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몸매 좋음에서 이미 합격. 전 다른 거 다 안봐서리 ㅋㅋㅋㅋ 근데 평일에 밤늦게 봐야하는 건 아쉬운데..데이트다운 데이트말고 맨날 모텔만 갈 듯해서ㅠㅜ 그래도 주1회 낮데 가능하다니까 참아봅니다.. 근데 사실 여행 좋아하는 사람이랑 만나면 힘들 것 같아욥. 저 여행 좋아해서 해외여행은 적어도 반기마다 가는데(국내여행은 월 2회 이상) 그런 거 전부 못하는거니까..ㅠㅠ오래 만나긴 힘들 듯. 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문제라는 거예용~~ 돈은 제가 낼 수도 있음
제 경우에 그렇다는거니까 제 말은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그리고 돈 없고 옷 없어서 글쓴이님 같은 스타일 좋아해욥! 저는 겉욕심 많이 없고 소탈한 사람이 좋아요. 저도 여행 자주 가는 게 다른 거에 하나도 안 써서 그 돈 모아가는거라...!! 좀더 무리해서 여자친구 데려갈 수도 있다는거였어요~~~~ 암튼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사실 공부 너무 열심히 하는데 다른 친구들 처럼 머리가 없는지 잘 안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학교 생활 하면서 공사장에서도 일해보고, 공장, 주유소, 식당, 배달 다 해보며 열심히 잘 살아갈 자신이 있기에 혼자 살아 가는거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제가 지금 준비 하는 거를 이루지 못하고 저런 일을 했을때 그런 생활을 남친과 나눠야 한다는데 너무 두렵고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루지 못했을때 외면 당할것 같다는 생각도 너무 두렵게 했고요. 그리고 제 욕심이지만 대기업, 공기업, 관청에서 일하는 잘나가는 화이트 칼라 여성이 되지 못해서 저런 일을 한다고 세상 사람들 다 손가락질 해도 그런 모습까지 사랑해주길 바랬던것 같습니다 ㅠㅠ 항상 이런거 때문에 열등감에 주눅들고 움츠렸고 단점이라 생각했는데 5번이 가장 장점이라는 댓글에 울컥하기도 하고 나 그렇게 쓸모 없는 년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어깨를 피게 되네요. 님 처럼 좋은 마인드는 꼭 정말 좋은 여성 만나실꺼예요.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다 안풀리는거 같아도 가끔 어쩔때 진짜 아주 가끔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더군요. 그게 남들보다 짧은 행복이라도 그런 행복을 기대하고 열심히 살다 보면 그러한 행복이 좀더 자주 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네요 ㅎㅎ 정성스런 댓글에 저도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힘내세요~ㅎㅎ
그냥 불장난같은 연애에선 좋지만 현실적인 문제에서 문제가 생기겠네요 보통 외모는 불장난이나 연애의 시작을 당담합니다 좀더 깊은 관계가 되어가면서는 사실 신뢰나 그런거보다 현실(경제)의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실제 결혼생활에서 서로 외모가 그리 좋진 않거나 신뢰가 깨졌던 부부는 다시 잘 사는 부부는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울 경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예민해지고 안좋아진다더라구요. 불장난이나 연애정도로 끝나는것 보다 깊은 관계를 원하신다면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은 구하는게 좋을꺼예요 전 좀 나이가 있는데 지금보면 예쁘다고 연애 잘하던 애들도 다 외로워하고 오히려 연애같은거 잠깐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 합격하고 인생 다시 시작하던 애들은 다 결혼 했더라구요.. 물론 엄청 예쁜 애들은 그냥 시집 잘간애도 있는데 앵간하면 직업정돈 있는게 좋아요. 그것도 매력이라
진심 이런 여자 만나고싶은데요. 일단 바람절대 안핌은 어떤 근거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대여본 경험자로서 한결같은 여자가 정말 최고입니다, 정신적 고통이 엄청나요... 또. 제가 글을 읽고 본 바로는 자기 관리 열심히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처럼 보이네요 책임감 있고, 그리고 이쁘고 몸매도 좋은데 김치짓도 않하고 바람도 안핀다? 남성분이 열등감과, 물질로 자기 가치를 정하는 생각수준 저급한 사람들 시선 때문에 좋은 사람 놓치지 않으시기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