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괴감 드는 사진

돈많은 자주달개비2019.05.22 19:09조회 수 2103추천 수 22댓글 29

  • 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1.jpg

 

 

군대에서 시간 썩고 몸 망가진거까진 참겠는데

 

같은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는 게 허망함까지 듭니다

 

제 동기 여자친구들은 군가산점 조금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니냐

 

군대 갈 때, 휴가 때, 전역했을 때 항상 고생많다고 위로하기 바빴는데

 

실제로 저런 여자들이 어딘가 있고 적지 않을 수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 1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컴활 정기활 자격증대체 (by 과감한 며느리배꼽) 마이피누보고 개금까지 가봤네요 (by anonymous)

댓글 달기

  • 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 @억쎈 벼
    뭐했노
  • @밝은 메타세쿼이아
    어?!
  • @억쎈 벼
    들린다 들려
  • 근데 님 동기 여자친구들도 밖에서 사회생활할때나 가산점줘야한다고하지
    집에가서 인터넷키면 또 태세변환임
    세상이 그럼
  • 저건 군인비하가 아니라니깐요 ㅋㅋ 답답한 사람들이네 ㅋㅋ 보고싶은대로해석하세요. 어떻게든 꼬투리잡아서 까내려고하고
  • @착실한 오리나무
    비하의도가 있었는지 아닌지는 저 분만 알겠죠 어떻게 비하가 아니라고 님이 그렇게 확신할 수 있나요 님도 보고싶은대로 해석하고 있네요
    비하의도 여부에 상관없이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듣는 사람이 기분나쁘거나 비하하는 의도로 보였다면 논쟁의 여지가 있는거죠. 이건 예전부터 여자들이 주장해 오던거 아닌가요?
    어떻게든 꼬투리잡아서 까내려 한다는 건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생각인 거 같네요
    본인의 생각이 백프로 사실인 거 처럼 말하는 건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서 온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생한 헛개나무
    저 분한테 군인비하인지 물어보는게 아닌이상 저 말은 군인비하라고 단정지어서 평가를 못하죠. 님들이야말로 함부로 단정짓고 재단해버리네요. 그리고 저 비유에는 과학적통계에 기반한 합리성이 있습니다.
  • @착실한 오리나무
    동문서답 하시네요...제 말은 저 분이 군인을 비하하는 의도였는지 아닌지와는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기분이 나쁘고 비하하는 의도로 보였다면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군인비하라고 단정짓지 못하는 거 처럼 군인비하가 아니라고도 단정짓지 못하는데 왜 님은 아니라고 단정을 지어버리나요?
  • @생생한 헛개나무
    제가 읽은 책에서는 군인이 처음에 사람을 죽일때는 두려워하고 섣불리 죽이지 못하는데, 점점 죽일수록 무뎌지고 신속해진다고 했습니다. 아마 저 여성분은 그러한 점을 알고있어서, 게임과 폭력성의 관계를 설명할때 예를 들었지 않나 싶습니다. 즉, 팩트인데 그게 왜 비하라는거죠?
  • @착실한 오리나무
    제 댓글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세요...제가 언제 비하라고 했나요? 비하 여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기분이 나쁘면..말 하기도 지치네요 ㅋㅋㅋㅋ 이거 뭐 말이 통해야 의견도 주고받고 할텐데.. 그만할게요. 그 집단에 갖혀서 보고싶은 거만 보고 듣고싶은 거만 듣고 마치 그게 정설이고 팩트고, 이에 반하는 주장은 멍청하고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우기는 그 집단 과 매우 유사한 논리네요 수고하세요
  • @생생한 헛개나무
    비하가 아니라고 해도, 저 말이 왜 기분이 나쁘다는건지 노이해네요. 군인을 예로 들어서 비유도 못해요? 신성불가침의 영역처럼 생각하나요? 님이야말로 보고싶은것만보려고 하시네요. 저는 저 여대생분이 악플을 보고 정신적충격을 받으실까봐 많이 걱정됩니다.
  • @착실한 오리나무
    저는 군인이 신성불가침 영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라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20대에 2년동안 군대를 다녀왔는데 그런 군인을 게임중독, 범죄의 예로 든다면 본인이라면 기분이 안나쁠까요? 모르겠죠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으니. 그래서 기분이 왜 나쁘다는건지 노이해라고 하시는 님 생각도 이해합니다. 다만 그런 이해력으로는 여성의 평등이 정착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님이 이해 못하는 거와 같이 남자들도 여자들의 뷔페미니즘에 대해서 이해 못하거든요. 저는 여성차별이 없어졌으면 좋겠고 남녀평등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님같은 이해 수준의 남자, 여자가 많은 지금 상황에서 그런 문화가 정착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저 여대생분이 충격을 받을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군대에 복무중이거나 전역한 예비군들이 게임중독, 범죄의 예로 이용되는 거에 대한 정신적 충격을 받을까봐 걱정되네요.
    제가 보고싶은것만 보려고 하나요? 저는 양쪽의 입장 다 고려해서 얘기한 겁니다.
    더이상 답 달지 않을게요. 저도 제 생각에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니 님도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착실한 오리나무
    답 없으신 거 보니 노이해에서 어느정도 이해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책을 본인이 읽고 얘기하시는건지 아니면 본인과 같은 주장을 하는 다른 분의 댓글을 보고 얘기하시는 거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부터는 책의 내용을 인용하는 상황을 잘 파악하시고 좀 더 보는 시각을 넓히고 반대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답답하지도 않고 이렇게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비판받지는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세요
  • @착실한 오리나무
    어휴 ㅆㅂㄴ
  • @착실한 오리나무
    이런 ㅁㅊㄴ 지킬라고 군대간 내 시간이 아깝다
  • @착실한 오리나무
    저 글 보고 흘러나오는 내 눈물이 증거인데 비하가 아니라고요?
    기분 나쁘네요
  • 생방송에서 어떻게 저런 발언을 하지ㅋㅋㅋ
    논리적 오류를 범한걸 모르면 진짜 빠가사린데
  • 마우스로 만발 쏘는 소리 하네요
  • 미친 군인이 개싸이코패스들도 아니고 사람 하나 죽이면 아주 그냥 막 죽이는줄 아나보네?

    전쟁에 참여했다가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소리를 하지??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었으면 진짜 난리났다ㅋㅋㅋㅋ저 말에는 사람 한명 죽여본 군인은 계속 잘 죽인다는 말이 전제되어 있는데 이게 군인을 싸이코패스로 보는게 아니면 뭐냐ㅋㅋ
  • 비하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적절치 못한 예시이고, 듣는 예비역 입장에서는 불편한게 당연함. 가장 문제는 범죄자의 행동양상을 얘기하려고 군인을 끌어들였다는 것. 무엇보다 저 사람 내면에 군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기때문에 저렇게 예시를 들 수 있는것임. "비하가 아니다", 내지는 "군인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냐"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은것. 그렇게 좋아하던 젠더감수성이라는것도 이런상황에서는 통용되지 않나봄ㅜ
  • 46일 남음ㅠ
  • 12군번 군필인데요
    저건 그냥 전쟁중의 군인을 비유로 든거아닌가요?

    굳이 의도적으로 군인을 비하하려했다는 느낌은 잘 안드는데
  • 13군번 군인 입니다

    굉장히 기분나쁘네요
    듣는 당사자가 기분 나쁘다는데 저게 잘한짓이라면 세상에 모든 성희롱 성추행도 잘한짓 아닐까요?
  • ㅋㅋㅋㅋㅋ진짜 깊은 역사와 공신력을 갖춘 프로그램에서 나올말인가 저게 ㅋㅋㅋ 소통자체가 안된다는거지
  • 잘 죽이는데가 문제임 방아쇠 당기는 거랑 마우스 클릭하는 거랑 같은 줄 아나 저 말마따나 잘죽이는 베테랑 군인들 사회로 돌아오면 PTSD걸려서 적응도 못하고 고립되어 가는게 현실이다 위에 빡대가리 댓글아
  • 느그들 지키려고가 아니라 울 엄니 아부지 지킬라고 포항에서 썩은거다
  • 하 현타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애초에 게임에서 죽인다고 현실에서 범죄에대한 거리낌이 줄어든다고 말하는것부터가 이상함..
    게임에서 돈 막쓰면 현실에서도 돈 막쓰나?
    게임에서 숨안쉬면 현실에서 숨안쉬고
    게임에서 자살하면 현실에서 자살하고?
    말이안됨..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같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9377 .3 화려한 흰괭이눈 2019.05.23
149376 문화적응력이 좋은 이공계생은 영어가 엄청 귀중한 자산10 귀여운 라일락 2019.05.23
149375 4학년분들 뭐하고 사시나요10 납작한 부처꽃 2019.05.23
149374 빗자루 바꼈나요?1 화사한 남천 2019.05.23
149373 헬스장 추천해주세요2 과감한 노루귀 2019.05.23
149372 성폭행 무고7 우아한 수양버들 2019.05.23
149371 컴잘알 행님들 답변좀..5 다친 부추 2019.05.22
149370 공학인증 일반물리학2 신청6 부자 매듭풀 2019.05.22
149369 11 귀여운 털도깨비바늘 2019.05.22
149368 요새는 임용 초수합 꿈도 못꾸겟네여19 불쌍한 용담 2019.05.22
149367 .1 꼴찌 섬잣나무 2019.05.22
149366 정문 개성순대 열었습니까4 질긴 골담초 2019.05.22
149365 15학번 교양필수1 섹시한 쉽싸리 2019.05.22
149364 공익들 ilo비준 되면 면제된다고 설레발 치더니3 밝은 수크령 2019.05.22
14936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피로한 달래 2019.05.22
149362 9준생들...15 난감한 도깨비바늘 2019.05.22
149361 문시진 교수님 계절학기 수업 3시간 풀로 하나요? 허약한 큰괭이밥 2019.05.22
149360 [레알피누] 컴활 자격증으로 대체할 수 있는 수업 뭐뭐 있나요?4 질긴 여주 2019.05.22
149359 [레알피누] 컴활 정기활 자격증대체11 과감한 며느리배꼽 2019.05.22
자괴감 드는 사진29 돈많은 자주달개비 2019.05.22
첨부 (1)
11.jpg
101.2KB / Download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