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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게도 인문대 졸업생에 학점도 엉망입니다. 입학하면서 부터 하고싶은 직업이 있어서 학과 공부는 시험 기간에만 바싹 하고 그 외에는 준비하던 시험을 공부하느라 학점이 좋지 못합니다.
결국 두마리다 놓쳤고, 졸업하고 3년간 하루 순공시간만 10시간씩 열심히 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아무 스펙도 없고 나이는 서른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죽는거도 계속 고려중입니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도 알 것 같고요.근데, 유일하게 하고 싶은 단 한가지가 있는데, 평생 고생만 한 우리 어머니 생각하면 만약 제가 어머니가 행복하게 살수 있을 정도의 경제능력만 가질 수 있다면 열심히 살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먼훗날 어머니가 돌아가신 다음에 그때 자살을 하고 싶습니다.
구직사이트를 들어가서 자소서를 써보려고해도
한 길만 달려왔던 터라 참 막막합니다.
자소서를 쓰려고 해도 직무와 관련된 경험 하나 없고, 아르바이트 밖엔 아무 경험도 없는데 참 막막하네요
조언같은거 해주실 분 없으신가요
제가 할 수 있는 일, 했으면 하는 일 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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