또이렇게 배우고가네요.
진짜 저런사람이 실존한다면 ㄹㅇ 대박 인성 분리수거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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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하늘나리 18.12.03. 14:59
유리할수는 있지만 적어도 제 주변엔 은행권 잘생긴사람만 붙은건아니네요.. 그ㄹㅣ고 여자분 인성이..
상처받지마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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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찔레꽃 18.12.03. 21:33
여성분이 가정교육을 독학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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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비짜루 18.12.04. 00:48
무거운 찔레꽃
독학무시ㄴㄴ못받은게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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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두릅나무 18.12.03. 21:35
진짜나쁘네요ㅜ그말듣고 가만히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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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흰괭이눈 18.12.04. 02:11
현 대한민국 취업이 조랄 ㅈㄹ맞은게, 탈락하면 원인을 알 수가 없다는거임... 그래서 진짜 이런 말같지도않은 것도 맞는거같고 지존감 한없이 추락하고... 참 진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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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감국 18.12.04. 12:21
밝은 흰괭이눈
원인을 가르쳐주는나라가 어딨음?
가르쳐줘봤자 귀하는 우리의 인재상과 맞지않다 이정도겠지 뭐..
솔직히 경력직 아닌이상 신입사원은 전부 아무것도 없는상태에서
거의 눈가리고 찍기로 뽑는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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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털진득찰 18.12.04. 02:14
어지간히 만만했나봄 ㅡㅡ 초면이면 그런말 못할텐데 애초에 외모로 깔보는 심리가 기저에 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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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하늘타리 18.12.04. 03:35
기업은행 얼굴을 보긴 뭘봐요 진짜 미친뇬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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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애기부들 18.12.04. 15:08
여자 ㄹㅇ 빙구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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