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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생인데 평소에도 교수가 사람마다 차별이 있으셨는데 유독 저한텐 인신공격까지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어요...종강까지 참자하며 다녔는데작품 제작중 약품처리를 제대로 하지않고 작업하면 발암물질이 눈에보이는 가루로 나와 폐에 들러붙어 영원히 나오지 않는다고합니다 여자니까 자궁에도 안좋다고하시더리구여(대학원생 선배님께서)
그런데 저보고 너무 답답해서 속이터져 죽을거 같다고약품 처리도 하지말고 작품을 들고오라하더니 마스크나 보호장비도 하지않았는데 얼굴앞에다대고 작품을 갈아버리네요ㅠ 눈이랑 코가 너무 매워서고개 돌리니 자꾸 똑바로 잡으라고 엄포를 놓고...
당일작업 직후부터 눈에선 계속 눈물이나고 따갑고 목도 너무 따가워 물도 잘못삼켜 다음날 바로 병원을 갔더니 세균성 인후염이라고 중금속 가루를 직접 흡입해서 목안에 상처가 났다구 잘 치료를 안해주면 합병증까지올 수 도있다더라구여 안그래도 몸이 약한데..
3일분 약 다먹고 나을줄 알앗더니 숨이 잘 안쉬어져서 또 병원에 갔더니 코점막이 저만큼 부어서 숨을 쉴 수 없다는겁니다..원래는 저기 절반도 안돼야한대요...기말고사부터 이난리라 덕분에 기말때 공부도 하나도못하고 지금도 약이너무 독해서 하루종일 먹고자고 위가아파 일상생활을 못하고있습니다...총괄 교수께 말씀드리니까 그교수님이 왜그러셨을까~?이러면서 그냥 정중하게 교수한테 한번 말해보라네요..
진심 얼굴에다가 진단서랑 약봉지 다던지고 싶네요 이런거 교내나 아니면 민사로도 못거나요ㅠ지금도 코가막히고 목이따가워서 해야할일들을 못하고있어요..제가너무 예민한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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