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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예전부터 알던 사람이 이 말 들으면 코웃음칠 정도로
굉장히 밝았어요 알바도 사람들한테 말 걸어서 판매 하고 홍보하는 일도 하고
강사일도 하고 그런일이 적성이 굉장히 잘 맞았습니다.
어떤 사건 때문에 지금 대인기피증이 생겼는데 사람 앞에서 말 하는 게 불안하고 힘들어요 계속 피하다가..
최근까지 친한 친구와도 대화가 두려웠는데 참고 그냥 내 스타일대로 말하니까 조금 극복했고,
제가 일방적으로 피하면서 친구들이랑 연락이 많이 끊겼어요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내가 대인기피 있다고 말하면
소문날까봐 그냥 피했거든요 에휴 ㅠ 아무튼 이제 모르는 사람이랑도 대화를 해보고 싶어요...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고요
나만의 매력이 있는데 제가 두려워서 그 모습을 못보여주고 있어요. 대화 핑퐁을 언제 해봤는지 기억이 안나요
토익도 만료되려고 해서 쳐야하고 이것저것 할게 많은데 이런 고민 떄문에 잠깐 스탑하고 있어서...
이제 사회생활도 해야할텐데 면접도 봐야하고 참 큰일 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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