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중심은 잡혀있었는데... 아무리 영상이 재밌어도 하루 딱 한편이나 두편 보면 끄는게 자연스러웠고 아 내일 또 봐야지 이랬었거든요. 그냥 자연스럽게 이만큼 봤으면 됐어 내일 보면 또 재밌겠다 이렇게...지금은 한도끝도 없이 봐요. 뭔가 사회적 끈?이 끊어진것처럼 계속 폰봐요. 학교라도 가고 사람이랑 마주치면 좀 나은데 현충일 금공 토요일 이러니까 폰에 빠져있어요. 근데 다른것들 폰보다 더 재밌는게 없어요. 공부를 하면 사회적 보상이 돌아오는데 사실 이게 바로 눈에 안보여도 이걸 믿는 뚝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칠렐레 폰이 주는 재미가 너무 커요. 걍 카톡하고 유튜브보고..한심하다 근데 외모도 별로고 친구도 그냥그냥 공부도 해봤자 엄청 잘하는것도 아니고 엄청 잘할만큼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 제일 재미가 돌아오는 폰하고 있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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