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사기

글쓴이2019.02.11 20:48조회 수 874댓글 2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글이 긴데 그래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제가 만만하게 생긴건지 뭔지 저는 설문조사에도 자주 걸리고 폰팔이한테도 걸리는 편입니다. 도를 아십니까도 가끔 걸리기도 하구요ㅠㅠ요 근래에 걸리는 것이 설문조사입니다

 저는 설문조사를 해달라고 오시는 분들을 뿌리치지 못하는 편이라 해주는 편입니다. 이게 사건의 발단이구요ㅠㅠ 저저번주에 걸린 설문조사에서 15만원 상당의 경품에 당첨됐다고 하더라구요..근데 경품이 심리 치료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호기심에 알겠다고 하고 심리 상담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심리 상담을 받는 곳이 카페더라구요. 상담소나 사무실이 아니라. 근데 상담은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사지 분석 결과를 알려준다고 해서 오늘 번째로 만났습니다. 상담도 괜찮았고 돈을 요구하지도, 종교에 관한얘기도 일절 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건전한 인생에 도움되는 얘기만 해주셨구요.

  글을 쓰게 계기는 방금 전에 있었던 때문입니다. 앞서 저는 설문조사에 자주 걸린다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걸린 설문조사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경품에 당첨됐는데 15만원 상당의 심리상담과 이미지트레이닝을 받아보겠냐구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 레퍼토리로 제게 전화가 있죠? 그래서 컨설팅하는 어디서 온거냐고 물어보니 아직은 작은 업체래요. (그런데 심리 상담사 선생님은 자기가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나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하냐고 물어보니 아직 사무실이 없어서 그렇대요..컨설팅 업체와 설문조사 단체는 어떤 관련이 있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알바라 모른대요

 

 이게 제게 아무런 의미 없는 것이라면 당연히 사기라고 치고 계속 컨설팅을 받지 않겠지만 저는 심리 컨설팅이 인생에 도움이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공식적인 전화번호도 사무실도 없는 상황은 의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인신매매라도 당하게 되는 걸까요?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절실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사기는 아니구 사이비
  • 엇 저도 비슷한거 걸렸었는데 혹시 심리상담 카페 개업하겠다면서 설문조사하시지않으셨나요?
  • @게으른 채송화
    글쓴이글쓴이
    2019.2.11 20:55
    엇... 그것도 응답했었는데 거기서 온 건 아니었어요....
  • 종교 확실하니까 직접 물어보세요 신천지냐고요
    그리고 이런짓하지말고 빨리 정신차려서 건전한 인생 좀 살라고 얘기해주시면서 경멸하는 눈초리를 보내주세요
  • 제 주변에도 저도 그래본적 잇는데, 그냥 심리상담만받고 뭐 추가 상담하겟냐고 물어보길래 그것만 안한다고 햇어여
    심리상담을 서면에 잇는 카페가서 해가지고 가는게 귀찮앗는데 그냥 그림그리고 심리테스트받고 재밋엇는데 당시에 갈때는 ㄹㅇ 인신매매니 걱정은 됫엇져... 근데 이게 6년전 얘긴데 아직도 심리테스트를 하네
  • @화려한 노루귀
    글쓴이글쓴이
    2019.2.11 20:57
    헐....정말요..? 저도 서면 카페에서 했어요....그리고 추가 상담받는 건 상담사 선생님이 자기 어릴 때 생각난다고 국비로 받도록 추천해주겠다고 하셨는데요?!?
  • 잠재력을 키우실려면 정식으로 학업과정을 밟으세요... 진짜 그런거에 혹하지 마시요ㅠㅠ 큰일나요
  • 심리상담은 기본적으로 규격화된 공간안에서 진행하는게 맞습니다. 카페나 길거리에서 진행할 정도로 간단한게 아니죠. 사설 심리 연구소나 단체가 워낙 많고 민간 자격증도 있다보니 작정하고 접근하면 모르는사람은 당하기 쉽습니다. 본인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지는 모르겠지만 검증된 단체나 학교자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도 많아요. 결국에 그 사람들은 종교적인 목적을 가지고 계속해서 만남을 유도하는 겁니다. 시간을 두고 만나보시는걸 말리고싶지는 않지만 종교적인 뉘앙스를 풍긴다면 바로 그만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똥마려운 산철쭉
    글쓴이글쓴이
    2019.2.11 21:04
    와.....역시 그렇군요.....와...감사합니다 정말루ㅠㅠ
  • 아는 여동생 거기 끌려갔다가 ㅋㅋㅋㅋㅋㅋㅋ 막 그림으로 심리테스트하고 결국 까보니 신천지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욕하면서 전화옴 오빠도 조심하라고
  • @청렴한 화살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2.11 21:11
    죄송하지만 어떤 경과로 신천지임을 알게되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엉엉ㅠㅠㅜ
  • @글쓴이
    심리테스트로 시간끌다가 밝혔다고하네요 그소리듣자마자 뛰쳐나오는데 하도 잡아서 힘들어죽는줄알았다함
  • 그거 신천지입니다 애니어그램 이딴소리 하지 않던가요ㅋㅋㅋㅋ
  • @밝은 가막살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2.11 21:20
    헐 맞아요.....진짜 신천지인가보네요....
  • 저두 애니어그램? 이상한 인성검사같은거랑 해,뱀그리는거 등등 햇는데 결국 신천지더군요ㅋㅋ카페에서 저두했어요
  • @푸짐한 참깨
    글쓴이글쓴이
    2019.2.11 21:36
    🤭.....신천지..이쯤되니 화가 나네요!!!!!!ㅠㅠㅠㅠ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일단 부경대 평생교육원에 전화해서 그 사람이 진짜 거깃 소속인지부터 확인해보세요
  • @고상한 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2.11 21:40
    네 내일 해보려구요ㅠㅠ감사합니다
  •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이게 만나는 기간이 좀 길어지니깐 사이비라고 의심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결국 사이비인걸 알았을때 배신감이 장난아니에요 지금이라도 바로 연락 끊고 씹으세요 . 저는 당하고난뒤에 유튜브에 사이비 수법 검색해서 동영상몇개봤는데 너무 똑같아서 놀랬습니다 한번 보시면 인연끊기 더 쉬울거에요
  • @의젓한 산자고
    글쓴이글쓴이
    2019.2.11 22:18
    방금 찾아보고 왔는데 정말 소름돋게 똑같네요...정신차려야겠어요ㅠ진짜 무섭네요..
  • @의젓한 산자고
    저 두번 정도 만났는데 괜찮았는데...언제 아셨나요?ㅠㅠ
  • 진짜 심리상담 받고 싶으시면 문창회관 2층 효원심리상담센터 가보세요! 인기가 많아 좀 기다려야겠지만 학겨에서 운영하는 곳이고 부산대생은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흔한 짚신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2.11 22:19
    감사합니다 이런 것도 모르고 신천지한테...ㅠㅠ
  • 신천지고 서면에서 하자는 이유는 그 사람이 서면까지 올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지 보려는거임
    걔들 센터가 서면에 있어서 계속 서면으로 오라고 함
    다음부턴 설문조사 해주지 마시고
    하더라도 학생증이나 명항 달라고 하세요
  • 그리고 개인정보 동의서 서명없이 전화번호 달라고 하면 무시하고 가셈
  • ㅋㅋㅋㅋ저도 혹시나해서 심리상담 이틀이나받았다가 사이빈거알고 사이비에요?라고 물어봤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