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커뮤니티 등에 불특정 여성들을 비판하는 글이 대놓고 올라오는 계기를 만든게 페미니스트들인듯...

발냄새나는 살구나무2019.04.23 17:36조회 수 710추천 수 23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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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에서 한참 시끌시끌 할때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일베하면 걍 싫어했음. 정치성향이 어떻든 걍 일베면 정상인이라고 보지도 않았고, 심지어 일베한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짤리고 시험자격 박탈 당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고인능욕, 여혐 등의 이유로.

 

근데 요즘은 그 어느 커뮤니티를 가든 불특정 여성들을 비판하는 글들이 많음. 뭐가 이렇게 사람들을 변하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보면 답이 페미니즘밖에 없음.

 

특히나 여시 쭉빵이 이런 대대적인 혐오에 불을 지폈음. 예를 들어 메갈, 워마드는 초기에 일베랑 똑같은 취급을 받았음. 그래서 만약에 남자들이 일베를 대하듯이 여자들도 메갈, 워마드를 노개념 집단으로 대했으면 이렇게 서로간에 혐오가 불이 붙지는 않았을거임. 일베랑 메갈 워마드 같은 노답들 끼리 싸우고 있었겠지.

 

근데 여자들은 메갈, 워마드를 페미니즘으로 받아 들였음. 여성학계에서 조차 진취적이니 투쟁적이니 전투의 1선에 있다니 하는 맑시즘적 발언을 해대면서 메갈, 워마드를 옹호했음. 일반적인 여자들도 그랬음. 그리고 여시 쭉빵 같은 대형 여초 커뮤니티에서 메갈 워마드 논리와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화룡점정을 찍음.

 

여시 쭉빵같은 대부분의 10대 20대 여성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남초 커뮤니티들이 일베를 배척했듯이 메갈 워마드도 배척할줄 알았는데, 아니? 그냥 똑같아진거임. 맥락없는 남성혐오와 지성과 인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글과 댓글들. 그러다보니 남자들도 똑같이 되돌려 주게 된거임. 

 

만약 메갈 워마드를 일반적인 여성들이 배척했으면 현재 성대결은 일베와 메갈의 대결이 되었을거고, 뭐 페미니즘 자체가 일단 답이 없는 사상이긴하지만, 어쨋든 일반 대중에게는 '남녀평등'이라는 이름으로 잘 꾸며져서는 먹혀들었을 거임. 근데 이제는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반응이 거의 미국이나 다를게 없음. 미국에서는 "페미니즘에 빠지는 것 보다는 암에 걸리는 게 낫다"라는 발언이 큰 인기를 끌고 유행하기도 했었는데, 한국은 이제 거의 같은 수준임.

 

진짜 여자들이 페미니즘이 자신들의 인생에 도움 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좋겠음. 뭐 애초에 진지하게 생각할 능력이 있담녀 지지도 안 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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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들의 잘못을 페미니즘탓으로 돌리지는 맙시다.
  • @돈많은 노간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4.23 17:42
    누구의 잘못인데요 그럼
  • @글쓴이
    일상생활에 산재한 차별때문이죠
  • @돈많은 노간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4.23 17:47
    그게 뭔데요
    일상생활에 산재한 차별 때문에 남혐을 해야하는, 그런 차별이 뭔데요.

    그리고 페미니즘 탓으로 돌리지 말라는데, 페미니즘의 근본 사상과 발전사를 한번 말씀해주실래요?
    저는 그분들이 하두 공부하라해서 다 공부했거든요.

    자유주의 페미니즘 부터, 데리다의 영향을 받고 해체언어적 사상에 기반한 이분법식 논리,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변장한 신맑시즘의 영향까지 다 공부했는데 댓글 쓴 분께서는 페미니즘의 어떤 부분이 좋아보여서 페미니즘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하시는건가요.

    제가 공부한바에 따르면 페미니즘은 사상 자체가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싸움을 하게 만드는 사상이거든요.
  • @글쓴이
    글쓴님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건데 어떤 사조가 원론적으로 갈등의 계기를 내포하고 있다고해서 그 사조가 등장하게된 시대적 맥락의 모순을 간과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여권투쟁이 등장하게된 시대에는 분명히 여권차별이 아니라고는 할수없는 의식이 사회전반에 산적해있었잖아요? 물론 글쓴님이 논하는 논의의 요지는 그래서 현대 우리나라의 청년세대에 성차별 의식에 대한것이니 그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을 같이하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어떤사상체계가 현세태에 유효하지않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본디 그 운동이 갖는 휴머니즘적인 의의를 반동적인 시선에서만 생각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 @착잡한 참다래
    글쓴이글쓴이
    2019.4.23 20:44
    붕뜨게 얘기하지 마시고 구체적 사례를 통해 얘기해주세요.
    제가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현대의 페미니즘입니다. 현대의 페미니즘의 사상적 바탕에 갈등이 내포되어 있다는겁니다. 데리다가 1930년에 태어나서 2004년에 죽었는데 그의 철학이 현대 인문학과 특히 페미니즘의 영향을 준 것이 1900년대 후반입니다. 프랑스와 미국에서 1970~90년대면 이미 어느정도 양성평등이 이루어졌던 단계이고, 충분히 민주적의사로 양성평등을 추구할 수 있었던 시기이지만, 그들은(페미니스트) 데리다의 철학을 가져와서 사회와 역사 전체를 남성의 역사로 귀결합니다. 심지어 이런 데리다의 철학-phallogocentrism-이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었지만(심지어 그 비판에 대한 마땅한 반박 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 급진 좌파 운동과 페미니즘에 이만한 사상적 기반을 끌어다 주는 이론이 없었기에 그들은 그저 끌어다 쓰기 바빴죠.

    그리고 맑시즘이 철저하게 짓밟힌 영미권, 특히 미국에서 맑시즘이 모습을 바꿔서 나타나니, 그게 포스트 모더니즘이고 2000년대 일입니다. 마르크스의 사상에 대해서는 잘 아실테니 생략하겠습니다. 그 포스트 모더니즘에 기반으로 페미니스트들은 매우 공격적 시위 행위와 언사를 이어갑니다. 특히 대학가를 중심으로 말이죠.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페미니즘 운동과 매우 유사하죠. 단체로 시위하면서 자신들의 의견과 반대하는 집단을 공격하고, 테러하고, 혐오표현을 일삼는 등의 행위로 말입니다. 그들의 이러한 행위는 그들의 사상적 기반으로 볼 때 전현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왜냐? 마르크스가 그랬거든요. 마르크스가 계급의 파괴를 위해 투쟁을 말했듯, 페미니스트들도 남성이라는 계급을 타도하기 위해 투쟁하는 겁니다. 역차별, 폭력, 언어폭력 이런건 그들의 투쟁 방법 중의 하나에 불과해요.

    도대체 그렇다면 페미니즘의 어느 부분에서 휴머니즘적 의의를 찾아야 하나요? 페미니즘은 애초부터 남성에 의한 피지배를 전제로 하고 이를 타도하기 위하고 특정권력집단(남성)을 타도하기 위한 투쟁의 사상입니다. 그들에게 남성의 희생은 중요하지 않아요. 이게 1900년대후반, 2000년대 민주주의 자유주의 시스템이 고도로 발전한 나라들에서 나올 수 있는 사상입니까? 어디서 휴머니즘적 의의를 찾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 @글쓴이
    글쓴님 왜이렇게 정말 간단히 쓴 짧은 덧글 하나에 쓴 문장조차 못읽고 지나치실 정도로 이전부터 계속 혼자 분에 겨워서 데리다와 맑스를 우려먹으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글쓴님께 동의와 공감의 지점을 나타낸 부분도 계속 이야기하시는 글쓴님께서 "어디까지나 현대의 페미니즘"이라고 말씀을 드렸던것은 분명히하고 이야기하고싶습니다 데리다와 음성 로고스 중심주의 모더니즘 계몽근대의 동일성 일원의 발전의식에 대해서 이정도 간략한 설명까지 들어야할 정도로 완전히 무지한 상태로 덧글 작성한것도 아니고 20세기 중반 2차대전 종전이후 근대적 의식을 대체하고자 발의된 현대 사상으로서 후기구조주의나 탈물질주의 네오막시즘에 대해서도 모르는 상태로 감히 지적하려고 한것도 아닙니다
    다만 과격하고 급진적인 투쟁방법론으로 비화되어버린 페미니즘의 현 세태만을 기준으로 현대 이전까지 근대,전근대사회에서 여권이 보장받지 못한 실제 인권 격하의 문제를 지적해왔던 페미니즘의 문제의식을 부당한 사고의 산물로 간주하지만은 말아달라고 분명히 부탁을 드리는겁니다 다양한 인문학적인 사고들이 교차하는 사상사조로서의 페미니즘에 대해서 '전부다" 공부하셨다고 당당히 말씀하실 정도이니 현대 사상으로만 환원되지않을 여러 여성차별에 대한 경우들에 대해서도 덧글로 대략 말씀드리면 인지하실 것이라고 생각해서 본연의 휴머니즘이라고 표현을 했던 것입니다 실제 그리스로마시대에 여성은 노예와 같은 대접을 받았고 근대왕정시대부터 소수 여성 귀족층의 정략적 행태만을 이유로 여성이 남성의 소유물로 여겨지고 비-지적이며 감성적이고 자율적이지 못한 존재들로 여겨졌던것 모르지는 않으시잖나요 볼테르 루소 칸트 쇼펜하우어 같은 계몽근대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여성폄하 발언들이 당대의 의식 저변에 깔린 여성에 대한 인식을 대변해주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일테고(니체말씀하시는데 포스트모던 사상에의 영향력 문제와는 별개로 니체 본인도 여성비하 의사를 자주 내비쳤던 바 있기도 하고요) 최초의 여성운동이 발기한 것도 이런 인식이 팽배해있던 당대무렵부터였고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올랭프드구즈 버지니아울프 등 인물들이 최초로 이름을 남긴것도 이때무렵이었던것 당연히 아실텐데, 데리다와 맑시즘 이야기하는 분께서 굳이 이부분을 짚어주어야 상기할만큼 제가 추상적으로 말씀드린것도 아닌듯한데요 저런상황에서 여성인권의 논의가 역사화되지않고 있다면 오히려 그게 비윤리적이고 투쟁이 필요한 부분 아닌가요?
    그리고 데리다나 후기구조주의가 비판받고 있는 부분은 그 사상이 지니는 (윤리적 문제의식과는 별개로)철학적 쟁점들에 대한 사유의 엄밀성 여부에 대한 부분과 동시에 탈 로고스 탈중심적 사유 이후에의 공동체, 주체의 구심점을 잡아줄수있는 대안적 사고가 부족하기 때문에 비판받는거지 현시대의 페미니즘처럼 하위주체들의 전복행위로 제2의 서열사회와 지배층을 정립하려는 등의 이유에서 비롯된것이 아닙니다 그런부분은 명백히 데리다가 차연적 기표의 유희 등 님도 익히 들어보신적 있으실 논리들로 해체하고자한 위계중심질서 사고와 (글쓴님이 페미니즘의 급진성을 비판하는 근거로 논하시는) 민주적 가치관에서 온전히 연유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그러니까 현대 페미니즘에서 데리다는 맑시즘 페미니즘을 거쳐서 와전된 형태로 받아들여질수밖에 없는거고, 이전에 데리다나 포스트모더니즘을 페미니즘과 같은 맥락으로 개노답사상이라고 말씀하셨던 의견에 비추어볼때 적절한 비판이 아니란겁니다
    그리고 어떤 사조가 통시적으로 여러 사회의 맥락들에 의해 변용되어가면서 소수 기득권에 의해 도구화되는 사례는 여러 경우를 찾아볼수있죠 맑시즘의 전체주의화라던지 이슬람 종교의 극단화라던지 유교성리학의 교조화라거나 아니면 지금 이야기하시는 페미니즘의 래디컬화같은 경우라던지요
    지금 이야기하고자하는 논리와 같은 문제인 즉슨 그런 역사적 외견상의 경우만 가지고 특정 사조가 출현하게 된 시대적 사상적 배경과 그 배경에 유효적절한 문제의식을 완전히 무시할수있냐는거죠 맑시즘은 분명 산업자본주의 시대 노동자들이 기본적인 인간적 대우조차 받지못하고 착취받던 시절에 나온 담론이고 그 성과는 독과점자본주의가 식민제국주의와 결탁하여 지정학적인 시장화가 어떤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등등에 대한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나 사회보장 복지시스템 도입 및 수정자본주의 담론을 가능하게 했던 것으로 현대사회 곳곳에서 확인할수있죠 푸코 데리다 등 포스트모던 탈구조주의 해체주의의 등장으로 제국주의 이후 식민국가, 동양 제3세계 유색인종 탈식민주의 담론이 가능했던 것으로 극단적인 서구중심주의의 경색을 막을수있었죠 그런 맥락에서 페미니즘이 님말씀대로 맹목적인 투쟁을 위해 성차별에 대한 아무 근거없이 출현한 사조일 수 있을까요?? 단순 공산화를 명목으로 우매한 전체주의 과두제로 자리잡아버린 냉전시대 공산국가들과 (포스트모던의 예시에서)사유의 무대안성과 과도한 현학성에 대한 지적들만으로 맑시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사조 자체를 논리적인 비판이 아닌 백해무익한 담론으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뭔가 놓치고 있는 태도가 아닐까 하는거에요 실제로 여성에 대한 대우가 거의 전근대사회에 머물러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의 수준에 처해있는 인도-아랍권 이슬람-중동-아프리카 같은 사회에서 여성인권개선에 대한 고민이 필요없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일테고 여기에 이론적인 기여가 가능한 사조가 바로 푸코 데리다의 권력비판론을 수용한 스피박, 크리스테바 같은 포스트식민주의 페미니즘이기도 하잖습니까
    데리다와 페미니즘의 관계만으로 푸코 들뢰즈 크리스테바 등등에 의해서 각각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상태의 포스트모던 페미니즘 사고관이라거나, 포스트모던-신맑시즘 페미니즘만으로 근대 프로토 페미니즘이나 리버럴 페미니즘, 에코페미니즘, 정신분석학적 페미니즘 등의 다양한 논의들 아래 깔려있는 성별담론들을 정형화하시는 태도는 차치하고서라도 말씀드리고자하는 것은 상기한 부분과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사실 저런 사조들을 통해서도 여성주체에 대한 여러 쟁점들을 바탕으로 실제 운동권 여성층의 극단적 사고와는 결을 달리하는 논의도 가능할 수 있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현대청년세대에서 페미니즘이 연동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글쓴님과 입장을 같이하고 있다고 다시한번 덧글쓰고 가겠습니다
  • @착잡한 참다래
    페미가 과거에 이랬든 저랬든 무슨 상관임? 지금 보니 걍 하는 짓이 쓰레기 같다는건데 누가 과거에 무슨 1800년대 여자들 인권 운동하는거 비판함? 글쓴이는 지금 페미가 ㅈ같다는건데 뭔 맥락을 잊지말라 그러고 있음? 철학자든 나발이든 아무리 떠들어봤자 걍 지금 남자들한테는 페미는 정신병임. 객관적으로 하는 짓도 정신병이고
    그리고 젤 어이없는게 무슨 페미니즘 얘기할때마다 무슨 페미니즘 있고 무슨 페미니즘 있고 100명의 여자가 있으면 100개의 페미니즘이 있다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그럼 무슨 이딴게 학문적 가치가 있음?ㅋㅋ지금 대중들한테 보여지는게 중요한거지ㅋㅋ애초에 문돌이들 공부하는 내용도 쓰잘데기 없다만 페미니즘 가지고 토론 하는게 젤 쓰잘데기 없음ㅋㅋ말할때 마다 다른 페미니즘이 튀어나오는데 뭔 토론ㅋㅋㅋㅋ
    그냥 페미는 정신병임. 페미 할 시간에 공대가거나 의대가서 공부했으면 유리천장이고 나발이고 다 뚫었겠구만 방구석에서 쓰잘데기 없는거 붙잡고 사회탓이오~하고 있으니 ㅉㅉ 그리고 밑에 올라오는 300억 800억녀 하는거나 보셈 페미 한다는 인간들 단체는 저딴것도 '여자가 말했다는 사실'하나로 남자들은 무슨 임금차별이나 하는 벌레로 보고 있음. 저게 정신병이 아님 뭐임?대부분의 젊은 여자들이 하는 커뮤니티가 다 페미니즘이라는 정신병에 걸려가지고 남자들을 다 범죄자 만들고 있는데 무슨 철학이니 역사니 맥락이니 같은 소리나 하고있냐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
  • @창백한 광대나물
    님들 왜 계속 글을 대충읽고계신지 모르겠는데 지금 페미 ㅈ같다고하는 글쓴님 말은 제가 동의의사를 표하고있다고 몇번째 말씀을 드리는데 정말 말귀못알아듣는거 티나게 왜들 그러셈요.... 갑갑하네
  • @착잡한 참다래
    그럼 걍 ㅈ같다 하면 되지 뭔 맥락을 보라니 같은 말을 찍찍쌈? 괜히 태클 걸어서 쓸모도 없는 지식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음?
  • @창백한 광대나물
    아니 님아 글 진짜 와방 읽을줄을 모르시네요... 첨부터 ㅈ같은건 ㅈ같은건데 마냥 전부 ㅈ같은 취급하진말고 ㅈ같지않은 부분을 잘 리바이벌 해보는 식으로 생각해보자 하는 의도로 내가 글쓴거안보이심...? 그리고 쓸모없는 지식자랑은 글쓴님이 먼저 하길래 받아쳐주느라 저렇게 되버렸는데 왜 저만 자랑질하는것처럼 취급.....?? 글쓴이가 처음부터 묻지도 않은 데리다 맑스ㅇㅈㄹ하길래 나도 받아쳐준거일 뿐이여요.... 처음부터 공격적인 글 논지가 아니었는데 님같은 분들 때문에 페미들 상대하는 남자들도 존1나 비논리적이란게 인증되는거 아시져.........?????
  • @착잡한 참다래
    누가봐도 지가 자랑할려고 태클건거구만ㅋㅋㅋ의견 똑같다면서 괜히 하나 틀어가지고 딴지들어오게 하고 좋다구나하면서 개소리 할려고ㅋㅋㅋ그딴 공부 열심히 하세요~ 걍 페미 ㅈ같다는 글에 뭔 헛소리 찍 싸놓고 ㅉㅉ
  • @창백한 광대나물
    왜이렇게 말도 어버버 못하는 분이 말꼬투리세요....정말 같은 남자 개망신시키고 계시네 님은 페미보고 무논리다 뭐다 하지마세요
  • @착잡한 참다래
    ㅋㅋㅋㅋㅋㅋ딱 지 아는 수준에서 키배 뜰려고 돌아다니는 놈들 수준ㅋㅋㅋ
  • @착잡한 참다래
    공산주의도 의의는 좋았습니다.
    우리는 첫시작 의의 이런것보다 그것이 결국 어떤 방향으로 가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시작과 의미는 현재 살아가는 인간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걸 보고 현재는 안좋지만 좋아질 수 있다 라고 판단하는것은 완벽한 수학적 빅데이터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아무리 감성적으로 옛날이야기를 꺼내도 빅데이터적으로 반드시 안좋은 방향으로만 간다는게 증명이 된지금 페미니즘은 사라져야할 문화일 뿐입니다.
  • @친근한 터리풀
    뭔 개소리십니까; 시작과 의미가 현재 살아가는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요? 그렇게따지면 위에 제가 맑시즘의 성과에 대해서 쓴 부분이랑 페미니즘이 과거 여권비하사회에서 현재까지의 역차별 수준에 가까운 권리신장의 결과를 가져온데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건데요? 진짜 웃기지도 않네; 어떤 운동이나 신념이 극단적인 방향으로 경직되어갈수록 사조 본연의 의의를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반추하여 복권시키거나 개선하는 것만큼 필요한 태도가 없습니다 그런즉슨 제가 저정도 장문덧글로 지적하고자하는 부분은 비단 급진화된 현세태의 페미니즘만을 가지고 결과론적으로 해당 사조 전체를 아무 토론의 여지없도 필요없는 불건전한 담론으로 취급하고자하는 남성분들의 사고 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과 경험만을 가지고 특정 사상의 쟁점들에 대해 아무런 고민과 이해없이 맹목적인 동요만을 보이는 소위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는 무리들에게도 마찬가지로도 해당되는 것이기도 한것이고요
    그리고 페미니즘이든 양성평등이든 성별담론을 떠나서 인권과 평등을 이야기하는 영역은 실증적이고 과학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기이전에 기본적으로 윤리의 영역입니다 통계적으로 정량화하려는 접근방식은 현실이 그러한 윤리의식의 척도와 어느정도 괴리되었는지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적인 부분일 뿐이고 그것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키는지가 중요한것이에요 데이터를 통해서 해당 사조가 불량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면 그 데이터를 이해함을 통해서 스스로 반성적 의식을 환기하고 데이터가 시사하는 현실을 극복해내는 것이 진짜 중요한거 아닌가요? 뭘 데이터를 무시하고 자시고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건가요..그리고 진짜 우스운게 제가 페미니즘 본연의 휴머니즘이라고 표현한 지점에 대해서 논거로 내세운 이야기들은 절대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근거만으로 치부될 부분이 아닌 역사적인 팩트들인데요; 갑자기 무슨 수학적 빅데이터같은 소리 운운하시는게 너무 우스워서ㅋㅋ말도 지지리도 못하시는 분인것같은데 그런 전문적인 표현쓴다고 말이 안되는 말이 갑자기 말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예로 들자면 현재의 남성역차별을 페미니즘의 변천과정을 데이터화함으로서 설명할수있다면 반대로 과거의 사료들을 탐색해보고 데이터화함으로서 실제 근대,전근대사회의 여성차별적 풍조가 현대에서 와서 개선되었다는 것또한 마찬가지로 설명할수있는것아닌가요? 맑시즘과 여타 사회주의 운동을 통해서 국가별 노동자 근로자들의 복지율이 상승했던것을 데이터화한 자료랑 맑시즘을 표방하고 전체주의화된 공산국가들에 대한 통계수치가 맑시즘을 판단하는 자료들속에 공존하는 모습을 본다면 맑시즘을 어떻게 판단해야 빅데이터를 무시하지않을 수 있는건데요? 무슨 감성적으로 옛날이야기를 꺼낸다는 표현을 보아서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분류의 사람들은 감정적이란 고정관념으로 프레임씌우시려는 의도를 언뜻 내비치시는것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소위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분들이 감상적이라고 비판받고있는 부분들은 실증적 논리로 다가가야할 영역을 감성적인 방식으로 이해하고 무마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때문에 비판을 받는것이잖습니까 제가무슨 그분들처럼 개인적인 동기들만가지고 반대주장 펼친것도 아니고 사실로서 구체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얘기한건데 무슨 빅데이터 운운하면서 굉장히 실증적인것처럼 보이려고 하는것보니 가당치도 않아 뵈네요
  • @돈많은 노간주나무
    으 십 메갈련이네 ㅅ1ㅂ 제발 대놓고 티내고 다녀라 내가 알아서 피해다닐께 개더럽네 진짜
  • @돈많은 노간주나무
    진짜가 나타났다...!
  • @돈많은 노간주나무
    소중한 20대에 2년동안 고생한 군인들 군가산점못받고 여자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몇몇 공기업에서 할당제 및 가점받는데 ㅎㅎ 이런게 차별이죠
  • @돈많은 노간주나무
    군가산점, 남자라는 이유로 받은 혜택, 공기업 사기업 성별 채용 비율 부터 가져오고 말합시다.ㅋㅋㅋㅋㅋㅋ
  • 여성부에서 메갈은 여성운동이라고 공식인정했기에 이것은 논의할 필요도 없음
  • @머리좋은 수크령
    여성부 폐지는 언제함?
  • @가벼운 쪽동백나무
    그러게요. 갈등이 심해졌으면 더 심해졌지 성과도 없는 부서면 없애는게 답일텐데 왜 아직 있나 모르겠네요.
  • @머리좋은 수크령
    1. 여가부 방송 가이드라인
    (방심위랑 협의한 적 없는데 협의했다고 함)
    2. 여가부 교육청들에게 남혐은 괜찮다.
    3. 여가부: 채팅어플 검열 방통위랑 같이 하겠다
    방통위: 그런 사실 없음
    여가부: 경찰과 함께 하겠다
    경찰: 그런 사실 없음
    ?????????????????
    이건 논의해봐야 하지 않음?
  • 엄마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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