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사업단을 했는데 고민
- 2013.07.03. 22:08
- 2777
링크사업단 현장학습 신청해서 하고 있는데
일반선택 학점을 주고 돈은 한 시급 천원 정도.... 두달에 60만원 주는데 6만원 수강신청비용으로 빠지고나면
54만원 밖에 안줌
난 어차피 학점도 다 채웠고 그냥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서 신청함
근데 첫날 가보니까 아무도 내가 온다는 것을 모름
걍 밖에 앉아있다가 일단은 들어오래서 들어감
확인해보고 나서야 내가 이 지점에 배치됐다는걸 암 ㅠㅠ....
그날 나 오전내내 눈만 데굴데굴 굴리면서 보냈고
오후에는 거기 문서창고 정리하고 왔음 정리할 거라도 있어서 다행
두번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이제서야 있어서 오전에는 갔다가
오후에는 또 책상에 앉아서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앉아있음...
주변에 사람들한테 저 뭐 시킬거 없냐고 물어봐도 없다고 하고..
그 사람들도 난감한거 같음
어디서 보도 못한 애가 와서 일시켜달라고 하고
근데 정보유출같은거 때문에 일시키지는 못한다고 하고
오늘은 셋쨋날 이었는데 문서 철하는 거랑 그런거 시키고
나머지 시간은 또 책상에서 가만히...
진짜 정부의 대학생지원 현황 숫자만들기의 희생양이 된 기분임...
4주도 아니고 8주짜린데 8주동안.... 이렇게 지내면 미쳐버릴거같음
학교에 전화해보니 지점을 잘못간거같다고
내가 혹시 그만둘수 없냐고 물어보니까
본사에 물어본다고 전화를 해주겠다고 하던데 그건 또 나중에 나한테 불이익이 올거같아서
좀 생각해보고 상황좀 더보고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했는데....
이거 그만두면 데이터에 남아서 나중에 취업할 때 문제생길거같기도 하고
이 기업이 아니라 다른곳이라도 그런 네트워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지 모르니까
걱정되고....또 한편으로는 나한테 시킬것도 없고 할거도 없는데... 첫날에도 나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는데
나한테 그렇게 신경이나 쓸지도 모르겠고...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 진짜 심각한 고민이니까 다들 자기 문제라면 어떻게 할건지 어떻게 생각하는지좀 알려줘여 ㅠㅠㅠ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훈훈한 갈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왕한거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게 답이긴 한데... 그래도 솔직히 너무 힘드네요 ㅠㅠ
다른 사람들은 다 나를 달가워 하지 않는거 같고, 괜히 내가 시간만 잡아먹게 만드는거 같고ㅋㅋㅋ
아...힘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돈벌려는 것도 아니고 좋은 경험은 무슨 시간만죽이고 왔네요 화날만하겠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친숙한 애기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나요 ㅋㅋㅋㅋㅋ 나는 무엇인가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
혼자 배정받아서 더 그런것도 있는거 같아요. 다른데 보니까 세명이서 같이가고 그런것도 많드만 ㅠㅠㅠ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상대생인데 8주현장실습해서 많은걸 배웠어요
직원분들도 신경마니써주시고 나름 저희에게 할당된업무가잇엇고
그리고 여러명가면. 직원분들이 비교하덥디다..ㅋㅋ
혼자하면외롭겟지만 맘먹기나름이에요 화이팅!!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진실한 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회사다니기싫다는 느낌밖에안들엇네요 ㅜ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지런한 솜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이왕한거 도중에 포기하지 마시고 주어진 일을 확실히 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눈짓으로도 하나 더 배우시고, 어딜 가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가진다면 그분들도 차차 마음 여실겁니다.
당장 이런 것하기 힘들다고 도중에 그만두신다면 사회에 어딜 가나 그만 둔다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생활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시고, 묵묵히 해내세요
정 안되면 영어 책이라도 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세요
물론 힘들다는거 이해는 되지만, 이왕 시작한 일 그보다 가치있는 일이나 계획이 없다면 쭉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