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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안정성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얼마전에 성대공대생들이 캠퍼스에 이런 현수막을 걸었죠. "입학할때는 1등급, 졸업할때는 9급" 이라면서 문과를 깠었죠. 그만큼 서울상위권대에서도 9급준비하는비율이 급증하고 있고, 이는 9급시험의 엘리트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어려워지고있죠. 9급시험문제는 쉽습니다. 하지만, 그 쉬운건 남들도 쉽습니다. 하지만, 인원이 워낙몰리고, 그걸 갈라야하니 듣보잡 문제들이 나옵니다. 교재에도 없습니다. 그냥 천지신령, 하느님, 조상님께 빌면서 찍습니다. 결국, 죽어라노력한사람들 중에서의 무작위적 구제입니다. 누구는9급 6개월에 합격할수도있죠. 왜냐면, 남들다맞는문제는 이정도면 가능해요. 다만, 이 복권같은 몇 문제를 잘 찍은 덕분이죠. 반면, 운없으면 몇년해도 안됩니다. 9급무시하는분들은, 9급준비를 안해본사람입니다. 9급준비해본사람은 절대 무시하지않고, 겸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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