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 회사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상냥한 칠엽수2019.12.14 00:04조회 수 1413추천 수 1댓글 2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번듯한 대기업 들어갔다가

29,30초 선배들 새도에 자주 보이시던데

한국사나 기사나 공겹 준비하시는거는 같던데

대기업이 그렇게 힘든걸까요

    • 글자 크기
배달비 등장 (by 특이한 모과나무) 이재성 교수님 영미비평 (by 깜찍한 벋은씀바귀)

댓글 달기

  • 전화기 빼고는 대기업가기 어렵죠.
  • @정겨운 댑싸리
    글쓴이글쓴이
    2019.12.14 00:11
    아뇨 그 어려운 대기업 입사해서 너무 어린 나이에 나오시는 선배들 너무 많으셔서요 도서관에 보면
  • 닳거나, 안 맞거나
  • 워라밸
  • @화려한 빗살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9.12.14 00:14
    단지 이거 때문에요?
    나라면 이 힘든시국에 그 돈 주면 워라밸 생각 안날것 같은데..
  • @글쓴이
    가치관 차이죠 뭐ㅋㅋ 돈 덜 받아도 내 시간을 갖고싶은.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 @글쓴이
    워라밸과 안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저 공기업으로 가면 연봉이 많이 깎이는 수준이 아닌거 같아요. 저는 발전사 교대근무 중인데 실제로 대기업에서 발전사로 많이 오세요. 일도 생각보다 편하고 정년까지 잘릴 일 없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연봉도 어떤 대기업보다는 발전사교대가 더 많이 받는다더군요.
  • @화난 섬잣나무
    오지. 수환. ㅜㅜ
  • 대기업가서 잘만 다니는 선배도 많아요. 오히려 만족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많이 해보세요. 불만인 사람 말구요. 저도 공기업 다니는 선배가 사기업 추천해줬습니다.
  • @황홀한 접시꽃
    글쓴이글쓴이
    2019.12.14 00:50
    저도 ㅠㅠ 그 돈 주면 개똥밭에 구르라고 해도 구르겠다 ㅠㅠ 하...취업 ㅠ
  • 급하게 취업 하다보니 직무분석 부족 -> 이때문에 과거 고졸직무 소화하는 사람 진짜 정말로 많음
    (ex 과거 삼전 F직군)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은 명백히 다른 구조
    돈주고 다니는 학교보다 더 ㅈ같은게 돈받고 다니는 회사
    이건 사회생활 하다보면 적응, 순응하게 되지만 그 전 까지 반복되겟죠 내적갈등이
  • 부교공때문이죠 뭐
  • @정중한 생강나무
    뿜었다
  • 정보가 없으면 걍 만족하고 다닐텐데 다른 친구랑 비교됨
    그쪽 회사는 훨씬 덜 일하고 많이 쉬고 비슷한 돈 받는다하면 여긴아니구나 싶음
  • 대기업댕기는 친구들 얘기들으면 그냥 톱니바퀴된거같다고...삶의질이 나락이라고함
  • 일단 멘탈이 못버티는 애들이 많음. 일단 욕부터 먹고 들어가니 그걸 극복하기 보단 회피해버리는 애들이 많은거지 뭐. 거기에 칼퇴가 가능하면 해볼까라고 생각이라도 하는데, 야근은 야근대로 하며 본인 자존심 개 뭉개는데, 참지 못하지.
  • 로또당첨
  • 돈 많이 주긴 하는데 돈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반도체업에서 교대근무 오지게 뛰면서 돈은 많이 받았는데 적성도 안맞고 일 거지같고 건강 다 버리고 내 시간 없고 이렇게 살기 싫어서 공기업으로 옮겼어요
    회사를 다니다 보면 본인의 가치관이 하나씩 정립되기 시작함 저는 반도체가 맞지 않았고 지금 공겹 와서 되게 평안하게 잘 살고 있어요
  • @아픈 강활
    글쓴이글쓴이
    2019.12.15 18:13
    공기업 이직 어렵지 않나요? 대단하시네요.. 회사다니면서 하셨나요? 준비기간은 어떻게....
  • @글쓴이
    넹 회사다니면서 했어요
    원래 몇 년 전부터 가고싶어하던 곳이라 스펙같은건 토익만료빼곤 다 준비되어있어서 딱히 뭐 준비기간이랄게 없엇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7517 퍼엉!2 적절한 고욤나무 2019.12.14
157516 Is Lm 질문8 수줍은 자라풀 2019.12.14
157515 아니 쉬.벌 회식을5 억울한 동백나무 2019.12.14
157514 [레알피누] 대학원생 알바8 우수한 매화나무 2019.12.14
157513 직업 평균 월급표47 무례한 꼬리풀 2019.12.14
157512 공무원 자격증8 어두운 물양귀비 2019.12.14
157511 .1 납작한 좀깨잎나무 2019.12.14
157510 해석학4 멍청한 사람주나무 2019.12.14
157509 회사선택기준5 키큰 물아카시아 2019.12.14
157508 문민경 교수님 과제..1 억울한 회양목 2019.12.14
157507 [레알피누] 금샘빌 사시는분 세련된 참다래 2019.12.14
157506 9급7급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23 어두운 물양귀비 2019.12.14
157505 x9 어설픈 삼잎국화 2019.12.14
157504 선배님들중에..2 가벼운 노랑코스모스 2019.12.14
157503 [레알피누] 동생 군대 전역선물로 지갑 골라주세요!!28 흐뭇한 환삼덩굴 2019.12.14
157502 .2 흔한 일월비비추 2019.12.14
157501 비사범대 교직이수22 촉박한 물레나물 2019.12.14
157500 배달비 등장7 특이한 모과나무 2019.12.14
선배들 회사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20 상냥한 칠엽수 2019.12.14
157498 이재성 교수님 영미비평 깜찍한 벋은씀바귀 2019.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