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진짜 이게 최선일까요?

흐뭇한 배추2022.12.16 18:25조회 수 27745댓글 6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학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15학번 동문입니다.

마이피누에는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여전히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네요.
 

혹시 다들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거 말고 또 있나요?”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있습니다.
 

단지 취업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분야에서 월급 이상의 돈을 벌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수익화 이런 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희 정말 열심히 살아 왔지 않나요?

좋은 대학 가서 성공한 인생 살아보려고 수능 하나만 바라보고

놀고 싶은 마음도 꾹 참고 잠도 줄이고 야자하고 빠따 맞으면서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했죠.

대학교 입학해서도 대기업, 공기업 가보겠다고 학점관리뿐만 아니라 토익, 토스, 인턴, 봉사, 한국사까지.

그런데도 쌓아야 할 스펙은 계속 있죠.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올라오는 글을 보니 각자의 자리에서 1인분을 해내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제 주변에도 취업 때문에 졸업을 유예하거나 아예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대규모 해고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경기도 많이 안좋아서 그런지

이력서를 쓸만한 곳도 점점 없어지고 있죠.
 

저는 이런 현실이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억울했습니다.
 

세상은 원래 이렇게 생겨먹은건가?

원래 취업은 이렇게 힘든거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밖에 없는 건가?

취업하더라도 회사는 원래 출근하기 싫은 곳이고, 일은 월급 받으려고 어쩔 수 없이 하는 건가?

우리나라에서 내 집 마련하려면 부동산, 주식, 코인밖에 답이 없는건가?

내가 좋아하는 일로는 잘 먹고 잘 살 수는 없는건가?

3포, 5포, 7포, 진짜 나는 다 포기해야 하는 세대인건가?
 

저는 이 의문점들을 그냥 넘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학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11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배우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고통스러운 현상의 본질을 깨달았습니다.

본질은 바로 ‘기획력의 부재’입니다.
 

과거 우리는 공교육 체제 아래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역량을 기를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과제를 설정하고, 해결하는 역량은 기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스로 문제를 규정하고 해결하는 ‘기획력’을 갖추게 되면서

취업은 더는 걱정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고, 연봉 인상이나 이직은 제 선택의 범위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코딩’을 배움으로써 현존하는 최고의 문제 해결 도구를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코딩의 중요성은 제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미 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기획력’이야 말로

모두가 원하는 취업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분야에서 월급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학우 여러분들도 이 ‘기획력’을 습득하셔서

취업, 돈, 의미, 행복 등 그 어느 것도 포기하지 말고 전부 다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고통스러운 취업길에서 답을 찾았는지,

모든 노하우를 담아 놓았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시행착오를 여러분은 겪지 않으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무료 PDF에 ‘기획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더 담아놓았습니다.

 

받아보시고, 미래 진로를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https://zerocode.co.kr/contact
 

진심으로 동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세무사 공부하고 있는데 혼자 공부하려니 힘들어요 (by 참혹한 명아주) 남자 기숙사 퇴사 짐 어떻게 하시나요? (by 화난 냉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60 [레알피누] 9급을 합격하고 고민이 많습니다..15 서운한 동백나무 2022.12.25
167759 형제가 결혼해서 상견례 갈 건데 양복 입고 가는 게 맞나요?4 무좀걸린 참골무꽃 2022.12.24
167758 불꽃축제 유튜브로 집에서 봤는데 멋있네요2 추운 주름조개풀 2022.12.17
167757 세무사 공부하고 있는데 혼자 공부하려니 힘들어요8 참혹한 명아주 2022.12.16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진짜 이게 최선일까요?6 흐뭇한 배추 2022.12.16
167755 남자 기숙사 퇴사 짐 어떻게 하시나요?2 화난 냉이 2022.12.16
167754 저 진짜 어떻게 해야 합니까8 무심한 꽃창포 2022.12.14
167753 막상 퇴사하고 대학원 가려고 해도6 깔끔한 둥근잎나팔꽃 2022.12.13
167752 요즘 살기가 힘드네요.5 멍청한 황벽나무 2022.12.08
167751 학년수료예정증명서5 잉여 고욤나무 2022.12.08
167750 ㅠㅠ2 조용한 좁쌀풀 2022.12.04
167749 극장 축구 간만에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 해괴한 아프리카봉선화 2022.12.03
167748 면허학원 비용 인간적으로 좀 심하게 비싸지 않나요3 침울한 둥굴레 2022.12.02
167747 12월 17일 불꽃축제 개최하나봐요3 큰 미국미역취 2022.12.01
167746 축구 너무 아쉽네요...2 부자 청미래덩굴 2022.11.29
167745 [레알피누] 부산대 주식톡방 비번 아는 사람? 난폭한 산자고 2022.11.28
167744 걍 줜나 뜬금없이 난감한 새박 2022.11.27
167743 마이피누 생각보다 많이보네2 난감한 새박 2022.11.27
167742 갓기계5 조용한 부레옥잠 2022.11.27
167741 어제 우루과이전 보니까 우리 월드컵1 청아한 먹넌출 2022.11.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