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수선화2013.07.06 14:30조회 수 2381추천 수 2댓글 89

    • 글자 크기

 방

    • 글자 크기
1박여행? (by 슬픈 때죽나무) 에고그램 테스트 해봤는데... (by 따듯한 말똥비름)

댓글 달기

  • 상대적 위치가 중요하지, 절대점수가 오른건 아무 쓰잘데기 없음 ㅋ 어차피 물수능에다 변별력도 엄청 줄어서 뭐 없음. 그런데도 그걸 가지고 대학을 가려면 당연히 등급은 더 잘받아야되는거고

  • @나쁜 물레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7.6 14:42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절대적 점수에 의의를 찾는 분도 의외로 많습니다.
  • 그냥 수능 점수로 다 대학왔으면 좋겠어요 수시는 학교마다 성적 차이도 있고 변별력도 좀 떨어지는 것 같은데.. 무슨 수시로 이렇게 많이 뽑는지..
  • @재수없는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3.7.6 14:44
    그렇게 되면 모든 대학 점수가 다 떨어지겠죠 ㅋㅋㅋ 그래서 저는 점수보다 당연히 상대적 위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절대적 점수에 의의를 두는 것도 인정할만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점수가 떨어져도 우리 학교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다 떨어지는 거니까, 또 예전에는 다들 그렇게들 대학 왔으니까 그냥 정시로 다 왔으면 좋겠어요
  • @재수없는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3.7.6 14:47
    근데 절대적 점수를 중시하는 분들은 그거 싫어할걸요?? ㅋㅋ
  • @재수없는 맥문동
    솔직히 수시 너무 많이 뽑음. 입학사정관제라는 되도 안되는 제도는 하루빨리 줄이거나 없애야함
  • 점수인플레로 점수자체는 올랐지만
    수준자체는 떨어졌다 갈수록 애들이 멍청해진다고 하는말은
    사실상 맞는말이다 그런거
  • @게으른 천수국
    글쓴이글쓴이
    2013.7.6 14:46
    한줄로 요약하자면 점수인플레로 점수가 오른 것도 팩트이고 상대적 서열과 위상이 떨어진 것도 팩트다라는 정도로 할 수 있겠네요. 멍청하다거나 그런 표현은 좀 그래요. 그리고 최근엔 상대적 서열과 위상도 더이상 떨어지는거 같지는 않아요.
  • @글쓴이
    주식 용어로 '바닥을 쳤죠'
  • @추운 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4:59
    바닥을 친건지 계속 바닥만 치고 있을 것인지는 두고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 ㅋㅋㅋ 잘쓰셨네요 ㅋㅋ
    중요한 건 이런 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
  • @현명한 협죽도
    글쓴이글쓴이
    2013.7.6 15:08
    감사합니다 ^^
  • 다른건 모르겠고 제가 07학번인데 그때당시 서성한 갈 성적인데 부산대 온 사람 지금보다 훨많았고 중경외시랑 비교해서 당연 부산대가 우위였음 (저희과 기준으로 쓴거임 법대.. 그당시 영교 국교는 서성한중위권과 정도;) 지금은 우리학교 상대적위치가 그정도는 아니라고 알고있긴한데 , 갈수록 서울공화국이되다보니 더더 외면받는거 같네요. 인재가 계속 줄다보면 아웃풋 더떨어지는것도 시간문제인데 학교측에서 할수있는 조치는 다해줬으면 좋겠네요 ㅜㅜ
  • 수눙시험의 난이도는 07 08이 제일 쉬웠고,

    학생수준을 따질려면

    시험난이도와

    그에 따라 얻은 점수를 봐야해서

    정시기준으로는 분명히 난이도가 더 높음에도

    점수가 더높으니

    개개인의 절대적인 수준은 더높아졌다고 할수있네요


    수시를 기준으로 하면 안햐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5:28
    점수를 개인의 수준으로 보기건 아니죠ㅋ 수준이라는 것은 상대적 개념이라서 수준은 낮아졌다고 보는게 옳죠. 서열과 위상이 밀렸으니까요. 다만, 다른 대학들 점수 대폭 오르는 동안 우리 학교도 적어도 내리지는 않고 소폭이나마 올랐다 정도로 평가하시면 될듯합니다.
  • @글쓴이
    개인의 수준이라는게 그사람이 뭘할수있나 라던가 이런게 아닌가요?

    지금 2~3등급 받는사람이 몇년전의수능보면 문제가 너무쉬워서

    1등급 컷정도는 나오눈데
    (물론 언어는 제외 0708은 너무 쉬우니 이것도 예외)

    그당시로 칠거같으면 위에 말한대로 더 좋은데 갈만한 성적이다보니

    개인수준이 떨어졌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물론 위에서 말하는 수준이

    수능점수를 말하는것도 아니라면무엇을 가지고

    개인수준을 말하느냐에따라 다르겠네요
  • 물론, 6차 교육과정의 수능은

    비교하기도 좀그럴정도로 쉽고요..

    단, 언어는 6차가 더 어렵고

    역시 0708만 예외로 제일 쉽고

    그외에는대체로 뒤로갈수록 쉽거나 비슷하거나 유지되거나 하는추세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5:34
    나한테 시험이 쉬우면 다른 사람에게도 쉽고 나한테 시험이 어려우면 다른 사람에게도 어렵습니다. 시험의 난도는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막말로 쉬운 시험에서 100점으로 1등을 하든 어려운 시험에서 90점으로 1등을 하든 1등은 1등입니다. 이때 통상적으로 등수를 수준이라고 이야기하지 100점을 맞았는지 90점을 맞았는지를 수준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죠. 그리고 당시 부산대와 비교되는 라인의 대학들이 지금보다 수준이 높은 대학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 @글쓴이
    그러니까

    지금 2~3등급인사람이

    이전수능꺼 풀어보면 1등급 컷 내외로 나온다니까요?

    당시에 나온 수능 등급은 당시에 친사람들의 수준을 나타내는거고

    결국 지금사람이 당시의 시험을 쳐본다는 거는

    당시의 상대적인 기준안에서

    친사람이 어느정도에 위치하나를 보는거죠

    그게 지금은 낮은 등급의 사람이 더 높은등급의 점슈가 나온다는건

    당시의 수준이 더낮다는 말인거잖아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5:46
    음...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수준이라는 말은 모호하고 정시생만 수준있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니까 그냥 위에 제가 글쓴 것처럼 부산대의 상대적 서열과 위상은 떨어졌지만 정시에서 다른 대학들 대폭 점수 오르는 과정에 적어도 떨어지지 않고 소폭이나마 점수는 올랐다. 이게 정확한거 같네요. 생각해보니 수시로 갈 실력이 안되서 정시로 간 케이스도 많으니 단순히 수능만 가지고 수준 운운하기는 물의가 있어 보이네요.
  • @정중한 쥐똥나무
    지금 2~3등급인 사람이 이전수능 문제는 문제집이든 어디서든 직간접적으로 많이 풀었을꺼라서 신빙성 없네요. 문제 쉽다고 하더라도 당시에 친 것이 아니라면 전혀 신빙성 없음. 컷 나오는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 @친근한 숙은노루오줌
    그리고 지금있는사람이 지금수능을 당시수준으로 돌아갈서 칠수있는게 아닌한

    지금점수가지고 비교한느것도 신빙성도 의미도 없고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5:39
    그리고 이렇게 볼 수도 있지요. 과거보다 수시가 너무 늘어나서 정시에 몰입하는 사람들 수가 줄어들었다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점수도 인플레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그래서 저는 상대적 위치나 서열을 중심으로 보는게 옳다고 봅니다만. 님처럼 절대적 점수를 기준으로 보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 @글쓴이
    이부분은바로위에 단댓글이 답변이되겠네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5:52

    그리고 요새 수능이 물수능인데요... 제가 십년치 문제 풀어보는데... 영어를 제외하고 언어랑 수리는 난도가 갈수록 많이 낮아요. 요새는 만점자도 속출하고 수능 만점이 예전처럼 대단한 것도 아니고요... EBS랑 연계시킨다는 미명하에 지문도 복사수준인게 많고... 난도는 어려운데 이미 지문 본 사람은 너무 쉬운 그런게 많고... 사탐도 2과목 밖에 안해서 공부량도 적고요. 다만 수능의 난도와 공부량은 떨어졌으나 기타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아지고 요소들이 복잡해서 종합적으로는 대학가려면 과거보다 정보에 민감해야하고 좀 더 신경을 써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글쓴이
    아무튼 어떤 요소가 있든,

    말하고자하는게

    과거 우리학교 사람과 최근의 사람에 대한 비교였으니

    비교룰 할수있는건

    같운 기준에서의 평가 정도고

    그것은 위에 말했던 결과가 나왔으니,

    개인의 수준이라는 것을 구지 비교하고자한다면

    확실히 지금이 높네요.

    그리고 말씀허신것처럼 다른것까지 신경쓰면서 해야한다면,

    오히려 더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같은기준에서

    더 높이 나오는거니까

    단순한 점수차 이상의 차이가 난다고 해야겠죠..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6:27

    저는 팩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대의 상대적 서열과 위상은 떨어졌지만 정시에서 다른 대학들 대폭 점수 오르는 과정에 적어도 떨어지지 않고 소폭이나마 점수는 올랐다. 이게 정확한거 같네요. 수준이라는건 주관이 많이 개입되는거 같습니다.

  • @글쓴이
    네, 겉으로 보이는건 그게 다죠.

    거기다 이상한 해석들을 붙이길래 그냥 말해본거 뿐이에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7:41

    수준이라는 언어를 사용하시길래 님 관점을 이해해보려다가 헷갈렸네요. 여튼 팩트는 팩트로 파악하면 될거 같습니다. 정시인원이 대폭 줄었고 필연적으로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대학들 정시입결이 대폭 오르는데 우리 학교는 조금밖에 안올랐다. 그 결과는 부산대의 위상과 서열 하락이다. 이 정도 되겠네요. 그 이상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 @글쓴이

    그리고 저는 05학번인데요

    11학번대학갈때까지만해도 과외나 학원에서 알바 계속해서

    저는 그것들을 보면서 하는 이야기인데,

    위에 10년동안 봐왔다면서 하신 난이도 이야기는 맞는이야기입니까?

    그도 그럴게

    언어
    문학 부분 : 6차> 05,06,11,10> 09 > 07 > 7차 08
    비문학 부분 : 10, 11 > 09 , 05 , 06 > 07 > 08 > 6차

    수학(가형 기준)
    11 >= 10 > 09 > 05 > 07,06 > 08

    영어
    11 > 10 > 09, 05 > 06, 07 > 08 > 6차

    탐구
    11 10 09 > 07 06 05 > 08 6차

    언어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체적으로보자면
    11 10 > 09 05 > 06 07 > 08 6차
    이정도가되고,
    7차시작 에서 08로 갈수록 난이도 낮아짐==>> 09에서 05정도로 복귀 ==>> 점점 높아짐
    (물론 언어는 적용안됨)

    이런식의 변화를 보이는걸 봐왔는데,

    낮아진다는건 무슨말씀이신가요?

    12 13 학번말씀이신가요?

    그쪽이라면 제가 저런일을 그만둔 이후라서 제가 경험한 것들과 다른부분이 있을수있고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7:54
    오 그 정도까지 체계적으로는 못해봤고요.
    제가 과외학생 가르친다고 풀어본건데...
    일단 전반적으로 난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이 되거든요.
    님이 지적한 대로 12 13 쪽이 기억이 좀 강해서... 더 그렇게 느껴질지 모르겠고요.
    그리고 님이 지적한대로 특정 기간에 난도가 높아진 측면이 있지만 EBS교재를 확인한 결과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문이 상당수 EBS복사하다시피 나와서... 사실 어렵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요새 EBS공부 안하는 사람도 없고요.
  • @글쓴이
    음.. EBS라면

    제가 한것과 관련이 있다.. 라고 할만한건 11학번정도였지 싶네요

    제기억으론 당시에 많이 내겠다고 언론에서 말하는걸 많이 봤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교재가 너무 많아서 그걸 다보고,

    거기서 기출된 문제가 다아는거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라면,

    어차피 적어도 제가 수능을 볼때 98%이상 석차가 나올정도로 공부해야했을 정도라서

    제가보기엔 그냥 공부해야할 양만 늘어나고, 부담만 늘었을뿐.. 정도로 생각을 당시에 생각했던거같네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8:05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요... EBS파이널 아시죠? 그거 한 권만 봐도 한 지문 정도는 적어도 도움을 받습니다. 그러면 그 시간은 그대로 절약이 되는겁니다. 전체를 다 보는 것은 힘들지만 과목당 세네권만 풀었다하더라도 겹치는 문제가 몇 개 나오고 그로인해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도 EBS 교재 몇 권으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치고... 그로인해 애들이 많이 암기가 된 상태라서 지문 보지도 않고 몇 문제씩 풉니다. 몇 지문 알고 들어가는 것고 아닌 것의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 @글쓴이
    마지막에 가르치던 얘들한테서

    언어나, 영어의 경우 말씀하신 정도의 도움이 되었다고는 들었어요.

    영어 듣기하는데 하나가 아는거더라 라던지

    언어 지문하나가 풀어본거더라 라던지

    뭐 그런거요.

    그런데 수학과 탐구의 경우는 별로 의미가 없었다.. 라고 하는게 뉴스에도 나오고 할 정도라

    11학번까지는 언어 영어는 한두지문정도 아는게 있을수도 있었고,

    수학이랑 탐구는 보는게 별 의미가 없었다 정도 였는데,

    그뒤에는 모르겠네요

    말씀하신거처럼 수학도 나올수도있는거고 하니..


    어찌되었건,

    제가 수능을 치던시대에,

    그런거 풀어보고 기억할 정도로 하면

    설사 똑같은 문제안나와도

    최상위권 정도 성적이 나오는지라

    쉬워졌다고 하기에는 난이도 차이가 이전이랑 너무난다.. 라는

    정도의 수준까지 저는 봐와서..

    글쓴이분께서 말씀하시는거랑은 너무 다른상황을 봐왔으니

    동의안되는부분이 많은건 사실이긴하네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8:23
    수리랑 언어는 오히려 이전이 어려웠고 다만 외국어는 진짜 어려워졌죠. 이건 공감. 근데 그건 7차 교육과정부터는 초딩3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워서 이전 아이들보다 영어 기본실력이 훨씬 높습니다. 그전에는 중1부터 배워서 영어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았거든요.
  • 글쓴이글쓴이
    2013.7.6 18:25
    그리고 영어는 늘 어려워졌죠. 00년 문제가 문제로 보이던가요? 조금씩 어려워진거죠.
  • @글쓴이
    언어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비슷한 견해고

    수리는 사실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제가 11학번까지 봐서 그럴까요?

    가르치는데 쓸려고 7차 교육과정의 69월 모의고사랑 수능 수학 문제제가 풀어보면서

    05 06 07 까지 풀면서 조금씩 쉬워지네.. 정도로 느끼다가도

    08문제 풀면서 모의고사건 수능이건 제가 문제 푸는 속도가 좀 느림에도

    25분만에 한회 씩의 문제가 다풀려서 어이가 없을 정도로 쉬웠고

    09부터 다시 어려워졌는데,

    무엇을 보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사실 전혀 모르겠습니다..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8:48

    저랑 풀이법이 많이 다르신건가요;;;ㄷㄷ저도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일반적으로는 요즘 수능을 물수능이라고 합니다... 이게 애들이 특별히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게 아니라 정부의 수능 자격고사화 정책, 과목별 만점 비율 대폭 올리기 정책, ebs 문제 연결 정책 등... 여러가지가 종합되어 빚어진 상황입니다. 물론 지적하신대로 08학번은 등급제 시기라서 쉽기는 했죠. 하지만 06, 07은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수능은 11년이 가장 쉬웠다고 평가하는 편입니다...

  • @글쓴이

    말하자면,

    글쓴이분께서는 최근의 수능이 절대적인 난이도 자체는 높더라도

    EBS 때문에 쉽다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봤던 비슷한 문제가 나올수도 있다는거고, 그러므로 더쉽다는것 바로이것인데,



    제가 말하는것은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그것을 봄으로서 얻는 것이

    결코 이전에 그것없이 그냥 하던것에 비해서 적지 않고,

    그것을 본다는것은 결국 공부하는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유형자체가 크게 변하지 않아온 수능에서는

    그 EBS를 푼다는것 자체가 공부라는것이죠.



    비교하면 좀더 쉬울까요,

    EBS가 없을땐 뭘로 공부했을까요?

    문제집을 풀었죠.

    유형은 똑같습니다

    기본서, 유형정리, 모의고사

    그것이 단지 EBS가 되었을뿐이고,

    EBS를 보든 제가 하던때의 것을 보든

    똑같이 공부를 하고있는것이란 말인거죠.

    문제집에서 본것과 비슷한것이 문제에 나온다고,

    지금 공부하는것이 의미없는것이 아니고,

    역시 제가 하던시절처럼 EBS를 잘안본다고해서 공부하는게 의미없는것이 아니죠.

    같은 대상을 가지고, 문제를 내는거고

    그것이 EBS건 사설 문제집이건 필요한건 마찬가지며,

    그것이 공부라는거죠.



    그런부분에 대해서는 위에서 말했던 같은문제를 풀게 실험해본 이야기에서도 볼수있는부분이고요..



    그런데, 혹시 문과이신가요?

    제가 말하는것은 이과의 이야기 입니다.

    문과 수학의 경우는

     

    08까지 쉬워지는과정이 비슷하고

    09수능때 다시 어려워졌다가

    10수능때 다시 쉬워졌다가

    11은 모르겠네요



    이과수학의 경우, 11수능때 가르치던 놈이 있어서 봤는데,

    당시 뉴스에서도 11수능때의 수리(가형)과 영어가 역대 수능중에 제일어려웠고,

    EBS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의미가 없었다고 하는걸 봤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과외할때

    그.. 수능특강이었나 아무튼 기본서 비슷하거 / N제 / 파이날모의고사 / 이름이생각안나는 봉투에 든 시험지

    EBS문제집은 저것들을 풀어줬는데,

    아마 저것들이 수능에 많이 나온다고한것들중에 있는것들이었고,

    다 풀어 봤음에도 제가 비슷한 문제가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모른다는건,

    그냥 딱히 설명할 필요도 없는 쉬운문제라서 잠깐 보고 말은 문제 정도가 나왔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딱히 의미도 없었고요..(11이후는 모르겠고요)

    그래서 아마 문과 이야기 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 그러고보니 12 13들면서 문과수학에 미적분학이 들어오지 않았던가요?

    그러면 그냥 비교하는게 타당한 비교가 아닌듯 한데..
  • 만점자 수 크게 줄어… "가장 어려웠던 수능"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12/h2010120721144921950.htm

     

    어려웠던 수리 '가'형 만점 35명…역대 수능 중 최소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20719701
     

    표준점수 11점↑… 자연계 ‘수리 가’가 수능 갈랐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208010006

     

    그냥 관련기사 검색해서 하나 올려놓을게요

    궁금하시면 더 검색해보셔도 좋고요..

    많이 있어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0:46
    아 ㅋ 수리 가는 모르겠습니다 ㅋ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0:49
    서성한이니 뭐니 쓴 제 글을 봐서는 당연히 문과죠 ㅋㅋㅋ 문과가 이등급으로 갈데가 서성한 꿈도 못꾸는거지 이과는 상위에 포공, 카이스트도 있고 의치한약 계열에다가 정원도 많지 않으니 아직 이등급이어도 서성한 노릴과 많습니다.
  • @글쓴이

    제때는 문과도 2등급이면 갈데 많았어요

    제때는 서강대 한양대는 물론 갈수있고, 연고도 갈수있고요..

    11학번의 경영 평균이 1.55등급이던가요

    제때는 그점수면 서울대 갔습니다.

     

    물론 최상위권은 못갈테고 중간정도나 그이하였지만요.

    11학번때 조선 화공 기계 평균등급이 다 2등급 내외에 있더군요

     

    제때는 이점수면 운좋으면 카이나 포공 하위권까지는 가능한 점수였습니다.


    웃기는일이죠.

    위에기사는 밑에두개는 수리가형만 말하지만, 위에는 문과쪽이야기도 포함되거든요.

    공부해야하는건 더어려워지는데,

    그럼에도 높은 등급을 얻으면 예전보단느 더 뛰어나단소린데도

    갈수있는데는 예전보다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물론 정시만 보니 그렇고

    수시는 서울쪽이고 이쪽이고 수준미달의 학생이 많이 오는 현실이라

    그거까지 합치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00
    저도 정시 출신이지만 수시를 무시하시면 좀 곤란해요ㅋ
    수시 갈 실력이나 조건이 되지 않아서 정시로 가는 케이스도 많거든요ㅋ
    냉정하게 말해서 수시로 대학갈 실력이나 조건이 된다면 많은 학생들이 수시로 가려고 하고, 요새는 수시 하나씩은 걸어놓고 정시 치는 경우 많아요.
    결국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라는 두 개의 통로를 가지게 된 것이니 기회의 확대라고 볼 수도 있지요. 그래서 과거 1.5등급과 지금의 1.5등급은 당연히 비교할 수가 없지요.
    기회가 확대되고 정시 자리가 좁아진만큼 정시를 통해 들어가려면 당연히 과거보다 더 높은 점수가 필요한 것이지요.
    전체 학생대비 몇 명이 명문대 갔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전체 학생 대비 몇명이 명문대를 정시로 갔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거든요.
    정시, 수시 딱지 붙이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요ㅋ
  • @글쓴이

    그러니까 제말은

    분명 난이도도 이전보다 높고

    같은 점수를 위해서 해야하는 노력이 더높은데도

    같은점수를 통해얻는

    즉,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얻는 대가가 예전보다 훨씬 작아졌다는 거고,

    결국 기존에 들어왔던 정시생들이

     

    지금 들어오는 절대적인 등급자체도 더높은 정시입학생들의 능력을 가지고

    왈가 왈부할게 못된다는 겁니다.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10
    일장일단이죠~ 명문대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수시, 정시 확대가 되었으니 그 대신 1번 1번 들어가는 경쟁률은 치열해진거죠. 그거랑 똑같은 거에요. 공무원 시험 1년에 10번 가까이 치는데 경쟁률 1회당 100대 가깝자나요. 그런데 1년에 1번치면 경쟁률은 확 떨어지겠죠. 기회가 많이 확보된 만큼 한 번 한 번에 도전할 때 성적은 훨씬 높아야된다고 보고 그것이 억울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수시준비생들 입장에서는 과거보다 훨씬 편해진건데 정시를 택해서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진 길을 택한 것은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 @글쓴이
    네뭐, 수시에 관해서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수준미달의 학생도 있다는게

    어쩌면 그부분에 관해서는 더쉬울수도 있다는 뭐 비슷한 이야기에요.


    그런데 공무원 시험이야기는 반대로 이야기한게 아닌가요;;

    1년에 1번보는것보다

    1년에 10번보는게 경쟁률도 낮고, 합격컷도 낮아질수있다.. 라는 말씀하려다가 헷갈리신거같은데;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27
    조금... 헷갈리신듯 한데... 상식적으로 1년에 1번 보는 것이 1년에 10번 보는 것보다 당연히 1회당 경쟁률도 낮고 합격컷도 낮지요. 지금 보는 시험 1년에 1번 본다고 하면 경쟁률 당연히 떨어지는거고 합격 컷도 낮아지는거죠. 그래도 사람들은 기회가 많은걸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글쓴이

    뭐, 아무튼 제가말한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자기가 고학번이랍시고 후배들 "수준"낮다고까고있는걸 보고

    "지금들어오는 얘들이 수준이 낮습니까? 여러분들보다?"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라는걸 말해주고있었습니다.


    그것을 설명하기위해

    최근의 수능 난이도에 대한이야기를 했고요

    그리고 제때의 수능에 대한 이야기도 해서

    대학가는 난이도를 비교해서 설명한겁니다.


    왜 계속 딴데로 말을 돌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을 위해서 설명을했고,

    그것을 뒷바침할 당시의 인터넷 기사도 올려드렸습니다.

    사실이야 어떻게든 까내리고 싶으신거라면 제가 어떻게 해드릴말은 없어요

    저는 어디까지나 후배들을 까내리는 근거자체가 잘못되었고,

    오히려 그반대 상황이라는걸 설명했을 뿐입니다.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37
    그건 동의할 수 없는게요.
    시대야 항상 바뀌는 거고 전형도 언제나 바뀌는 것이지만
    몇 해 전 까지 경쟁상대가 되던 대학들과 이제는 비교하기조차 민망할 정도가 되었다면 해당 대학은 과거에 비해 수준이 낮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컨대 전국에서 5등 하던 학생이 점수는 올랐지만 등수는 떨어졌다면 그 학생은 수준이 떨어졌다고 말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학문은 언제나 발전하고 공부기교도 발전하는 것이지만 시험이 쉽든 어렵든 전형이 무엇이든 중요한 것은 동시대 사람들과의 상대적 서열과 등수거든요.
    적어도 대학서열을 논할 때 있어서는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41
    지금 님 논리대로라면 과거에 비해 부산대가 수준이 올랐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인데 아마 밖에 가서 부산대가 과거보다 수준이 높아졌다~~~~ 이렇게 해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할겁니다. 몇 십년 전에 연고대급 하던 대학이 이제는 삼국대랑 묶여있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고...
  • @글쓴이

    학교 서열은 떨어진게 맞습니다.

    아까부터 계속 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개인 수준이 떨어진게 아니에요.

    아니, 그 "수준"이라는 말의 정의를 먼저 정의해야겠네요.

    지금까지 말하는 그 "수준"이라는게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고있습니까?

    방금쓰신글로 봐서는

    "서열"이랑 거의 같은 말로 쓰시고 있는거같은데

    글쓴이분께서 직접말해주셨으면합니다.

    이게 "개인의 능력"이라면 애초에 제가 말했던 저런 이유들때문에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거든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54
    솔직히 말씀 드려서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수준이라는 것은 수시와 정시를 포함하여 평가하여야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님의 수준은 오직 정시 수능 입결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게다가 그 정시 수능 입결이라는 것도 모든 대학 다 오른 상황 속에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것을 보고 수준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다니...
    따라서 수준을 굳이 따지자면 정시와 수시 출신들 모두에 대한 가치 평가가 함유될 수 있는 대학서열을 기준으로 따지는 것이 오직 정시 점수만을 중심으로 따지는 님보다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점수 올랐는데 등수 떨어졌다~ 그러면 수준 떨어졌다고 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전구 대학들의 전형요소가 계속 바뀌는 상황 속에서 단순히 정시 성적 올랐다 이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소리입니다. 경쟁자들과의 비교 속에 자신의 수준을 찾는 것이 통상적인 경우이지요.
  • @글쓴이
    일단 저처럼 생각하는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는다는것으로봐서 "수준 = 개인의 능력 및 서열" 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것으로 봐도 되겠군요

    ============================

    영어를 예로 들어볼까요,

    위에서 글쓴이분께서

    "7차 교육과정부터는 초딩3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워서 이전 아이들보다 영어 기본실력이 훨씬 높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영어실력이라는것이 개인의 능력중에 하납니다.

    제가말하는 것은 절대적인 개인의 능력이죠.

    그부분에 있어서 분명히 제때보다도 낫습니다.

    차라리 서열이 떨어져서 슬프다.. 라고 했다면 애초에 이런글 쓰지도않았겠지만,

    05인 제입장에서는 060708은 정말 심각하거든요.

    사실 그래서 "수준"이니 "능력"이니 이런걸로 까내리고 있는걸 보면

    능력이 안되면 서로 도와가면서 좀 나아질 생각을 해야하는데,

    제일 떨어지는 얘들끼리 모여서,

    다른얘들도 어떻게든 떨어뜨릴려고 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서

    굉장히 한심합니다.

    수준운운하면서 까내리는 다른사람들의 시각으로 보자면,

    수준떨어지는 사람들이 수준떨어지는 짓을 하고있는걸로 보인달까요.

    그게 여기 댓글쓰기 시작한 이유네요..



    아무튼 제가 말한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딱히 제말에 대해서 고찰해볼 생각은 없다는것은 잘알았습니다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2:10
    저는 애초에 지금의 학생들의 정시 입결이 과거에 비해 떨어졌다고 한 적이 없거든요. 올랐다고 말했지. 다만 다른 학교들 엄청 오를 때 조금 올랐다고 했지요~ 님은 애초에 제 말을 이해 못하시고 글을 쓰시니 당연히 제가 고찰하기가 힘들죠.
  • @글쓴이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건

    "점수인플레로 점수자체는 올랐지만
    수준자체는 떨어졌다 갈수록 애들이 멍청해진다고 하는말은
    사실상 맞는말이다 그런거"

    요런 글들을 보고 쓴겁니다

    다른사람들이 쓴댓글들을 보고 한말이었는데,

    아무튼 저의 첫글은

    "수눙시험의 난이도는 07 08이 제일 쉬웠고,
    학생수준을 따질려면
    시험난이도와
    그에 따라 얻은 점수를 봐야해서
    정시기준으로는 분명히 난이도가 더 높음에도
    점수가 더높으니
    개개인의 절대적인 수준은 더높아졌다고 할수있네요
    수시를 기준으로 하면 안햐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위의 글이 었고,

    위의 글에서 "개개인의 절대적인 수준"이라고 개개인까지 붙였는데,

    "점수를 개인의 수준으로 보기건 아니죠ㅋ 수준이라는 것은 상대적 개념이라서 수준은 낮아졌다고 보는게 옳죠. 서열과 위상이 밀렸으니까요. 다만, 다른 대학들 점수 대폭 오르는 동안 우리 학교도 적어도 내리지는 않고 소폭이나마 올랐다 정도로 평가하시면 될듯합니다."

    여기서는 제가 말한 수준

    즉, "개개인의 절대적인 수준"도 낮아졌다고하는데서

    제가 그게 아니라는걸 그동안 보여드린거고요.

    글쓴이분께서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개개인의 수준도 낮아졌다.. 라는 주장을 해왔고요.

    이해가 가실까요...?

    개개인의 수준에대해서 할말이 없으셨다면,

    맨처음의 제글은 딱히 본문과는 상관도 없는 글이었어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2:27
    일단 개개인의 절대적 수준도 낮아졌다는 표현을 한 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저는 다른 학교들 다 점수 대폭 오를 때 우리 학교는 점수 조금이나마 올랐다고 명시를 하였고요.

    그리고 일단 개개인의 절대적이라는 표현과 수준이라는 말 자체를 붙이는게 굉장히 논리 모순이라고 생각하네요.
    위에서 말씀드렸디시피 수준이라는 것은 상대적 개념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절대적 이라는 표현을 붙이는게 참 어색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집트 시대에는 구구단 잘 외운다고 수준 높다는 소리 들었겠지만 지금 구구단 잘 외우는 정도로는 그런 소리 못듣거든요. 수준이란 단어가 시대적 상황 속에 바라봐야 하는주관적 용어인데 절대적이라는 말과 붙을 수가 없지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잘못 아신거고요.

    하지만 과거에 비해 지금 학생들의 수준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냐고 한다면 네 그렇습니다. 과거 부산대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평가받은 수준에 비해서 지금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평가받는 수준은 상당히 낮아졌거든요.
  • @글쓴이

    "점수를 개인의 수준으로 보기건 아니죠ㅋ 수준이라는 것은 상대적 개념이라서 수준은 낮아졌다고 보는게 옳죠."
    - 제 첫글에서 "개개인의 절대적인 수준"이라는 말 바로 다음의 댓글

    위에서부터 계속 이렇게 말해오고있어요.

    님이말씀하시는것은 "서열", "위상" 등의 다른 말이 있습니다.

    글쓴이 분께서 바로 위에서 말씀하신

    "사회에서 평가받는 수준" = "서열" 입니다.

    제가말한

    "개개인의 절대적인 수준" = "개개인의 능력" 입니다.

    제가 앞에 형용사를 붙여서 수준이라는 의미가 안맞는거라면

    위에서 계속 써왔듯이,

    "개개인의 능력"이라는 말로 생각해도 됩니다.

    그렇게 위에서도 썼구요.

    앞에 형용사가 붙어서 문맥적인 의미가

    단순한 "수준"이라는 단어와는 다르다는게 전달이 안된걸까요?

    글쓴이분께서 말하는게

    단지 "과거 부산대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평가받은 수준에 비해서 지금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평가받는 수준은 상당히 낮아졌거든요"

    이것 뿐이라면

    즉, "서열"에 대한 이야기 뿐이라면,

    애초에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일텐데요..

    왜자꾸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2:48
    수준이라는 용어에 대해 먼저 지적하신게 님이세요.
    위에 본문 보고서는 수준이라는 것이 충분히 서열과 위상과 관련된 용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시고요.
    발단도 일단 제가 쓴 글이 아니라 다른 사람 글 보고 시작하신거자나요.
    수준이라는 것이 지금 가장 큰 핵심 쟁점이 되었는데 수준에 대해 능력과 혼용하여 사용하신다면 저로서는 혼동이 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지금 이렇게 글을 쓰시니 확실히 받아들여졌고 전혀 논쟁의 여지가 없었네요.
    수준이라는 단어에 대한 해석론으로 흘러간 것 뿐인거 같습니다.
    무척 소모적이었네요.
    점점 둘다 사변철학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다행... 그럼 좋은 밤 되시고 저는 자러 가겠습니다.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2:04
    수준을 님 말씀처럼 개인의 능력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준은 애초에 상대적 개념으로 수준이 높다 낮다는 모두 다른 사람과의 상대적 비교 속에서 발생합니다. 1차적인 비교의 대상은 시대적 상황이 다른 선배들과의 점수 비교가 아니라 동일한 환경 속에 놓여져 있는 경쟁 대학 학생들과의 비교가 되야지요. 그렇게 내외부에서 평가받은 최근 학생들의 수준을 2차적으로 과거 부산대 학생들이 내외부에서 평가받은 수준에 비교하여 봤을 때 상당히 현저하게 떨어지는 상태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부산대 수준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단차원적 수학적 개념이 아니라 복차원적 심리적 개념입니다.
  • @글쓴이
    수준은 애초에 상대적 개념으로 수준이 높다 낮다는 모두 다른 사람과의 상대적 비교 속에서 발생합니다. 1차적인 비교의 대상은 시대적 상황이 다른 선배들과의 점수 비교가 아니라 동일한 환경 속에 놓여져 있는 경쟁 대학 학생들과의 비교가 되야지요.

    ===>>> 그렇기에 선배들과 비교하면서 까내릴 이유도 필요도 없는데,
    왜 그렇게 비교해서 까내리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저는 05학번이니까,

    글쓴이분 포함해서 여러분 죄다 까내려도 될까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2:16
    까내리려는걸 옹호한적도 없이 없는데 또 이상하게 몰아가시네요 ㅋ
    그리고 님 논리대로라면 아인슈타인보다 요즘 과학자들이 아무래도 많이 아니까 아인슈타인보다 요새 과학자 수준이 높다고 해야합니다.
    아인슈타인보다 수준 높은 과학자가 참 많겠네요ㅋ
    저는 그게 말이 안된다고 봐요.
    항상 수준이라는 것은 그 시대 상황 속에서 파악해야하는 법이죠.
    그 당시 과학자들 사이에 아인슈타인이 최고였다면 그의 수준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표현을 해야하는 겁니다.
    그의 수준보다 요새 과학자 수준이 높다고 표현하는게 아니라요.
  • @글쓴이
    요글은 방금쓴 다른글에서 답변이 되겠네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12
    그리고 과거에는 오로지 수능에만 매진해야했다면 이제는 수능에 자질이 없어도 다른 루트를 통해서 얼마든지 명문대 진학이 가능하니까요. 좀 있으면 수험생들 대폭 줄어들테니 대학가는건 더 쉬워지겠죠. 그래서 저는 오히려 지금 세대가 복받았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정보전이 된게 조금 아쉽지만요. 일단 입학사정관제는 없어져야한다고 봐서.
  • @글쓴이
    지금세대가 복받았다기보다는,

    몇년뒤에 대폭 줄어든뒤에 세대가 복받은거지 싶네요

    10 11 12 중에 어느 학번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근처는전부 수험생이 70만 내외로

    역대 최고 인원이 경쟁이라서

    그원인으로 어려운이유도 있으니까요..

    문제가 쉬운것도 아니고..
    (이건 풀어보고 하는 말이라는건 위에쓴글에서 이미 아시겠죠..)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17
    그리고 같은 점수를 통해 얻는 대가가 과거보다 훨씬 작아졌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그걸 똑같이 해준다면 대학 정원 2배로 늘려야겠어요.
    정시든 수시든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게.
    그러면 그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의 수준은 하락한다고 봅니다.
    예컨대 전체 40만 중에서 서울대 입학 가능한 학생이 5천명이었다면 님 말씀처럼 정시 안건드리고 수시만 늘리려면 1만명으로 늘려야하는건데 40만명 중에 상위 5천명의 수능, 내신, 논술 등의 종합적 수준과 40만명 중에 상위 1만명의 수능, 내신, 논술 등의 종합적 수준은 당연히 다를거라고 봅니다. 확실히 상위 1만명 쪽에 속하기가 훨씬 쉬울테니까요.
  • @글쓴이
    그러니까,

    전형이 뭐든 뭘하든,

    제가 말했던건,

    자기가 고학번이랍시고 후배들 "수준"낮다고까고있는걸 보고 하는말이잖아요

    입시전형이 어때서 충원률이 어떠니 이런말이 아니고요

    그렇다면 "수준"을 봐야할텐데,

    그게 바로 위에서 했던 말이고요.



    "지금들어오는 얘들이 수준이 낮습니까? 여러분들보다?"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라는걸 말하는 겁니다.

    여기서 왜 제도 이야기가 나오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35
    그건 동의할 수 없는게요.
    시대야 항상 바뀌는 거고 전형도 언제나 바뀌는 것이지만
    몇 해 전 까지 경쟁상대가 되던 대학들과 이제는 비교하기조차 민망할 정도가 되었다면 해당 대학은 과거에 비해 수준이 낮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컨대 전국에서 5등 하던 학생이 점수는 올랐지만 등수는 떨어졌다면 그 학생은 수준이 떨어졌다고 말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학문은 언제나 발전하고 공부기교도 발전하는 것이지만 시험이 쉽든 어렵든 전형이 무엇이든 중요한 것은 동시대 사람들과의 상대적 서열과 등수거든요.
    적어도 대학서열을 논할 때 있어서는요.
  • @글쓴이
    그러니까 그것은 상대적인 위치고요,


    제가말하는건 개개인의 능력입니다.


    위에서말했다시피,

    저같은 비교적 고학번들과 최근의 정시로 입학한 학생들의

    수능 점수로 비교를 하자면

    분명히 고학번쪽이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지금 고학번이 저학번보고 "수준"을 운운하면서 까내리는건


    그들이 말하는 그 수준이라는 것이 "낮은"사람이, 더 수준 "높은" 사람을 까내리는 꼴이라는 겁니다.

    학교의 상대적위치가 바뀌었건 말았건,

    개개인을 까내리고 있지않았습니까?

    아니면 기존의 저같은 고학번들은 수준이 낮아서 그것을 인지할 능력이 안된다는걸 보여주고싶어서 그런행동들을 하는걸까요?

    =================================================

    저희 대학교는 06년 밀양대와 통합했습니다.

    제가 입학한 다음해였죠.

    그때 엄청나게 입결이 폭락하고 08까지 계속 그랬습니다.

    그럼 저는 이 사람들을 보고 수준떨어진다고 욕해야합니까?

    이경우는 반박할여지도 없이 수준차가 나는 상황이니까?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02
    입학정원 100명 중에서 8~90명을 정시로 뽑을 때와 입학정원 100명 중에서 50명 가량을 정시로 뽑을 때는 당연히 1.5등급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대신 그만큼 수시라는 폭넓은 통로를 얻게 됩니다. 과거 수시로 대학가는 경쟁률에 비하면 요새는 거저죠. 뭐 ㅋㅋㅋ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06
    문과생으로서 전체 수험생 중에 몇 명이 상위권대에 진학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지 몇 명이 정시로 진학하느냐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보거든요. 실제로 사회에서도 스카이면 스카이지 그걸 무슨 수시, 정시 구분하지도 않고요. 그게 현실입니다.
  • @글쓴이

    그러니까 제말은

    분명 난이도도 이전보다 높고

    같은 점수를 위해서 해야하는 노력이 더높은데도

    같은점수를 통해얻는

    즉,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얻는 대가가 예전보다 훨씬 작아졌다는 거고,

    결국 기존에 들어왔던 정시생들이

    지금 들어오는 절대적인 등급자체도 더높은 정시입학생들의 능력을 가지고

    왈가 왈부할게 못된다는 겁니다.

  • @정중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1:22
    정시생으로서 왈가왈부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요. 종합적 서열과 위상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겁겁니다. 위에서도 봤다시피 저만해도 정시인원이 줄어들어서 다른 대학들 다 점수 오르는데 우리 학교는 조금 올라서 상대적 서열이 떨어진거라고 말씀드렸자나요ㅋ 수시가 늘었으니 당연히 정시로 대학가는게 어려워진거고요. 그 대신 수시로 들어오긴 훨씬 수월해진거고 ㅋ 저만해도 점수 떨어졌다고 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한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서열과 위상을 중시하지 다른 사람 다 오를 때 우리도 점수 조금 올랐다고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공부라는 수준으로 대학을 가는 정도를 보면

    이전으로 갈수록 쉬워지긴 한데,

    제가 봐온게 7차 시작 전후다 보니,

    요즘에 변하는거보면서

    솔직히 제때가 대학 오기 엄청 쉬울때라고 생각하거든요

    제때 대학들이 학생 받기를

    우리학교나 서강대 한양대 여기서부터 밑으로는 죄다

    국영수에서 하나 제외하고 성적을 반영했고,

    탐구도 대체로 2개반영하고 어떤데는 1개반영하고

    그렇게 했음에도

    반영한 과목들이 2등급 중반정도면 부산대, 한양대 서강대 상위권학과 죄다 갈수있었거든요
    (물론 당시에 사범대나 의대 약대는 힘들고요)
    (2등급 전후면 고려대 연세대도 갔고, 2등급보다 좀 더 높은 정도로 서울대도 갔습니다)

    그 밑에있는 학교들 중앙, 성균관, 시립 등등(당시에는 성균관대가 저라인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02학번 정도였던가요?

    그때까지는 서울대도 국영수에서 하나 제외하고 받았던거 아시면 놀랄까요?

    아무튼 이런상황이었는데..



    그당시의 사람으로서 제가 보기에는

    수능난이도는 더오르고,
    정시인원은 줄어들어서,

    훨씬 힘들어 진걸로 보여서

    사실, 쉬워 졌다.. 라고 하기가 요즘에 하는얘들한테 너무 미안하게 생각해요..
  • 내가 07학번에서 전역하고 반수했다가 성적 잘안나와서 결국 부대11학번으로 과만 옮겻는데 입결가지고 헛소리하는사람들 코웃음나옴ㅋ
  • 결론은 그때나 지금이나 상대 수능성적은 건국대수준임 내신을많이보긴해도
  • @추운 리아트리스
    글쓴이글쓴이
    2013.7.6 16:31

    상대는 당시 그렇게 높지 않았는데요 ㅋ 상대가 뜬건 로스쿨건 터지고 법대 신입생 없어지고 부터죠. 그래도 건국대보다는 확실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법대 같은 경우 중경외시 라인 보다 더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었죠. 또한 사범대가 상당히 상위권을 형성하였고요. 전체적으로 지금에 비한다면 상대적 서열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일단 사범대라는 한개 단과대 전체가 무너진 것만 해도... 엄청난 타격이었죠...  그에 반해 경북대 사범대는 아직 건재하더라고요.

  • @글쓴이
    제가 건국대경영 떨어지고 아주대경영(다군)떠러지고 부대 무역붙어서 당시 입결 압니다 ㅋ 그리고 당시 인식조차 건동홍=부산대였어요 물런 돈많이들어서 전 중경외시붙어도 안갈생각이였지만 수능점수로 중경외시>>>>부산대였음
  • 부대ㅏ법대는 예외로칩시다 지금없고 당시애도 넘사벽이니
  • @추운 리아트리스
    글쓴이글쓴이
    2013.7.6 16:40
    당시 부산대 경영과 건국대 경영의 비교라면 부산대 경영쪽이 확실히 높았습니다. 항상 비교는 동일과로 해주세요. 상대가 상대적으로 점수대가 높아진게 법대 사라지고 로스쿨 생기고부터라서 로스쿨 이전에 입학한 학생들은 경영학과 제외하고는 딱히 점수대가 높지는 않았어요.
  • @추운 리아트리스
    글쓴이글쓴이
    2013.7.6 16:37

    아... 헷갈렸네요. 무역은 당시 별로 높지 않았죠. 경영인줄 알고요 ㅋㅋㅋ 무역은 사실 부산대 인문대 사회대에서도 아주 많은 과들이 무역이랑 겹쳤어요. 아주대 경영(다군) 떨어진건 당연한거고요 ㅋㅋㅋ 다군 점수대가 얼마나 높은데요. 아무리 잡대도 다군가면 킹 됩니다. 이유는 좋은 학교가 없어서에요. 그리고 건국대는 무역학과 없는 것으로 압니다. 동일과로 비교하셨어야죠.

  • @글쓴이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건 07 11 두번다 입시겪은 입결 산증인이라는겁니다 바보도아니고 부대 무역붙고 건국대경영떨어졌다고 부대경영<건국대경영 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님이 얼마나 많은 대학입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07 11둘다 배치표대충보고 입결생각한놈아닙니다 입시에 관심많았고 많이알아봤습니다 특히부산대요
  • @추운 리아트리스
    글쓴이글쓴이
    2013.7.6 16:56
    저는 80년대 입결부터 자세히 살펴보는 편입니다. 정밀하게요. 제가 이 분야에 관심이 많거든요.
  • 근데 정작 고시붙고 좋은데 취직하고 하는사람들은 이런데 관심없다는거
  • @교활한 후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17:01
    맞을거 같은 말입니다 ㅋㅋㅋ
  • @교활한 후박나무
    그런 고시붙는 사람들이나 질적인 취직하는 사람들도 이전에 비하면 엄청 낮아지거나 입결 비슷한 대학과 비교해도 매우 쳐지죠. 결국 사회나가면 인맥에서 딸립니다.
  • @침착한 돈나무

    그건 차후의 문제고, 제가 지적하는건 줄세기 이딴거 공부 열심히하는 사람들한테는 안중에도 없다는거, 그리고 잘나가는 사람들은 그쪽에서도 또 라인타고 인맥만들고합니다. 학연만이 인맥이아니죠 sky급은 되야 사회에서 학연운운하지 나머진 별거 없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596 12 창백한 수선화 2013.07.06
9595 일요일에 산성 문여나요?3 창백한 수선화 2013.07.06
9594 법으로 부산 수험생들은 반드시 가나군 하나중에 부산대로 써야한다고 정해놓지 않으면 오버더 중경외시도 힘듭니다.7 배고픈 백목련 2013.07.06
9593 영호남교류가보신분? 유별난 홀아비꽃대 2013.07.06
9592 41 창백한 수선화 2013.07.06
9591 타지학생들이 부산대에 많이오게 하려면12 청아한 이팝나무 2013.07.06
9590 토플27 명랑한 산철쭉 2013.07.06
9589 중도요새 에어컨 트나요?2 다친 상추 2013.07.06
9588 1박여행?5 슬픈 때죽나무 2013.07.06
89 창백한 수선화 2013.07.06
9586 에고그램 테스트 해봤는데...1 따듯한 말똥비름 2013.07.06
9585 모르고 국장 신청을 못했어요. 어떡하죠1 흔한 지리오리방풀 2013.07.06
9584 스마트폰 모바일카드 괜찮은거 머가있을까요?!!!!!!!!!!!!! 처참한 쇠고비 2013.07.06
9583 북문서점이어딧나요?4 부지런한 뚝새풀 2013.07.06
9582 상대에 토욜날3 우아한 괭이밥 2013.07.06
9581 부산대 뜨려면 홍보부터 제대로 해야.(부산대 위상 높이기)21 창백한 수선화 2013.07.06
9580 장전역 위 gs마트 쯤 헬스장 아시는분3 처참한 사람주나무 2013.07.06
9579 만약에4 활동적인 월계수 2013.07.06
9578 학교 앞 복사집 정중한 은대난초 2013.07.06
9577 전과요3 무거운 금낭화 2013.07.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