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동하는 여자남자분들 도와주세요ㅠ

세련된 숙은처녀치마2019.05.19 20:45조회 수 1817댓글 54

    • 글자 크기

전 여자구요 주변에 운동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몸 만든다고 먹고 싶은거 참아가며 열심히 운동하는데...

너무 힘들 땐 바벨 던지고 싶고 포기하고 싶고 현타옵니다ㅠ

 

매일 가시는 분들은 이런 걸 꾹 참고 견디시는건가요 몸 만드는 희열이 기름진 음식을 참는 유혹보다 큰가요ㅠ 하 진짜 운동해보니까 알겠어요... 운동하는 사람들 대단함

 

헬스장에서 매일 어슬렁거리다가 오는 분들 말고...

열심히 꾸준히 하시는 분들... 현타오는 헬린이한테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운동해보니까 운동하는 사람 만나고 싶어져서 몸 만드는 걸 그만두지도 못하겠어요...

 

    • 글자 크기
26살에 2학년으로 복학하는디용 (by 돈많은 솔나리) 삼성전자 전기직 vs 부교공 전기직 (by anonymous)

댓글 달기

  • 저도 다이어트위주인 헬린이긴하고
    먹을때도 항상신경쓰이는거맞긴한데
    뭐그래도 걍 먹고싶은건 먹어요
    운동만 열시미하면 먹어도 빠지더라고요
    대신 평소에 의미없이 한끼때우던 라면 뭐이런거 안먹고
    먹을때도 그나마 최소한 영양소 밸런스는 신경써서먹고 그럼
  • @푸짐한 은대난초
    글쓴이글쓴이
    2019.5.19 20:54
    저도 그렇게 하다가...ㅠㅠ 생각보다 살이 잘 안빠져서 식단을 더 빡세게 했더니 많이 힘드네요.. 운동 얼마나 하세요??
  • @글쓴이
    많으면 주5회 적으면 주3회 보통 4~5회 한시간반정도 합니다
  • 저도 먹고싶을땐 먹는데 막처먹진 않고 한도정해서 먹고 운동 더 빡시게 하는 편
  • @유쾌한 게발선인장
    글쓴이글쓴이
    2019.5.19 20:56
    운동 얼마나 어떻게 하시나요ㅠㅠ
  • 상남자라면 소녀같은 그런 소녀같은 생각은 안합니다
  • @어설픈 벼룩이자리
    글쓴이글쓴이
    2019.5.19 20:57
    제가 나약했네요ㅎㅎ 열심히 해서 상여자 되어봄ㅠ
  • 매일 어슬렁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몇년 꾸준히 하다 쉬기도 했고 다시 또 하고 있습니다.
    하다보면 의욕적으로 열심히 될 때도 있지만 잘 안되는 날도 다들 원래 있습니다.
    취미 같으면 좋겠지만 운동안하셔도 운동하는 분 못만나는건 아니구요, 헬린이시면 정확한 자세랑
    꾸준히 운동 즐기는 습관 들이는게 더 좋다 생각해요. 어느 순간 변화되는 몸 보면 자연스럽게 식단 관리라던지
    습관이 바뀌고 있을겁니다. 너무 조급하게 하지마시구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시고 치킨 드시고 싶은 날은
    드시고 운동은 운동대로 즐겁게 하시면 됩니다.
  • @기쁜 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9.5.19 21:02
    답글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부위 운동할 때는 중량올리면서 재밌게 하는데 약한 상체할 때는 너무 힘들어서 눈물납니다ㅠㅠ 즐겁게 하기엔 몸이 너무 부실한가봐요..
  • 전 모솛인데 운동이라도 하면 언젠가 여친 생기지 않을까 하는 헛생각으로 계속 모티베이션 중..
  • @못생긴 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9.5.19 21:02
    운동하는 남자분들 멋있던데 곧 솔탈 하실겁니다
  • 남자들기분은 이해가감 근육펌핑되면 기분좋음 근데 맨날 할때는 욕하면서함
  • @흐뭇한 떡쑥
    글쓴이글쓴이
    2019.5.19 21:04
    다들 욕하면서 하나보네요 운동하면서 욕 느는 것 같음
  • 마 위드온나 굴려줄게!
  • @겸손한 무
    글쓴이글쓴이
    2019.5.19 21:04
    예전에 위드에서 피티 받아보고 별로라서 안감ㅎㅋ
  • @글쓴이
    ㅋㅋㅋㅇㅈ. 회원들이 운동 더 잘함 ㄹㅇ
  • 남자 운동 유튜브 많이보세요. 이론이나 실전 다 도움됨
  • @고고한 방동사니
    글쓴이글쓴이
    2019.5.19 21:09
    말왕님 키다리형님 뭐 다른 유튜버들도 구독하고 필요할 때 챙겨보는데 제대로 할수록 땀나고 힘든게 운동인 것 같아요 힘드네유ㅠㅠ
  • @글쓴이
    요즘 운동은 트리거도 추천드리고, 영양학적으로 알고 싶으시면, 우수님의 피톨로지 채널이나 우수님 블로그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건강한 몸 만들기 위한 영양학은 닥터팬더tv (의사라서 전문적 지식을 정말 쉽게 알려줍니다) 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물론 자기가 경험해봐야겠지만 지속가능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몸의 항상성 범위 자체를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트레스 받지않고 꾸준히만 하세요!! 저는 병적이지만 운동 건강 채널만 34개 봅니다...ㅜ
  • 전 살 뺄때 저녁에만 식단 조절해요.
    그리고 단기간 급하게 뺄때는 식단조절 매끼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점심 때 먹구싶은거 먹구요
    항상 즐겁게 운동하고 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지금처럼 하시면 오래도 못가고 결국 운동도 포기하실수도..
    자주 조금 먹되 너무 허기지면 안된다는게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 @겸연쩍은 민백미꽃
    글쓴이글쓴이
    2019.5.19 21:12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치팅을 두면 눈 돌아갈 것 같아서 안했는데 말씀처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적당히 먹어야겠네요ㅠ 지금도 식단은 하루 네끼로 나눠 먹으면서 잘 하는데... 운동이 너무 힘들고 아파요ㅠㅠ
  • 매일 눈바디 하는 재미로 운동합니다,,
  • @활달한 느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9 22:21
    눈바디 좋죠,, 빠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왜 체지방률 그대로,,
  • 식단조절 헬스는 포기했어요. 나트륨 탄수화물 정도만 피해주면서 좋아하는건 다 먹고 헬스해요ㅎㅎ
  • @빠른 복숭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9 22:22
    저는 식단도 잘하는데 안빠지네요..ㅠㅠ
  • 저도 아직 초보라 이제 1년 7개월쯤 했는데 딱히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운동 꾸준히 하는게 참 힘들죠..
    전 피로 때문에 게임이랑 술도 아예 끊었어요.

    학교만다니면서 운동 하는 것도 벅찬데 취업하면 운동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포근한 다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9 22:24
    저도 매일하는데 몸 만들어지면 취미처럼만 하려구요ㅠㅠ 습관처럼 운동하러 가시는 분들 너무 대단함...
  • 형이 알려준다
    1. 매번 역치를 넘어서려는 자신에게 자부심 가질것
    몸 좋으면 어딜가나 플러스 요인이다
    2. 대회준비 다이어트가 아닌데 전나게 배고프면 식단구성을 다시 할 필요가 있다
    클린푸드로 적절한 비율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다 챙겨먹으면 스트레스 받을만큼 배가 고프지 않음
    평일동안 철저하게 식단을 지켰으면 주말 1~2끼 치트밀 먹는다고 해서 살이 급격히 찌진않음(피자는 치명적)
    평소보다 배가 이상하게 많이 고플경우 운동을 열심히 해서 대사가 빠른거니깐 그 땐 탄수화물 더 먹어줘도 된다
  • @예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9 22:31
    형ㅠ 1번 좋다... 역치 넘어설 때 힘들어서 눈물 찔끔나고 나약해지려고 하거둔,,
    그리고 진짜로 평소보다 너무 빨리 배꺼지는 날 있던데.. 내가 돼진가 싶고.. 토마토 같은 거 먹으면서 참는데 가끔 탄수화물이 적어서인지 하루종일 힘이 없기도 함..ㅠㅠ
    나 일주일 식단 잘해서 오늘 소고기 구워먹었는데 좀 많이 먹었어 어떡해ㅙ
  • @글쓴이
    1. 혼자서 하는데 눈물 날만큼 운동강도를 내면 인자강
    피티받고 있다면 잘하고 있음
    이 운동만큼 no pain, no gain이 어울리는 게 없다
    선수들도 고통때문에 다들 힘들어하지
    지금 힘들게 하는 만큼 정신력도 성장하고 정신력도 같이 성장해야만 (피트를 받고 있다면) 혼자 할 때도 열심히 할 수 있다

    2. 앞서 말했듯이 대회 준비가 아닌데 이 정도로 배가 고프다면 식단에 확실히 문제가 있다
    칼로리가 완벽한 기준은 아닌데
    기초대사량(네이버에서 구할 수 있음)+활동대사량(이 것때문에 섭취 칼로리가 유동적일수 밖에 없음
    보통 기초대사량*0.2~0.3)
    =해서 나온 값을 기준으로 이 칼로리를 바탕으로 식단을 구성
    내가 섭취할 칼로리가 유동적이지만 니 일상이 루틴화 됐다면 몸무게의 변화를 보고 식단을 구성 할 수 있겠지
    내 같은 경우는 등이나 하체한날에는 배가 더 고픈데 그 땐 탄수화물 더 먹어줌

    클린푸드란 가공되지 않은 음식이라 생각하면 됨
    안 클린한 푸드는 가공된것들 밀가루(음식), 설탕

    적절한 비율은 전체 칼로리비율을 탄수50% 단백질30% 지방20% 완벽하게 맞출순 없겠지만 이정도로 맞추면 됨 지방을 높이는건 조심해야겠지
    그리고 식품군을 다양하게 ㄱ
    탄수라 해도 주구장창 고구마만 먹는게 아니라 현미도 먹어주고 단백질이라해서 닭가슴만 먹는게 아니라 계란도 먹어주고 지방도 호두 아몬드 등 다양하게
    니가 돈만 있으면 많이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겠지
    클린푸드로 다양하게 먹으면 배도 안 고프고 살도 빠진다

    형이 폰으로 글 길게 치는거 안 좋아하는데 동생 열심히 하는데 조금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예전 내 모습 같아서 함 써봤다
  • @예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9 23:08
    형 폰으로 긴 글 치는거 싫어하는데 고마오....
    지금 현미 100 닭가슴살 100 에 계란 양배추 버섯 파프리카 같은거 겸해서 먹는다ㅠ 4끼 중 마지막끼는 고구마 먹고.. 먹는건 어디 내놔듀 안꿀리는데 운동할 때 너무 힘들어서 집중 안되고 집중 안되면 스트레스 받아ㅠㅜ

    내가 기초대사량이랑 근육량이 그리 높은게 아니거든 근육 키워서 기초대사량 좀 올리려는데 힘드네... 역치 넘는 순간이 헬린이한텐 너무 고역이야,, 형 나 살 빼면 같이 운동하자 고마워
  • @글쓴이
    현미 100g 120칼로리
    닭가슴 100g 100~120칼로리
    총 240칼로리
    ×4= 960칼로리
    야채 버섯 해봤자 열량이 큰것도 아니고 크게 잡아봤자 1100~1200칼로리 섭취 친구 신체스펙은 모르겠지만 절대 잘 먹고 있는거는 아니에요
    지방도 안 먹고 지방을 조심스럽게 먹는게 맞지만 제한해서는 절대 안 됨 지방 안 먹으면 살 더 안 빠짐
    탄수화물 적으면 무기력해짐 갑상선호르몬에도 악영향
    혹시 피티 받고 있다면 그 선생을 무조건 까는건 아닌데 영양학적 지식이 좀 부족해 보이네요
    프로필이나 대회 준비 중이라면 몰라도 제가 봤을 땐 식단 좀 아니네요 제가 두 번째 올린 댓글 참고해서 식단 짜보세요 처음에는 유지되거나 찔수 있는데 결국 빠질거에요
    네이버에 (음식이름)영양성분 이라고 검색하면 잘 나오니깐 참고하세요
  • @예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00:02
    프로필, 대회 준비 중 하나 맞아요ㅠㅠ 단기에 만들어야하다보니 식단이 좀 극단적이긴 함.... 하면 할 수록 일반 헬린이가 괜히 도전했나 싶어유ㅠㅠㅠ 끝나면 말씀해주신대로 식단 짜서 좀 여유롭게 할게여ㅠㅠㅠㅠ
  • @글쓴이
    지방도 꼭 넣어줘요
  • @예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00:31
    간식으로 아몬드나 아보카도 정도 먹었는데... 조금 더 챙겨먹어볼게요(ง •̀_•́)ง 감사해요!!!
  • @예쁜 좀깨잎나무
    쪼끔 논외인 이야기인데요...전 운동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식단을 좀 신경써보려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식단이라는게 뜻대로 안되더라구요 1년 휴학했을때는 채소랑 단백질 탄수화물 과일 이렇게 맞춰먹으려고 노력했고 어느정도 됐었는데 학교다니면서는 그냥 엄마가 해주시는거 가령 짜장 냄비가득 해놓으시면 그냥 그거 몇끼씩 먹고 밸런스 챙기는게 안돼요...미리 주말에 장보고 챙겨놓고 그래야되는데 저만 사는 집 도아니고 사놓으면 엄마가 요리에 쓰시기도 하고 재료 남아서 안먹으면 혼나기도 하고..오히려 식단 신경쓰는데 맘대로 안되니까 더 짜증나고 빡쳐서 아예 있는대로 먹어요...어떻게 학교랑 이런저런 신경쓰이는 일들 사이에 식단까지 챙기시나요
  • @예쁜 좀깨잎나무
    형님 지나가던 멸친데... 운동 주6일씩 하고있는데 변화가 없고 이대로가면 될 것 같다가... 쫄보라 뭔가 다칠 것 같아서 무게 다시 줄이고 반복하며 퇴보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좁탈출하는게 평생 소원입니다.
  • @황송한 갯완두
    잘먹고 운동할때는 자살한다는 마음으로 빡세게 ㄱ
  • @예쁜 좀깨잎나무
    행님 저는 왜 자세히 안 말해주십니까
  • @황송한 갯완두
    질문이 안 자세해서
  • @예쁜 좀깨잎나무
    그리고 과자랑 아이스크림 떡볶이 치킨 간식거리 같은것도 원래 엄청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몸에 안좋으니까 안먹지뭐 이러고 잘 안먹었는데 어느순간 되니까 내가 뭘 먹고싶은지를 모르겟는거에요 무슨무슨 날이니까 뭐를 먹자 이런맘도 안생기고 탕수육이나 치킨 같은것도 가족들이 시켜서 먹는데 아무 즐거움도 없고..또 한끼 식사가 맛이 없으면 너무 불만족스럽고 기분이 회복이 안된다 해야하나...그래서 그냥 꼭 맛을 느끼고 싶은게 아닌데도 머리로 어?먹어볼까 싶은것들 되는대로 먹어봤거든요. 과자나 새로나온 음료 떡볶이 샌드위치 호떡 치킨 눈에 띄면 그날그날 먹고싶은대로 먹었어요 그러니까 그제서야 사람답다해야되나 뭐 한끼쯤 맛없어도 상관없고 치킨 또 먹어도 또 맛있고..? 이건 왜그럴까요 난 꼭 먹고싶은것만 먹고 몸 생각해서 먹는 그런 사람이고 싶은데..
  • @날렵한 석곡
    운동은 안 하고 건강하게 챙겨먹을려고하는 정도면 양만 조절하면 되요 일반식이 무조건 나쁜것도 아니구요 다만 짜장이라던지 카레 이런것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갈 수 일으니 조심하구요
    무조건적인 제한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해요 먹는 즐거움이 인간의 큰 행복중 일부이고 저도 주말에는 먹고 싶은거 먹어요
  • @예쁜 좀깨잎나무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빡빡하게 생각했나봐요 근데 뭔가 불안하다해야하나? 안먹을땐 안먹고 먹을 땐 먹고 이런 선을 잘 모르겠어요 맘대로 먹다보면 어디까지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해야하나...물론 주말에만 맘대로 먹는다 이렇게 정해도 되지만 그러다가 주말에 진짜 계속 먹으면 어쩌지..? 그러다 정신차리고 줄였다가 또 그러면 어쩌지..? 어디까지 괜찮은걸까 이런생각이 들어요
  • @날렵한 석곡
    교수님하고 같이 밥먹는다고 생각하고 먹어요 그럼 먹고 싶어도 많이 못 먹음
    뭘 먹더라도 과식 안 하는게 중요
  • @날렵한 석곡
    교수님하고 같이 밥먹는다고 생각하고 먹어요 그럼 먹고 싶어도 많이 못 먹음
    뭘 먹더라도 과식 안 하는게 중요
  • 운동 얼마나 하셨어용? 전 이제 헬스 시작하려하는데 혹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면 피티 필요할까요?
  • @찌질한 해바라기
    글쓴이글쓴이
    2019.5.19 23:15
    헬스장 다니실거면...비싸지만ㅠㅠ 피티 추천해요! 운동 처음하시는거면 돈 좀 들여서 자극점 찾는 것부터 차근차근 배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ㅠㅠ 경험상 제대로 자극 느끼면서 기구 쓰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 지금은 웨이트는 약 8개월 쉬고 있고 구기운동은 한달정도 쉬었습니다. 지금은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쉬고 있어요ㅎㅎ

    헬린이라고 하신거보니 운동하신지 얼마 안되신거 같은데 재미가 우선이 되셔야하고, 습관이 되어야합니다.
    저는 이제 막 운동 시작하는 친구들한텐 원하는 운동을 먼저 권합니다. 그 운동을 하다보면 잘하고 싶어지고, 부가적인 운동을 찾게 되더라구요.
    식단은 갑자기 줄이지 마시고 조금씩 길게 보고 줄이세요~
    식단도 중요하지만 식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거라면 드시는데로 드셔도 됩니다. 대신 오래 씹으시고 천천히 드시는 습관을 만드세요!
    고기는 하루 권장량으로 매일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중간 중간 배고프실때 일일견과나 과일 조금 드세요.
    음주, 과자류의 간식은 자제하시고 과식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ㅎㅎ
  • @슬픈 낙우송
    글쓴이글쓴이
    2019.5.19 23:21
    힝 꼬박 세 달을 주 5회~6회 운동하고.. 강도도 약하지 않아요ㅠㅠ 그런데 체지방이 생각보다 안빠집니다.... 눈바디는 확실히 빠졌어요! 근육량도 조금씩 늘고 있구요.... 그런데 체지방이 안빠집니다,,, 세 달 중에 치팅이랍시고 과식한 적이 있는데 그런 것 때문일까요... 다시 식단 잘 지키면 괜찮아지려나요
  • @글쓴이
    목표가 체지방률을 낮추는건가요??
    혹시 운동 프로그램은 어떤식으로 하고 계신가요?
    운동 강도는 글쓴이님 키나 체중 등의 몸 상태를 알 수가 없어서 중량이나 횟수만 들어선 알 수가 없어요ㅠㅠ 그래도 가능하면 어찌하시는지 말씀해주시겠어요?

    일단, 과식은 무조건 하면 안됩니다.
    식단을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으나, 계속해서 들어오지 않던 영양분이 갑작스럽게 몸에 들어온다면 지방으로 축적하는 양이 늘어나요.

    제가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답 달아주시면 일어나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많이 아는건 없지만 도와드릴 수 있는건 도와드릴게요!
    제가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 @슬픈 낙우송
    글쓴이글쓴이
    2019.5.19 23:53
    상하체 분할해서 상체는 등어깨, 하체는 엉덩이 위주로 하구요ㅠ 스쿼트 데드는 섞어서 넣고 복부는 웬만하면 매일 합니다.. 가슴이랑 팔은 따로는 안하고 팔굽혀펴기 제대로 된 자세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조금씩 도전하는 중입니다ㅠㅠ 유산소는 매일 40분~1시간씩 타구요..

    그런데 어느 정도 강도와 갯수로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ㅠ 할만하다 싶은 무게는 30개를 한세트로 잡고 좀 힘들다 싶은 무게는 12개~15개를 한세트로 잡는데...좀 힘들다 싶은 무게는 자꾸 승모근을 쓰니까 헬린이 입장에선 넘나 답답... 그리고 몇 개만 더하자! 하는 마음이 들 때 더 해야하는데 힘드니까 그만둬요 자꾸ㅠㅠ

    말씀 들어보니 체지방이 안줄었던 건 중간에 과식했던 것도 있었겠네요ㅠㅠ 평소에 현미밥 닭가슴살 채소 구성으로 먹다가 가끔 폭식하고 그랬어서... 엉엉
  • @글쓴이
    근파워, 근지구력, 근비대 목적에 따라 개수를 다르게 설정해서 해야합니다.
    아직 몸에 힘이 들어가시니까 무게를 낮춰서 세트당 10~15개, 최소 4set 이상 하세요. 처음 배우는 종목이나 잘 안되는건 무게와 개수를 줄여서 자극점부터 찾으셔야해요.
    또 같은 종목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 같은 부위를 하더라도 다양한 운동법으로 하시구요ㅎㅎ
    푸시업을 하시더라도 다른 팔 운동은 병행하시면 빨리 늘거에요.

    운동시간보다 목표를 두고 하시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오늘은 덤벨 벤치프레스 3kg으로 20개 4set, 딥스 10개 4set, 이두컬 2kg 20개 4set, 스쿼트 20개 4set, 덤벨 로우 2kg 20개 4set를 하겠다!
    이렇게 하시면 40분이면 끝날거에요.
    가능하면 세트당 30초~1분 휴식으로 운동하시면 될거에요.
    유산소는 웨이트 후 하시는게 지방이 더 잘 타고, 걷는건 하지마시구요. 조깅이 좋습니다.
    유산소 시간이 부족하면 1분 전력으로 달리기, 1분 걷기를 반속해서 10~15분만 하셔도 됩니다.
    당연히 운동은 글쓴이님 몸에 맞게 조절하셔서 하시면 되구요~!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운동 파트너랑 함께 하세요~
    오래 운동하는 분들도 혼자하기 힘들어서 같이 하기도 하지만 힘을 다썼을때 한두개 더 하려고 파트너랑 함께 하시니까요ㅎㅎ
  • 죠짐 오세요
  • 운동은 몸에 좋은 거 많이 먹으면서 하는 거라고 김종국이 말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9197 [레알피누] 졸업때문에 교양컴퓨터 수업 듣고 있는데1 초라한 쑥 2019.05.20
149196 .2 특이한 물매화 2019.05.20
149195 오늘의 만화입니다6 행복한 자란 2019.05.20
149194 남자가 양산쓰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32 야릇한 논냉이 2019.05.20
149193 [레알피누] 졸업까지 2학점 남았는데3 초라한 쑥 2019.05.20
149192 ㅋㅁ2 눈부신 호랑버들 2019.05.20
149191 정말 궁금한데 여자가 군대 안가는 이유가 뭔가요??43 무거운 세쿼이아 2019.05.20
149190 요즘 김해에 들릴만한 곳 있을까요3 청렴한 수국 2019.05.20
149189 12학번 이상인분들 별거아니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 가벼운 달리아 2019.05.20
149188 휴대폰 기종 추천좀 해주세요!3 안일한 때죽나무 2019.05.20
149187 도서관에서 앞머리에 롤말고 있는거 민폐일까요16 냉정한 참개별꽃 2019.05.20
149186 면제분반 질문이요 !!6 슬픈 자두나무 2019.05.20
149185 군인과 경찰의 차이6 청아한 쇠별꽃 2019.05.20
149184 [레알피누] 구서동jk맑은피부과3 사랑스러운 새머루 2019.05.20
149183 대실영 2학점이면 10만원인가요 혹시?7 날렵한 조록싸리 2019.05.19
149182 기계과 금공5 나쁜 가시오갈피 2019.05.19
149181 .15 행복한 영산홍 2019.05.19
149180 제가 자존감이 낮은건가요?9 참혹한 당매자나무 2019.05.19
149179 26살에 2학년으로 복학하는디용13 돈많은 솔나리 2019.05.19
매일 운동하는 여자남자분들 도와주세요ㅠ54 세련된 숙은처녀치마 2019.05.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