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재학중인 공대남입니다.
요약 하자면 집안사정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희집이 형편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인서울 포기하고
부산대학교로 왔습니다.
근데 누나 한명이있는데 이ㄴ이 이런말하면 안되는데 소위말하는지잡대학교 쳐나와서 학교 다닐때부터 지금까지 몰래 제2금융에서 대출을 쳐받고 놀러다니면서 지금 빚이 7000만원 입니다.
어머니는 음식점에서 15년넘게 서빙일하시고 아버지는 막노동 하시는데 이것도 수입이 일정치않아서 집안사정이 많이 힘든데 그것도 몰라주고 저렇게 싸질러놓고 직장에까지 빚독촉 전화가와서직장도 짤렸다는 소리를 오늘들었네요.
동생이란놈은 혼자 살아보겠다고 학교끝나고 평일알바하고 대외활동이니 스펙이니 쌓는다고 죽을거같은데 그ㄴ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어떻게하면 마음이 좀 풀릴까요 술이라도 먹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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