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에어컨 심하게 빵빵하게 트시는 분들 많죠? 특히 원룸 자취생들.
시원하면 좋긴한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죠. 추울 정도로 시원하게 있다가 더워지면 또 틀고, 시원하게 있다가 더운 곳으로 외출하고 하면 우리 몸은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를 계속 겪게 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고장납니다. 온도변화에 잘 대처하지 못하게 되죠. 여기서 큰 문제는 신경성 주사 입니다. 갑자기 얼굴과 몸에 열이 오르면서 얼굴이 빨갛게 되는 증상이죠. 진짜 뒤질듯이 괴롭습니다. 딱히 치료 방법도 없고 어디서든 붉어지는 얼굴 때문에 대인관계도 힘들죠. 특히나 누우면 누우면 열이 오르기 때문에 잠운 자기도 힘들죠,
다 제가 겪었던 일이고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던터라 혹시나 하고 알려드립니다. 에어컨을 틀더라도 너무 에어컨을 직빵으로 맞는건 피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