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잔데 로테이션 찬성임.. 위에 여자들은 대체 뭔지.. 전통적으로 여자 기숙사라서 여자가 써야한다는데 자기 유리할때만 전통 나부랭이.. 남자여자 다 좋은 위치 새 건물 쓰고싶은 건 당연한거임. 그냥 로테이션 돌리고 꾸진 진리관 쓰기 싫으면 학점 잘 따서 웅비관 소신지원하는 걸로 ㅇㅇ
자유관이 공론화되기 시작하던 당시 문전옥교수 제자가 남긴 댓글로 미루어 보아 남녀 형평성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던 정황은 보이나 (당연히 생각이 있으면 인지야 했겠지), 신문고 답변 내용을 보면 이미 내부적으로( 생활원장 본부시설관계자 공사관계자 등 ) 재건축 협의시 부터 여자전용 기숙사로 추진해왔다는 뉘앙스를 확인할 수 있음. 남여공용기숙사라고 기사가 난 부대신문은 오보라고 못박음 이후 신문고의 생활원측 답변을 살펴봐도 "13년 성폭행 사건 휴유증으로 2016년 자유관 배정 결정 당시 여자 기숙사로 결정했다 그러나 의견수렴 및 홍보에 대한 미흡함을 인정하고 어쩌고저쩌고 근데 이미 처음부터 그렇게 지어서 안된다" 라는 답변 확인가능. 즉 처음부터 지들끼리 여자기숙사라고 생각하고 다 저지른거
살아보면 알겠지만 건물이 두 개 동이라도 지하로 연결되어있고 세탁실 전산실 및 기타 편의시설이 지하에 배치되어있어 남녀분리가 불가능한 구조임. 설계부터가 공간분리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음을 보여줌. 좁은부지에 어떻게든 수용인원을 많이 뽑아내려고 하다보니 웅비관이랑 다르게 노는 공간도 전~혀 없어서 웅비관때처럼 어떻게 주먹구구식으로 분리도 불가능한 구조.
개인적으로도 당시 생활원장이 강력하게 남녀 형평성을 최우선으로 밀고나갔으면, 또 논란의 규모가 컸으면 좀 달라질 수 도 있었을 것 같은데(최소한 로테이션같은 향후 계획에 대한 약속이라도) 뭐 현실은 공개토론 참여율 박살에 생활원은 아몰라였으니
이미 이렇게 된거 지금상황에서의 최선은 웅비관 자유관 로테이션아니겠냐는 말임 같은 btl인 웅비관 - 자유관 로테이션은 도대체 왜 생각도 없는지 ㅅㅂ 다들 항의 한번씩 해달라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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