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서 보통 23시 ~ 1시 사이에 항상 씻어서 거슬렸거든요? 저는 0시 쯤에 잠이 드는 패턴이라
이전에 포스틱으로 현관문 앞에 2번정도 붙여놨는데도 안고치길래 결국 방금 전 윗집에 찾아갔습니다.
찾아가서 지금 보통 사람이면 잠자리에 드는 분들이 많은데 본인 생각만하냐며 화장실 씻는 소리, 드라이기 소리로 소음이 많다고 했더니
자신의 일과는 밤에 일을 끝나고 지금 오는데 씻는 소리로 뭐라고 하시냐며 어이없다는 말투로 대답하시더라구요.
언성 높이기 싫어서 앞으로 주의해달라고 하고 그냥 내려왔는데 다시 생각해도 진짜 이기적이네요.. 고칠 거 같지도 않고 귀마개나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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