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학교끼리 좀 챙기는게 좋을거 같다능...
국립대 특성상 가정형편 때문에 들어온 우수한 애들 비율이 좀 높아서 근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직장들어가도 같은학교끼리 너무 모르고 사는게 많은거 같음
고대처럼 너무 꽉 뭉쳐도 주변에서 보기에 안좋지만
우리가 서울대도 아니고 모래알 컨셉으로 가서 좋을거 하나도 없는거같은데
그리고 자부심은 솔직히 서울대 빼고는 다 가지기 애매한거 아닌가요
그래도 나름 지방거점국립대 자부심 우리 나름대로 가질 수도 있죠
자부심 명분 따지면 평생 자부심 못가지는데
전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캠퍼스 생활 못한건 좀 아쉽지만
재수한다고 서연고 갈 수 있는지도 불확실했고...
인서울 사립학교 다니는 것과 비교할 때
등록금싸고, 누리사업이나 bk21등으로 장학금 받으면서 학교 다닌거 엄청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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