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한데 여자가 군대 안가는 이유가 뭔가요??

무거운 세쿼이아2019.05.20 08:08조회 수 4494추천 수 23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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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상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이지만

징병의 의무는 여성이 제외되는 이유가 뭔가요?

거기다가 페미니즘 쪽에서는

걸스캔두애니띵?? 여자도 할 수 있다 하면서

여경 늘리고 여성 할당제 주장해 왔는데

왜 징병 쪽에서는 남자와의 차별을 묵인하는 건가요?

제가 잘 모르는 거일수도 있는데 여자도 군대 갈 수 있으니 여자도 군대 보내달라고 주장하는 페미 분들을 못본거같아서요

제가 여성이었다면 진짜 억울할 거 같은데요 여자도 총 쏠 수 있고 2년동안 군생활 할 수 있는데 남자만 보내는거 완전 차별 아닌가요...

본인들 이득되는 거에는 평등을, 손해되는 거에는 묵인을 한다고 생각이 되니 우리나라의 남녀갈등이 더더욱 심각해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런 말을 하면 그쪽에서는 여혐으로 몰아버리니 쉽게 말 할수도 없고 그나마 이곳에서 여성분들 의견을 듣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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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ㅁ (by 눈부신 호랑버들) 요즘 김해에 들릴만한 곳 있을까요 (by 청렴한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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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적인 비비추
    2019.5.20 08:43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젠더감수성 좀 키우고오세욧!
  • 저렴한 칼란코에
    2019.5.20 08:45
    댓글 추천 1 비추천 3
    지금은 운동장이 기울어진 상태니까요
    평형이 맞춰지면 여성들도 자발적으로 가려고 하겠지요?
    그런데 지금 하는 꼬라지들 보면 그런 세상이 오려면 멀은 것 같습니다
  • @저렴한 칼란코에
    즐거운 정영엉겅퀴
    2019.5.20 08: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운동장이 어디서 얼마나 기울어져있는지, 또 그것과 국방의 의무를 실질적으로 남자만 부담해야한다는게 어떻게 관련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저렴한 칼란코에
    글쓴이글쓴이
    2019.5.20 09:03
    댓글 추천 7 비추천 0
    기울어진 연병장이네요
  • @저렴한 칼란코에
    점잖은 탱자나무
    2019.5.20 12: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성들도 자발적으로 가려는 사람은 거의 없죠.. 안갈수 있으면 어떻게든 안가는게 군대
  • 교활한 아프리카봉선화
    2019.5.20 08: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런생각 있어도 말하면 남자든 여자든 ㅁㅊ년으로 봐요
  • @교활한 아프리카봉선화
    날씬한 흰여로
    2019.5.20 10: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미친사람으로보는건 님만 그런듯
    제주위에서는 현실에서도 저런얘기 많이 함
  • 눈부신 무
    2019.5.20 09:01
    댓글 추천 1 비추천 1
    아근데 그만좀 싸우면 안되나 이분들 맨날 들어올 때 마다 쳐싸우고 있으니 정나미가 떨어지네
  • 즐거운 정영엉겅퀴
    2019.5.20 09: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은데 이정사 게시판에 쓰시는게 어떠신지?
  • 육중한 계뇨
    2019.5.20 09: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자는 돈많이주는 일만하는데 군대사병은 돈을 안주잖아요 사병월급 250으로 오르면 간다고 난리남
  • 불쌍한 뽕나무
    2019.5.20 09:34
    댓글 추천 1 비추천 4
    솔직히 군대는 남자들도 가기싫잖아요. 그러니 여자들도 굳이 보내달라고는 안하죠. 님이 여자로 태어났으면 군대가고싶다고 생각하시겠어요?
  • @불쌍한 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09: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남녀 떠나서 군대를 가고싶어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죠 제 말은 위 글에 쓴거처럼 유리하고 이득이 되는 부분에서는 평등을 외치면서 불리하거나 손해인 부분에 대해서는 왜 말이 없냐는거죠 그게 그들이 말하는 진정한 평등인가요??
  • @글쓴이
    불쌍한 뽕나무
    2019.5.20 10: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원래 인간의 본성이 불리한것에는 강력히 항의하고 자신에게 묵시적으로 이득인것에는 침묵하는것입니다. 페미니즘에 반발하는 남성분들이 만약 여자로 태어났으면 군대보내달라고 이야기할까요? 저는 안그럴거라고봐요. 또한 지금 여성들이 남성으로 태어났으면, 여성들도 군대가야한다고 주장했겠죠. 그리고 군대는 다가기싫으니 모병제로의 전환을 고려해야한다고봐요
  • @불쌍한 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10:17
    댓글 추천 2 비추천 0
    그럼 결국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고 싶은 이기적인 생각이네요. 힘든 일은 하기 싫고 권리는 누리고싶고 괜히 뷔페미니즘 얘기가 나온게 아니네요.. 근데 듣고 보니 이게 인간의 본성인 거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페미니즘이 사회적 공감을 얻는 게 어려울 거 같구요.. 제가 여자였다면 당연히 군대 보내달라고 얘기 안할거같아요 대신 뷔페미니즘 얘기가 안나오게 합리적으로 성 평등을 주장할 거 같은데 이건 제가 직접 겪어보지 않았으니 함부로 얘기할 순 없을 거 같네요
    이런 글에 불편할 수도 있는데 좋은 의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네요
  • @불쌍한 뽕나무
    똑똑한 오리나무
    2019.5.20 10: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닉값 ㅋㅋㅋㅋ 생각하는 수준 진짜 질떨어지시네요
  • @똑똑한 오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11:02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여성들도 지금의 페미니즘이 이기적이고 비합리적이란걸 알고는 있네요
  • @똑똑한 오리나무
    불쌍한 뽕나무
    2019.5.20 11: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인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관련책들도 읽어봤습니다. 인간의 행위들과 사고들에 대해 고찰해본결과에요. 님도 만약 여자로 태어난다면, 군대를 자발적으로 가겠다는 생각안드실거에요. 지금도 군대 가기싫잖아요?
  • @불쌍한 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11:15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님 말이 맞아요 페미니즘은 여성의 성 평등 보다는 집단이기주의일 뿐이며 페미니즘은 여성들의 이득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말 맞죠? 저는 그래도 페미니즘이 진짜 차별받는 여성이 성 평등을 주장하는 건 줄 알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취지인 줄은 몰랐네요 ㅋㅋ
  • @글쓴이
    불쌍한 뽕나무
    2019.5.20 11: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난 몇천년동안 여성은 차별과 억압을 받아왔고, 그에 대한 반발로 페미니즘이 태동하게 된 겁니다. 즉, 과한주장을 할때도 있지만 페미니즘운동이 없었으면 지금까지도 여성차별이 만연했겠죠.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이에요. 페미니즘을 신봉하는 사람이 워낙 많기때문에 그중에 일부가 이기주의의 극추구로 인한 언행을 문제삼을 수는 있겠지만, 그걸로 일반화는 할 수는 없는겁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페미니즘이 아니었으면 성평등은 불가능했을거라구요
  • @불쌍한 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11: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그래서 저도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님 말대로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이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서 지금의 뷔페미니즘이 정당하다고 하신다면 이 논쟁은 해결되지 않을거 같네요. 오히려 페미니즘에 반감만 더 생기죠 여성의 차별을 없애자고 주장하는 남자들은 어떤 점에서 이기적인걸까요? 여성과 남성을 나눠서 서로 이기적으로 생각한다면 성평등이 이루어질까요? 인간의 본성은 착한가 이기적인가 라는 논쟁은 아직 그 결론이 나있는것도 아닌데 책 몇권 읽고 정설인거처럼 인간은 이기적이니 페미니즘이 집단이기주의인것도 정당하다고 한다면 누가 받아들일까요... 님 말대로라면 지금의 페미니즘이나 수천년간 여성을 차별하고 억압해온 남자들이나 거기서 거기 같네요
    페미니즘의 일부가 이기주의를 극추구하며 그걸로 일반화하지 마라구요? 당장 여성부가 주장한 내용들이나, 주변 페미니즘을 가진 여자들, 인터넷만 봐도 일반화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알수는 있겠는데요?
    페미니즘이 아니었으면 성평등은 불가능했을거라구요? 지금 성평등이 이루어진거같으세요? 여성에 대한 차별이 이전보다는 많이 해소되긴 했지만 아직도 남아있으며 남성에 대한 역차별도 늘어났고 무엇보다 지금의 페미니즘의 잘못된 사상때문에 남녀갈등이 최고조로 달해있는데? 지금의 페미니즘이 성평등을 위한 유일최선책으로 생각하신다면 오산같네요 본인의 생각이 무조건 합리적이라고 단정지으면서 얘기하는건 잘못된거같네요
  • @글쓴이
    불쌍한 뽕나무
    2019.5.20 11: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떤 사상이든 초반기에는 기득권의 견제와 갈등이 극으로 치닫습니다. 지금이 그런 시기라고 봅니다. 즉, 지금의 혼동기가 지나가면 정반합처럼 안정을 찾으리라고 봐요. 남성들과 기득권들도 페미니즘의 대두로 인한 자가모순을 진단할것이고, 페미니스트들도 갈등으로 스스로의 문제점도 진단할것입니다. 그리고, 타협과 절충이 이루어질것이라고 봐요. 제가 왜 인간이 이기적이라고했냐면, 페미니즘의 대두가 아니었으면 인간들은 기존의 사고와 제도를 당연시하며 살아갔을 거에요. 소수가 의문을 제기해도요. 그게 문화이자 관습이구요. 아프리카나 이슬람문화권의 여성에 대한 인식은 거기서는 상식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남녀 양쪽다 이기적인 모습들이 일부 비칩니다. 지금은 그 이기심의 충돌현상이라고 보여지며 이러한 갈등속에 정반합으로 인한 더나은세상이 오리라고 감히 단언합니다.
  • @불쌍한 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12: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웃나라 일본만 봐도 감히 단언할 수는 없을 거 같은데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일찍 페미니즘이 퍼졌던 일본 지금 어떻게 된지 아세요? 여성과 남성에 대한 서로의 혐오가 극에 달했으며 미혼율이 역대 최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여성 인권이 더 떨어졌습니다. 저는 페미니즘의 근본적인 사상은 찬성하며 일반적인 남자라면 누구나 지지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페미니즘은 그 원래의 가치를 잃고 님 말처럼 집단이기주의로 가버리면 성공하지 못할거라고 감히 단언하고 싶네요. 여성인권운동이 아니라 집단이기주의, 남성에 대한 적대심, 증오심, 복수심으로 똘똘뭉친 지금의 페미니즘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이와 비슷한 사상(자신의 이득만을 대변하는 집단이나 사상)이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듯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글쓴이
    불쌍한 뽕나무
    2019.5.20 13: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민주주의도 집단이기주의의 산물인건 아시나요? 부르주아 계급이 왕당파를 제거하기 위한 사상적배경이자 수단이었다는거요. 그리고 제 말은 각 집단에서의 이기심의 표출이 사회갈등인데 이런 과도기적 갈등을 거쳐야 서로의 이기심이 조절된다는 겁니다. 이게 제 사상의 기본전제에요. 그래서 한국페미니즘도 이상주의적인 측면에서 현실적인측면으로 변모할거라 보구요. 타국의 사례대로 되는건 필연은 아니라고봐요. 그걸 타산지석삼는기회니까요. 님의 기본인식이 페미는 이미 실패한사상이라 보시는데, 아직 운동은 끝나지 않았고, 훨씬뒤에 판단해야죠
  • @불쌍한 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14: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짜 솔직하게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페미니즘이 일본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있나요?ㅋㅋㅋ 본인의 이상을 얘기하지 마시고 진짜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는 일본의 실패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보는데요? 저는 페미를 이미 실패한 사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 말처럼 일본처럼 실패하는게 필연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낙관적으로 보는것도 아닙니다. 이상주의적인 측면에서 현실적인측면으로 변모할거라는것도 필연은 아닌거같은데요? 부디 이상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바라보고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얘기를 들어도 본인의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 이만 하겠습니다
  • @불쌍한 뽕나무
    불쌍한 부추
    2019.5.20 13: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야.... 그럼 지금은 없지만 뭐 남아선호사상 가부장제 혜택받은 사람들도 그거 없애지말라고 어디 미천한여자가 하면서 주장해도 그냥 인간이란 이기적인 존재라 그렇다 허허 하면서 이해하고 공감하실꺼죠???
    ㄹㅇ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1800년대 여성들이 피흘려가면서 페미니즘 만들어낸거 이딴식으로 써먹는 보면 진짜 피눈물흘리겟다
  • @불쌍한 뽕나무
    불쌍한 부추
    2019.5.20 13: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고 그 이기심으로 똘똘뭉친 레디컬 페미니즘의 주장은 옳고 정당한거라고, 그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당최 뭔질 모르겟네
  • @불쌍한 부추
    불쌍한 뽕나무
    2019.5.20 13: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방금 글쓴이한테 쓴 댓글 읽어보세요
  • @불쌍한 뽕나무
    불쌍한 부추
    2019.5.20 14: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번거로운 얘기 집어치우고, 이기심의 충돌 좋죠ㅋㅋㅋ집단이기주의로 민주주의 만들어졋다는데도 일부 동의하고요ㅋㅋㅋ페미니즘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균형이 맞춰지고 오히려 남성역차별이라는 얘기 나오는 상황까지 올 수 있었던것도 인정이죠ㅋㅋㅋㅋ 제 말은 그래서 그 이기주의의 산물로 만들어진 시덥지않은 주장들이 옳은 거냐고요. 옳은 주장들이 부딪히고있는거냐고요. 뭐 주장이 부딪히다보면 정반합이 이루어지겟죠. 근데 그 정이나 반이 될 수있는 주장 자체가 되려 남성의 불평등을 말하고있고, 그 속에서 합이 찾아진들 남성에대한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지 그게 성평등으로 나아갈 주장은 아닌거같거든요? 예를 들면, 뭐 기업에서 여성할당제? 충돌로 인한 정반합을 통하면 그 할당비율이 낮아지는 식으로 변하겠죠. 할당 자체가 남성에대한 불평등인데 그 할당 자체가 사라지는게 아니고 불평등인 할당의 정도만 낮아진다고요. 심지어 지금 꼬락서니 보니 그 불평등이 낮아지긴 커녕 더 커질거같아보이네요. 애시당초에 오히려 불평등을 만들어내는걸 주장하면서 정반합을 통해 맞춰진다???? 말만 길고 쭉 정당한척 개소리만 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
  • @불쌍한 뽕나무
    불쌍한 부추
    2019.5.20 14: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덧붙이자면 착각하고 있는거같은데 민주주의? 정과 반이 집단의 이기심이었고 그 사이에서 합이 나온겁니다.
    지금의 래디컬 페미니즘은 정과 반중 하나만 집단적 이기심이고 나머지 하나는 그냥 그 이기심에 반대하는거고요. 그 사이에서 합이나온다? 그냥 한쪽의 이기심만이 절충댄게 나온다는 말입니다.
    어디서 여기다가 정반합이 나옵니까 애초에 말같지도않은 소리 하는건 뒤져야지
  • @불쌍한 부추
    불쌍한 뽕나무
    2019.5.20 14: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성차별채용을 한 기업의 이기심에 제동을 걸기위해 여성할당제를 했고, 그 비율은 기존의 여성채용비율과 비교할때 적정합니다. 그리고 현재 여대생의 70퍼가 페미니스트인데, 그 중 래디컬페미는 소수고 그들의 주장이 과격해서 주목성이 돋보이는겁니다. 그리고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기업가, 그리고 할당제로 자신의 일자리가 줄거라는 사람들 등 다 이기심의 발로에서 나온겁니다.
  • @불쌍한 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0 14: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래디컬페미가 과연 소수일까요? 여성시대 회원수 70만 쭉빵카페170만명 입니다 물론 이들 전부가 래디컬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여자친구 거로 들어가서 3개월정도 활동해 본 바로는 래디컬페미가 주장하는 글의 리젠 속도, 조회, 추천 수 보면 소수라고 할 수는 없던데요? 설령 소수라고 해도 주목성이 돋보이는데 일반적인 페미가 그걸 시정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다 똑같이 보이는게 정상 아닌가요? 당장 일본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으려는 생각도 없는데? 저는 취업도 해서 유예중이고 여성할당제 되야한다고 생각하고 성 평등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가 페미에 왜 반대할까요? 이기심 때문이라고 함부로 일반화 하지 마세요ㅋㅋ 저는 페미니즘이 원래의 취지에 맞게 정착되어서 실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지금의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겁니다. 이것도 이기심인가요? 님 같이 페미니즘을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기회주의자들 때문에 지금의 페미니즘이 변질된거고 비난받고 사회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겁니다. 그 이유를 인간의 이기심때문이라고만 생각하신다면 평생 그렇게 기회주의자처럼 이기심 가지고 사세요 다만 그걸 페미니즘이라고는 하지 마세요 페미니즘 욕 먹이지 마라구요 위에 쓴 제 댓글처럼 제발 이상에서 빠져나오길 빕니다.
  • 초조한 백화등
    2019.5.20 10:33
    댓글 추천 4 비추천 0
    장애인과 여성은 군대안갑니다
  • 겸연쩍은 갯완두
    2019.5.20 11: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취업시장에서도 고용주는 군필자를 선호하잖아요,.
    여자들 징집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남자들은 억지로라도 군입대를 하기 때문에,.
    취업시장에서, 그리고 사회생활 측면에서 얻는 이점들이 많아요.
    여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 또한 생물학적 차이 + 군생활 여부에서 파생되는 점들이 많기 때문에
    여자도 징집이 되면 남녀가 조금 더 평등해질텐데
    여성 징집을 요구하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군대 둘다 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잖아요.
    평등이라는 가치도 있지만
    효율이라는 가치도 생각해야죠.

    그런데 진심으로 여성단체가 사회적 요직에만 평등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징집이나, 3D 업종, 그리고 현재 수적으로 우위에 있는 교사 등에서도 수적 평등을 외친다면
    그들의 목소리가 좀 더 설득력이 있을거고 그게 여성들에게 좋을텐데,.
    뭐 안타깝긴 합니다.
  • @겸연쩍은 갯완두
    불쌍한 뽕나무
    2019.5.20 11: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 취업시장에서 군필자를 선호하는 이유가 노예화패치가 잘되어서 선호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20세기까지의 구습이나 다름없어요. 외국은 군대안가는데, 한국보다 더 창조적인 성과를 내잖아요. 노예화가 잘 되어있으면 수동적인 객체적 존재일뿐 주권적인 선도자역할에는 인색해요. 즉, 기업의 군필선호는 오히려 일류가되는데 발목을 잡을수도있다는거죠.
  • @불쌍한 뽕나무
    겸연쩍은 갯완두
    2019.5.20 12: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그점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국내 산업이 실리콘밸리의 IT나, 애플처럼 디자인 중심의 기업의 경우엔 창조적인 인재를 찾겠지만, 국내 대기업은 대부분 제조업인 대다가 대부분 생산관리 직이니 노예화패치된 공대 출신 졸업생들이 국내대기업이 선호할만한 인재상인 것도 사실이지요
  • 깔끔한 대극
    2019.5.20 11: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노노 진짜 이유가궁금함? 알려드림.
    학교생활하면 여자애들끼리 항상 분열있죠? 초,중,고,대학 다 떠올려보셈. 그거종특임.
    군대보내놔도 지들끼리 편가르고 싸움.

    즉, 결과적으로 아군,적군이 애매해짐. ㅇㅋ.
  • 조용한 노랑코스모스
    2019.5.20 11:55
    댓글 추천 2 비추천 0
    군대가서 여군보면 알수있음
    얘네들 군대 들어오면 ㄹㅇ 망함
  • @조용한 노랑코스모스
    근엄한 백송
    2019.5.20 13: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게 팩트다 ㅋㅋ ㅇㅇ
  • 촉촉한 박달나무
    2019.5.20 12:14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이성과 논리, 통계로 따지지말고 분위기와 감수성으로 판단하세요. 그것이 페미니즘 공부의 첫걸음입니다.
  • 특이한 부추
    2019.5.20 12: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무쓸모라서 안 갑니다. 방해만 됩니다.
  • 점잖은 탱자나무
    2019.5.20 12: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군대가는 남자들마저 여자를 군대 보내야한다 보내지말아야한다로 나뉘는게 현실
  • 귀여운 앵초
    2019.5.21 00: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자 군대갑니다. 돈 많이 주는 장교나 부사관 직업군인으로요.
  • 착한 고란초
    2019.5.22 01: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뷔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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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한데 여자가 군대 안가는 이유가 뭔가요??43 무거운 세쿼이아 2019.05.20
149191 요즘 김해에 들릴만한 곳 있을까요3 청렴한 수국 2019.05.20
149190 12학번 이상인분들 별거아니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 가벼운 달리아 2019.05.20
149189 휴대폰 기종 추천좀 해주세요!3 안일한 때죽나무 2019.05.20
149188 도서관에서 앞머리에 롤말고 있는거 민폐일까요16 냉정한 참개별꽃 2019.05.20
149187 면제분반 질문이요 !!6 슬픈 자두나무 2019.05.20
149186 군인과 경찰의 차이6 청아한 쇠별꽃 2019.05.20
149185 [레알피누] 구서동jk맑은피부과3 사랑스러운 새머루 2019.05.20
149184 대실영 2학점이면 10만원인가요 혹시?7 날렵한 조록싸리 2019.05.19
149183 기계과 금공5 나쁜 가시오갈피 2019.05.19
149182 .15 행복한 영산홍 2019.05.19
149181 제가 자존감이 낮은건가요?9 참혹한 당매자나무 2019.05.19
149180 26살에 2학년으로 복학하는디용13 돈많은 솔나리 2019.05.19
149179 매일 운동하는 여자남자분들 도와주세요ㅠ54 세련된 숙은처녀치마 2019.05.19
149178 삼성전자 전기직 vs 부교공 전기직13 찬란한 석잠풀 2019.05.19
149177 강의후기 한개만 봐주실 분 계신가요..4 똑똑한 인삼 2019.05.19
149176 기계과 재수강2 나쁜 가시오갈피 2019.05.19
149175 남녀갈등 지역갈등 세대갈등5 부자 대마 2019.05.19
149174 .4 억쎈 동의나물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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