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주의] N번방 이후 현재 가장 극성인 성범죄

끌려다니는 수박2020.09.07 08:42조회 수 3643추천 수 6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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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미성년자가 포함된 다수의 피해자에게 고액 알바, 모델 알바 등의 달콤한 쪽지를 보내며 신상정보를 받은 후 피해여성들을 협박하며 불법 음란물을 제작한 n번방 회원들을 검거하기 시작한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이들은 작게는 아청물 소지죄 크게는 범죄단체 조직죄 혐의로 조사,재판받으면서 신상이 공개되었고 일부는 판결이 끝나 교도소에서 복역중입니다.

 

 

정부는 n번방 회원들에서 멈추지 않고 일부 성폭력 법도 형량을 강력범 마냥 어마무시하게 강화시키고 유포된 n번방 영상들 소지범들까지 속속들이 검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러는 와중에 정말 기승을 부리는 성범죄가 있습니다.

 

 

바로 '아청물 제작죄'입니다.

 

 

두 눈 땡그래져서 못 믿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아니 안그래도 지금 n번방 때문에 난리인데 아청물을 아직도 제작하는 놈들이 있다고?

 

 

길게 말할 것 없습니다.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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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에 쪼들리는 가출 여학생이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본인의 부끄러운 영상을 판매하는 모습이고 현금에 비해 좀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문상만 받음으로써 구매자의 재정사정까지 고려해주는 눈물나게 착한 가출청소년입니다.

 

 

성욕에 휩싸여 여린 가출청소년에게 몹쓸 짓을 하는 남자와는 아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n번방 가해자들도 불쌍한 피해자들에게 저런식으로 접근했을 생각을 하니 정말 앞통수와 전두동이 덜덜 떨립니다.

 

 

 

그리고 남자가 금전을 송달한 이후의 대화입니다. 같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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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고 나니 다행히 피해 여학생이 정신을 차렸는지 본인이 당할 뻔 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아청물을 구매하려는 가해자로부터 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이 피해 여학생이 아청법을 알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까딱 잘못해서 영상을 찍어 보냈다가는 외국 포르노 사이트에서 평생동안 한국어로 검색어 1위에 남아있을 뻔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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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사과해도 용서란 절대 없습니다.

 

 

 

1599412525279-3.jpg

 

 

 

피해 여학생은 이전에도 사이버젠더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는 가해남성에 의해 괴로웠던 지난 일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피해자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다니 결코 용서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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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힘든 지난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 적당한 합의금보다 한참 낮은 선에서 일을 마무리 짓고 빨리 끝내려는 피해자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보입니다.

 

 

와중에 30만원도 없다고 찡찡대는 가해자를 보세요.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근로자는 여성근로자에 비해 42.8%나 수입을 더 챙겨가는데 30만원이 없답니다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오네요.

 

 

 

이후 대화내용은 없지만 가해자는 결국 합의금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끝까지 무책임한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보신 분들은 아마 의문이 들겁니다. '피해자가 직접 촬영했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아청물 제작죄가 적용되진 않으려나?' 이부분에 대해 아청법 11조 1항을 보면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ㆍ수입 또는 수출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고 나와있습니다.

 

 

법과 관련된 전문성이 부족한 저로선 법령에 대한 자세한 해석을 할 능력은 없지만 제 생각엔 벌금형, 집행유예 없이 반드시 실형만이 선고되도록 법이 개정된 것으로 보아 사진속 가해자와 같이 악랄한 범죄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만든 법이지 억울한 여성피해자들에게 적용되는 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n번방 피해자들 중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있지만 공소제기가 전혀 되지 않은 점도 근거가 될 수 있겠구요.

 

 

 

알아본 바에 따르면 제작죄가 성립하려면 촬영에 직접 가담하거나 아청물 제작에 기획, 관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해자의 입김이 들어간 아청물이라든지 아자르를 통한 영상제작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미성년자인줄 알았든 몰랐든, 실제로 제작한 것은 없는 영상제작 미수범일지라도(아청법 제 11조 6항) 처벌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가져온 사진 속 남성 가해자는 제작죄로는 처벌 못 받는 거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제가 법조인이 아니라 장담은 못하겠습니다마는 경찰 조사는 제작죄로 받을지언정 저 사례는 이미 제작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은 미성년자 성착취물의 구매,소지 미수혐의니 따로 미수범을 처벌한다는 규정이 없는 아청물 구매,소지죄로는 처벌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이 되어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다행히도 수많은 여성 피해자들이 트위터, 라인, 텔레그램 등의 음지에서 남성가해자들이 영상제작에 입김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여 수요와 공급이라는 경제논리에 맞게 게시글들을 '올림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중 꽤 많은 피해자들은 (다행히) 영상제작까지 가지 않고 돈을 받은 이후 마음이 변하여 합의금을 요구하거나 경찰에 수사의뢰를 넣는다고 합니다. 

 

 

고정된 성역할을 타파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그들을 격려하며 더이상 수동적인 삶이 아닌 '합법적' 벌금뜯기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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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글쓴이
    2020.9.7 08:45
    눈치없이 글 너무 진지하게 읽는 분 없길 바라며 언젠가는 남성인권 여성인권 모두 평등하게 챙겨주는 나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동일범죄 동일처벌 아자아자!!
  • @글쓴이
    이게맛다
  • 아오ㅋㅋㅋ
  • 돌려까기
  • @섹시한 고로쇠나무
    성매매에 피해자가 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둘다 공범이지 싶은데
  • @억울한 들깨
  • @섹시한 고로쇠나무
    어린애(성인 추정..) 가 협박중입니다만 협박에 의한 성매매와 자발적 성매매는 다릅니다.
  • @억울한 들깨
    그러네요 글을 제대로 안읽은듯
  • @섹시한 고로쇠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9.7 09:33
    글을 좀 더 음미해보시죠
  • 글쓴이글쓴이
    2020.9.7 09:41
    글의 진의 파악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저런 비디오 구하는 것도 참 이상하지만 저딴식으로 함정파놓고 합의금으로 삥뜯어서 돈벌어먹는 쓰레기같은 인간말종이 있다는 사실에 열받아서 기획한 글입이니다. 이상
  • @글쓴이
    결론은 아직도 수요가있으니 공급도있고 저런 사기꾼도 있는거죠 좀 안타깝네요
  • @섹시한 고로쇠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9.7 10:35
    불법노점상도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건가요? 노점상도, 저런 아청물도 대체제가 얼마나 많은데 공급을 뿌리뽑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더욱이나 남의 인생에 빨간줄이나 그어주는 저런 사기꾼들은 진짜 큰 벌 받아야 합니다.
  • @글쓴이
    지하철 잡상인 보신적 있죠? 그 물건들을 사는사람이 있으니 팔러다니는겁니다 방송도 나오죠
    물건을 사지않으면 잡상인은 근절됩니다 라고말이죠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일수있지만
    저는 수요가없으면 공급도 없다고생각합니다
  • @섹시한 고로쇠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9.7 10:56
    수요가 지하철 잡상인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아닐텐데요.. 안타까운 마음에 두어개 사주시는 거지 오늘은 고무장갑 사러 지하철 가야지 하고 생각하는 분들 몇이나 됩니까 그리고 제가 말했듯 아청물은 대체제(일반음란물)가 인터넷 상에 수천배는 많습니다 아청물 공급 없으면 대다수는 그냥 야동 볼겁니다. 말씀하시는 아청물에 대한 수요는 남자들의 성욕인데 수요를 없애고 싶으시거든 남자들 싹다 중성화 시키셔야 할 거 같아요. 수요부터 없애는 게 쉬운 것이 있고 공급부터 없애는 게 쉬운 것도 있는 겁니다. 닭 달걀 궤변을 논할 것이 아니구요
  • @글쓴이
    미성년자에 대한 수요는 범죄잖아요 ㅋㅋ
    범죄자에대한 사기를 치는건데 누구한명 편들수가없네요
    일단 님도 미성년자에 대한 욕구는 이상성욕이라는 부분은 인정하시나요?
  • @섹시한 고로쇠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9.7 11:10
    미성년자가 미성년자한테 끌리는 게 이상한가요? 사진 속 피해학생은 중학생입니다
  • @섹시한 고로쇠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9.7 11:13
    범죄자한테 사기치면 둘다 편 못 든다고 하셨는데 그럼 n번방 가해자 욕은 실컷 하셨어도 피해자들한테 안타까운 마음은 전혀 안 드셨겠군요 자기 몸캠영상 팔거나 스폰알바 찾다가 사기당한 분들이니 편 안 들으셨을거라 믿어요
  • @글쓴이
    맞습니다 n번방 피해자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생각의 차이인것 같네요 누가 맞다 틀렸다는 결론내릴수없겠죠 하지만 둘다 범죄라는 부분은 일치하니 그정도면 된거 아닐까요?
  • @섹시한 고로쇠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9.7 12:49
    뭐 글쎄요 의견 나눔 그만하자는 의사에는 동의합니다만 인간의 성욕을 없애는 게 쉬운지 아청물 판매 단속하고 법으로 막는 게 쉬운지를 의견차이로 두는 것은 좀 찝찝하네요.

    님 말씀처럼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은 식민지 국가 아닌 이상은 너무 당연한 말인지라 아직도 그 말을 왜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텐 남자들의 성욕이 없었으면 저런 일도 없었을 것이다 정도로밖에 안들려요.

    더이상의 저런 사기행각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과 더불어 유사피해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쓴 글에 이해안되는 말을 굳이 써붙이셔서 논쟁 만드셔놓고는 의견차인가봐요~ 하시는 건 납득이 힘듭니다.

    더이상의 댓글 안 남기고 가시는 것도 그쪽 자윤데 제 댓글에 답글 남기신 목적이 '이 모든게 남자들 성욕에서 비롯됐다'는 말을 하고싶으셨던 것이 아니라면 해명정도는 하고 가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 @글쓴이
    성인이 미성년자에게 성욕을 품고 구매하는 것이 잘못됬다는겁니다
    그리고 성욕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푸는 방식이 잘못됬다는거죠
    님도 청소년 성매매가 잘못이라는건 알고계실겁니다
    성욕을 푸는방법이 미성년자의 동영상을 시청하는방법밖에 없는건 아니잖아요? 이제 이해가 가시나요?
  • @섹시한 고로쇠나무
    케인즈다 케인즈ㅋㅋㅋ
  • 딱봐도 돌려까기(풍자)하신거네..
    사실 성매매에 있어 완전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없죠. 지금은 약간 한쪽으로 치우친 측면이 있긴 하죠.
  • @훈훈한 인동
    글쓴이글쓴이
    2020.9.7 10:36
    예 돌려까기 안 밝혔으면 원래는 추천 눌러주실 분들이었는데 비추천이 3개나 박히니 너무 가슴아프네요
  • @훈훈한 인동
    글쓴이글쓴이
    2020.9.7 10:38
    맞습니다. 처벌할거면 하고 말거면 말지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죠. 마약도 구매자보다 업자들을 더 세게 처벌하는데 지 몸뚱이 사업 밑천으로 쓰는 불쌍한 인간들에게 그정도까지 바라지도 않고 동일범죄 동일처벌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 @훈훈한 인동
    내생각엔 돌려까기 이해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기분 나쁜 노잼이라 비추 받은듯
  • @해괴한 주름조개풀
    글쓴이글쓴이
    2020.9.7 21:31
    그렇기도 한데 윗댓분 첨에 이해 못해서 뻘소리하다가 글 수정하심
  • 나는 저런애들이 있어서 역설적으로
    불법야동의 음지 유통이 줄어들것같아서
    딱히 상관없어 보이는데
    물론 저런애들도 잡아가야지
  • @피곤한 물아카시아
    글쓴이글쓴이
    2020.9.7 11:07
    우선 계속 속는 사람이 있으면 공급과 거래량이 줄어드는 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구요, 보이스피싱처럼 속이는 사람 처벌하고 당하는 사람도 안 속게 홍보를 널리 해야 피해건수가 줄지 음지에서 사기당했다고 누가 신고나 제대로 할 것이며 자기 사기 당했으니 조심하라고 알려주는 사람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저런거 당한 애들 몇명 얘기 들어봤는데 다 중3에 고1에 어린 애들입니다. 사진속 고3 여학생은 돈 실컷 벌어먹고도 별 패널티도 없는 사기1범되는 게 맞고 사기당한 중3 고1 남학생들은 돈은 돈대로 뜯기고 수십년 경찰서에 사진찍으러 들락거리고 성인 되기도 전에 직업선택의 폭이 줄어든 채 성범죄1범으로 평생 사는 게 음지 야동의 유통을 줄이는 탁월하고 합리적인 방법이라고는 죄송하지만 저는 생각되지 않네요
  • @글쓴이
    몸캠피싱으로 똥꼬쇼하는거 인터넷에 몇번 떠돌더니 그거 요즘은 잘 안보이잖아요?
    말씀처럼 수요가 계속있으면 안줄겠지만 저렇게되는거 보고 계속 저런루트로 얻을것같진 않아요
    수요가 계속있지 않겠죠
    저런사례가 반복되면 그런길을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보이스피싱이랑은 다른게 아동음란물을 저런식으로 얻는것이 불법이고 잘못된것은 누구나 알고있어요
    조심하라고 홍보해서 들었을사람이었으면 애초에 저런데 가지도않을겁니다
  • @피곤한 물아카시아
    글쓴이글쓴이
    2020.9.7 13:22
    아니..ㅋㅋ 몸캠피싱은 애초에 낚시의 대가를 폭로로 받는 거기에 그런 류의 사기행각이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거고 그러면서 다들 조심하게 된 거구요, 제가 가져온 사례는 낚시의 대가로 형사처벌을 받아 성범죄자 딱지가 붙는 것인데 이런 일을 저처럼 외부로 끄집어와서 공론화하지 않는 이상은 그 어떤 피해자(?)가 저 이런 일 당해서 성범죄자가 됐어요. 하면서 피해를 호소하겠습니까? 그리고 님 의견에 화가 너무 많이 나는 게 공권력이 그런거나 단속하는데 쓰이는 것이 아깝다 세금 낭비다. 뭐 이런이유면 모르겠는데 피해자 생기건 말건 냅두면 사그라들겠지 수준의 태도인게 저 어린 남학생의 호소를 직접 들은 제 입장에선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불법이고 잘못된 거 알면 야밤에 운전할 때도 신호 잘 지키고 무단횡단 안하고 커피 쳐마신거 길가에 안버리고 음식물쓰레기 변기통에 안 버리고 복사집에서 전공책 불법제본 하는 사람 없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말씀하시는 의견이 근거가 너무 없고 이론적이며 생각이 없다몬해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조차 없어보입니다.

    한쪽은 불법야동 구하고 한쪽은 사기쳐서 돈뜯어내고 이런 상호가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행각을 방치하고 알아서 사그라들라고 냅두자고 하는 것은 제가 단정지어 말하건데 의견차이가 아니고 분명히 틀린 의견입니다. 이런 사기가 있다하고 알려주기만 해도 예방효과가 있는데 본인이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생각해보셨고 뭘 그리 아신다고 알려줘도 안 들어먹을 사람이라 단정지으시나요

    언젠간 사그라들겠지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런 식으로 하다보면 일주일에 수십 수백은 벌테고 아저씨들 통수 많이 때려서 은퇴할 때 수천에서 억대까지 벌었다칩시다. 그때쯤 사그라들면서 사기꾼들이 수억 챙겨서 여생 즐겁게 살면 그게 정의입니까? 그 인간들이 수억 버는 동안 집안이 몇 개가 박살나고 우리나라에 범죄자가 몇 멍이 늘어날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으면 그런 우스운 대답 하지 않을 것입니다
  • @글쓴이
    야동사이트 돌아다니다가 보다보니 좀 어린 느낌의 야동을 봐서 문제가 생긴것도 아니고,
    대놓고 청소년 음란물 사려고 일반인은 쓰지도않는 메신져도 가입하고 판매자 찾아다니면서 가격쇼부보고 입금까지했다가 ㅈ된넘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뭐 판매자도 처벌해야된다는 이상적인 말에는 되게 공감을 합니다만
    구매자들을 공권력을 써서 지켜줘야할 정도인가요?

    무슨 쓰레기안버리기 같은거 말씀하시는데
    신호위반하고 쓰레기버리는게
    청소년음란물을 구매하는것과 잘못의 정도를 같은 선상에 둘 수 있냐는겁니다

    '선의의' 피해자 라는식으로 생각하시는게 우스울 따름이고, 님이 화난거는 전혀 중요하지도 궁금하지도 않는데 tmi는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전혀 의미없는 자칭 돌려까기도 노잼이구요
  • @피곤한 물아카시아
    글쓴이글쓴이
    2020.9.7 21:48
    트위터 라인 그짝이 안 쓰는 거지 마이너한 sns라고는 볼 수 없구요 그런 메신저 하다보면 저런것들 간혹 보입니다 굳이 막 보고싶어서 찾아야 보이는 게 아니구요. 그리고 그짝이 저분들을 피해자라 생각 하시건말건 사기에 대한 피해를 입었으니 피해자지 피해자가 아닐 이유는 뭔데요 ㅋㅋ 조두순씨 출소해서 길가다 누구한테 한대 맞아도 폭행 피해자구요 이런 사람들을 피해자로 봐서는 안되는 합리적인 이유라도 있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그짝만의 생각과 사상을 진실인양 강요하는 것 같은데

    판매자 처벌하는 게 이상적인 얘기라구요? 그것보다 그짝 말대로 가만히 놔두면 사그라들겠지 이게 근거도 없이 훨씬 허무맹랑한 소린데요?ㅋㅋ,, 구매자 지켜주라고는 내가 언제 말했는지 모르겠는데 판매자 처벌하라고만 주구장창 얘기하는 중입니다 님아 맥락좀요

    쓰레기버리는 거랑 제가 아청물 구매랑 대체 언제 동일선상에 뒀죠 아청물 얘기하다 쓰레기무단투기 얘기하면 둘이 동급취급하는 거고 판매자 처벌하자그러면 구매자 보호하자는 말이 됩니까? 댓글을 좀 길게 쓰긴 했습니다마는 제대로 읽어는 보고 답변하세요

    선의의 피해자는 또 어디서 굴러온 말인지,,,허ㅋㅋㅋ 범죄행위 처벌하자는 글에서 별 이유도 없이 그냥 처벌하지 말자는 궤변 내놓아서 사람 빡치게 만들고서는 tmi 자제하라네요 ㅎㅎ 글 노잼인 건 아는 거 보니 글은 다 읽어본 것 같은데 그럼에도 판매자 처벌하지 말자는 거 보면 판매경험이 있거나 주변에 판매하는 친구들 쉴드치는 거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수준낮은 인신공격 죄송ㅎ
  • @글쓴이
    혹시 병원 추천필요하시면 말씀하세여
  • @피곤한 물아카시아
    글쓴이글쓴이
    2020.9.8 03:10
    뭐 범죄자 처벌하자는 사람들 가는 병원 있으면 추천 ㄱㄱ
  • 창조경제....
  • 하지말라면좀 하지말지 애기들 야동을 보면 지영혼이 망가지는 느낌이안드나 진짜 세상에 악마보다 더한 ㅅㄲ들 많다 어휴
  • @청렴한 만첩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20.9.8 16:04
    사진속 남자애 중3인데요? 고3 여학생은 자기 신체 부위를 스스로 찍어서 보내는 상황이고. 악마보다 더한 새끼일 이유는 뭔지 ㅎㅎ
  • 님취지는 알겠는데 님이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이 상당히 강압적이네요?
    좋은세상 만들자면서 남이 조금만 다른의견 제시하면 지주장 줄줄 늘어놓으면서 댓글쓴사람 비꼬고 ㅋㅋ

    님같은 사람을 딱 지칭하는 단어가 있죠

    '깨시민'
  • @섹시한 사람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9.12 06:05
    갑자기 정치사상으로 얘기 몰아가는 이유는 뭐죠?
  • @섹시한 사람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9.13 08:52
    그리고 저하고 댓글 주고받은 사람들은 판매자 처벌하자는 글에 '애초에 저런 거 보는 성인남자가 잘못했네'라며 딴소리하는 인간이랑 '저런거 수사하지 마라'고 댓글 남긴 인간 둘 뿐이었는데 "조금만 다른의견" "깨시민"..ㅋㅋㅋㅋ
  • 흠.. 글쓴이님이 어떤의미에서, 그리고 어떤 생각을 배경으로 글을 쓰셨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 배경도 너무공감이 잘되네요
    전 N번방보면서 몸팔다가 지 인생 팔릴뻔한 애들보고 피해자운운거리는거 너무 역겹긴했습니다.
    지원한다 이딴말볼때마다 ㅈㄴ 역겨웟구요 걍 조주빈이나 걔들이나 , 범죄안지은 정상인과 차별화되는 범죄자인거지 무슨 피해자임ㅋㅋㅋ 그 죄질에 차이가 큰것은 사실이지만요

    항상 이런 성매매에 대해서, 성을 파는 여성과 성을 사는 남성에 대한 시선이 다른게 참 역겹습니다
    뭐 수요니 공급이니 이런 소리하는데
    걍 둘다 범죄인걸 인지한상태에서 성을사든 팔든 범법을 저지른 범죄자인데 갑자기 무슨 법을 만드는 사람이라도 된 것같은 입장에서 흠.. 수요가 줄어야 공급이 사라지지 이러고 앉았으니.. 그냥 둘다 범죄자이면 범죄자인거지 무슨 수요나 공급을 따짐ㅋㅋ애초에 전 굳이 따지자면 성매매여성이 더 중죄자 같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팔것 아닙니까? 어떤 범죄를 얼마나 저질렀느냐 , 의도적으로 (금전적 이득이나 쾌락을 얻으려고) 저질렀느냐 이런게 중요하지 수요나 공급이 왜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다만 그럼에도, 제 개인적으로는 글쓴이님의 글에서 나오는 구매자 역시도 크게 비판받아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성년자의 미성년자를 향한 성욕..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다만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 저렇게 의욕적으로 미성년자의 영상이나 뭐 그런것들을 찾아다니는 성인이라면, 구매자역시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까다로운 딱총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9.13 08:35
    긴 글과 댓글까지 다 읽으신 분이군요 ㄷㄷ 의견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성매매 사안에 대해서 저도 거의 일치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청물 사안에 대해서도 판매자, 구매자를 성매매에 비슷하게 적용하여 생각할 수 있겠는데 다만 다 큰 성인이 아청물이나 보려고 기웃거리는 건 어떻게 보면 성인남성측에 더 큰 잘못을 따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글에 첨부한 사안은 판매자측이 아청물 판매죄에 사기죄까지 붙은데다 협박까지 하며 성매매의 수~수십배를 합의금 명목으로 뜯어내는데 더 악질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아청법 개정안의 의의가 아청물 유통을 뿌리뽑기위함이라면 강요를 동반한 아청물 제작자, 자발적 아청물 제작자 모두 잡아들여야 아청물이 사라질텐데 왠지 전자만 잡아들이고 후자는 방조하는 느낌이라 납득이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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