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말 술자리에서 술먹고 맛탱이 간 여자애(별로 안친함)가 인신공격을 했는데 나도 술되고 걔가 갑분싸 만들어서 친구들도 쟤가 정신나갔다고 넘어갔는데 담날 사과 엄청 해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 또 다른 주에 술자리에서 놀다가 친구는 기억이 다 끊겨서 말만 사과였지 그 날 또 인신공격을 함ㅋㅋㅌㅌ 그때는 나도 받아치니 동공지진하던데 나는 사람 면전에 대고 인신공격을 못해서 심한 말을 안했지만 쉬쉬 넘어갔음. 술깨고 나니 나중에 정신이 돌아오니까 왜 받아줫지? 그게 술이 들어가서 진심이든 거짓이든 함부로 말을 뱉었으면...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은데 너무 늦었나 싶고 남친은 그런애들이 사과할거 같냐고... 같이 놀았던 동갑 남사친한테도 지금 와보니 뒤끝같은데 기분 XX나쁘다 ㅠㅠ 하니까 걔가 도라이긴 한데 새해니까 맘에 담아두지 말라고 ㅠㅜ
말해봤자 싸움만 날거 같아서 그냥 넘어가자는 말투인데ㅜㅜ 난 너무 짜증남 ㅠ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거에요 ㅠㅠ 일주일은 지났네요 글구 그냥 아무일 없이 넘어갔는데 난 그냥 진정성잇는 사과를 받고 싶어ㅠㅠ요 심지어 걔가 손 잡아떼서 흉터도 생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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