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걸 왜 지금 남친이 이해해주고 보듬어 줘야하는건데? 니가 그냥 힘들기만 한거라면 보듬어줄수 있다쳐도 아무짓도 안한 사람 의심하면서 보듬어달라는거는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냐? 지금 니 남친은 니 때문에 트라우마 생길듯. 다 필요없고 빨리 헤어지고 멀쩡한 니 남친 풀어줘라.
그런행동한적 한번도 없는데 의심을 왜 쳐하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한사람잡아놓고 뭔 과거가어쩌고저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거가 벼슬임?
전여친이 오피녀인거 숨겨서 해어진 남친이 님을 오피녀인지 의심한다면? 오피스텔 비슷한데만 들어가도 영통하자고 난리피우고 화내고 소리지른다면? 밤에 잔다고 연락 못 받으면 손님받은거 아니냐고 소설 쓴다면? 주기적으로 산부인과가서 성병검사 받고 결과표 가져오라고 한다면? 사랑으로 보듬어줄수있나? 애초에 사랑이 보듬어주려고 하는거냐. 나누려고 하는거지. 무슨 암탉이랑 병아리도 아니고
연인관계를 무슨 종교처럼 다 보듬어주고 이해해야하는 거룩한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연인관계도 인간관계일뿐이라는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글쓴이분은 남친분이 힘든걸 다 보듬어준다고 답글 다녔던데 그건 다 포용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임의로 임계치를 정하고 선택적으로 받아주는 거에요 정말 다 이해한다면 남친이 글쓴이분의 모든걸 다 받아주지 못하는 부분도 받아들여야겠죠 인격적으로 성숙한 연인관계를 지향하고 지금처럼 떼스면서 아몰랑 식의 자기위주 관계는 지양하셨으면 좋겠어요
님 진짜 이상해요 정상 아니에요 트라우마는 전남친한테 받아놓고 왜 현남친한테 뭐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던 사람한테 뺨맞아놓고 다른 사람한테 너 내 뺨때릴거지? 뺨 때릴거잖아!!!하는거랑 같네요. 한두번이야 이해해줄수있지만 자꾸 그러면 질려요. 자기가 가진 고통을 없애려고는 생각안하고 남한테 떠넘겨서 다른 사람도 같이 고통받게 만드는 사람은 연인관계를 떠나서 친구로도 두고싶지않은 유형이에요. 저도 전남친 개쓰레기같은 인간 만났지만 누구보다 현남친 믿고 의심한적 한번도 없네요. 의심은 한번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오히려 의심하기시작하면 그 생각이 맞을때까지 계속 의심하니까요. 그러고는 얘기하겠죠. 거봐 내가 그럴줄알았다니까. 하고요. 누군가를 믿지못하고 의심하는 행위가 상대방을 그렇게 만들었다고는 전혀 생각못하겠죠. 마지막으로 트라우마는 님이 극복하는거지, 현남친이 극복시켜주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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