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동안 사귄 여성 두분이 전부 다 페미였는데
처음에는 그런 티 하나도 안내다가 사귀고 얼마 후에 말해서
그래도 전혀 신경 안썼는데 성 차별같은거 싫어하는 저인데도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이나 군대 동기들 중에서도 일베 하는 애들은 다 손절했구요
이제는 페미에 아예 관심 없고 여시나 쭉빵같은 커뮤니티도 안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그런 여자들이 있을까요? 2번 연속으로 그렇게 되니까 이제 사람 만나기가 좀 겁이 나네요
도대체 왜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매일 페미니즘에 관해서 얘기해야 되고 뉴스기사 같은거 퍼와서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고 말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화내고 삐지고 이걸 왜 연인사이에 해야하나요 .. 2년이라는 시간 이렇게 보내고 나니 힘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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