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한 남친이랑 알고도 제법 사귄적 있었어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 당시 상경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라 의지할곳이 없어서 이게 진짜사랑이다 하며 스스로를 속이고 만났던거같아요. 몇달뒤에 정신차리고 헤어졌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사람이랑 만난 시간이 너무 아깝고 내다버린 몇년이라고 생각중입니다. 후회가 돼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정말 다정하고 이게 사랑받는거구나 싶게 해줘서 그 허비한 시간들에 화가날정도에요. 헤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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