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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병원에 있긴 하지만,
의사 말 들어보니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어려울 것 같네요.
제가 직접 두 눈으로 본 것도 그렇고...
병원으로 가기 위한 외출이 아마도 마지막 여행이 아닐까 해요.
그렇게 힘들게 마련한, 그렇게 꿈꿔왔던 집 안에서 있자니
그리고 이 집에 다시 돌아오지 못할 사람의 공백을 생각하자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부디 시간이 좀 더 허락을 해서 다시 이 집에서 북닥거리고 사는 걸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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