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많이 넓은 자취방에 살고 있는데, 이게 화근이 되었어요ㅠㅠ 자꾸 자취방이 넓어서 그런지, 각종 친구들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데려와서 소란을 피우는건 기본이요. 심하면은 서로 치고박고 싸워서, 아예 구급차와 경찰이 오게도 만드네요ㅠ 경찰이 온건 2번째구요. 저희 어머니가 왜 저보고 좁은 자취방에서 잠만 자라고 하셨는지 이제야 알거 같아요. 다음 계약때에는 절대로, 넓은 자취방에서 안살겁니다. 무조건 친구를 데려오기 힘든 좁은 자취방에서 살아야겠습니다. 진짜 어머니의 선견지명을 무시한 대가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네요. 다음에 커서 아파트를 살때도 어머니의 선견지명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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