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이별

화난 미국나팔꽃2020.04.12 02:21조회 수 321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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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반려견이 17살인데 

나이가 들다보니 앞도 잘 못보고, 구토도 자주하고,

걷을때 다리에 힘이 풀리고,

어렸을때부터 키운 녀석이 

나이가 들어서 약해진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유투브에서 노령견에게 좋은것들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반려견과 이별하는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네요

 

혹시 반려견과 이별을 경험하신분이 계실까요?

부족한 저에게 준비해야할것과 해주지못해서 

후회하시는것들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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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youtu.be/BkGr3tr1heU
    https://youtu.be/zhd7Ou4zg6c
  • 저희집에 멍뭉이 2마리 길렀었어요. 그 중 한마리가 워낙 식탐이 심했는데 어느날 산책하고 오다가 유약비료를 주워먹어가지고 병원갈 새도 없이 급성으로 피 토하면서 죽었어요.. 그때 당시가 4살때였는데 이별을 준비할 겨를도 없이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지구. 아직도 같이 오래 못지내 준게 후회가 남네요.

    저랑은 상황이 다르겠지만 많은 추억 쌓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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