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엔 학업적으로,외적으로,혹은 다른 여러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세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많습니다
하지만,대학을 입학하여 다녀보고 배우면서 느낀건 전 결코 저런 사람들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었네요
제가 설령 내일 죽는다고 해도 이 세상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원만히,잔잔한 호수와 같이 평온히 흘러간다는 사실이 저를 더 짓누른거 같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인지, 단지 살아가는 이유가 태어난게 전부라면 어떤 의미가 있을지 전 잘 모르겠네요
제가 오늘 허투로 낭비한 이 시간이 어제 죽은 사람에겐 살고 싶은 내일이었다는 사실또한 서글프고 죄송해지는 하루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