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비 만원 내는데 그냥 냅니다.
학생회가 할 일 없어 보이는 것도 압니다.
그 돈이 주막, MT, 견학 등 저는 일체 참석 않는 행사에
쓰이는 것도 압니다. 사물함도 정부 비품인거 압니다.
그래도 냅니다.
왜냐하면 신입생 후배들 들어왔는데 돈이 없어 학생회는
제대로 운영되지도 않고, 입학하다마자 파편화된 인간관계를
살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저는 네 달 만원 한달 이천오백원에
그런 뿌듯한 마음 하나를 삽니다. 싼 값 아닌가요?
학생회가 할 일 없어 보이는 것도 압니다.
그 돈이 주막, MT, 견학 등 저는 일체 참석 않는 행사에
쓰이는 것도 압니다. 사물함도 정부 비품인거 압니다.
그래도 냅니다.
왜냐하면 신입생 후배들 들어왔는데 돈이 없어 학생회는
제대로 운영되지도 않고, 입학하다마자 파편화된 인간관계를
살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저는 네 달 만원 한달 이천오백원에
그런 뿌듯한 마음 하나를 삽니다. 싼 값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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