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생들 인식이 어떻습니까..?

살벌한 봄구슬봉이2013.09.08 20:06조회 수 5895댓글 26

    • 글자 크기
저희과는 정원이 워낙 커서 누가 편입을 했나.. 뭘 했나 알지 못하는데요.. 그 와중에 저는 적응을 못하고 3학년 1학기 후 결국 이번학기 휴학하였네요.. 성적은 곧잘 따라 갔으나.. 그 뿐 공부하면 머리에 남는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저 시험을 치기 위해 머리에 집어넣기 운동하는 기분..?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없어 매일 혼자 자책하고 말도 없어지고 그러네요...
다른 과 학우분들...
편입생들 어떻게 지내던가요...?ㅠㅠ
    • 글자 크기
해운대 스펀지 무너지진않겠죠? (by 수줍은 개감초) 오늘 고야 닭강정 문열었나요? 보신분? (by 의연한 오동나무)
목록

댓글 달기

  • 질긴 꽃치자
    2013.9.8 20: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별 생각없구요...전혀...
    그리고 머리에 남는건 ㅜ 재학생도 마찬가집니다..
  • @질긴 꽃치자
    글쓴이글쓴이
    2013.9.8 20: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ㅠ.ㅠ 그래도 이게 쌓이고 쌓이면 무시 못하겠죠..?
  • 억울한 하늘타리
    2013.9.8 20: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기계과이신듯한데 저도 그래욬ㅋㅋㅋ
  • @억울한 하늘타리
    글쓴이글쓴이
    2013.9.8 20: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헙ㅜㅜㅋㅋㅋㅋㅋ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 초연한 대추나무
    2013.9.8 20:12
    댓글 추천 0 비추천 4
    우리과 편입생은 음...
    그 학교에서 씹어먹고 왔다는데 우리과에서 바닥을 깔아주던데...
  • @초연한 대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8 20: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역시 부산대...ㅠㅠ 솔직히 저는 처음 들어와서 학생들 수준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정말 우물안개구리였구나..
  • @글쓴이
    외로운 개감초
    2013.9.8 20: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게 낙담하실꺼까지야...열심히 하면 되는거죠.
    저희학교 학생들도 서울대 포공 카이스트 이런데 가면 그런느낌 받는것 처럼..
  • @외로운 개감초
    글쓴이글쓴이
    2013.9.8 20: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라는 핑계로) 휴학했어요 도태되지 않으려면 더 힘내서 그들과 같이 성장해나가야죠ㅎㅎㅎ
  • @글쓴이
    초연한 대추나무
    2013.9.8 20: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편입할 노력이라면 극복가능한 거 같아요.
  • @초연한 대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8 20: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고맙습니다ㅎㅎ 힘이나네요^^
  • 키큰 루드베키아
    2013.9.8 20:34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저희과는 편입생을 안받아서 모르겠어요 ....
  • 글쓴이글쓴이
    2013.9.8 20: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ㅠ.ㅠ 무슨과시지.... 에이 추천이나 머겅
  • 정중한 돌마타리
    2013.9.8 20: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희과는 인식 괜찮은 편이에여ㅋㅋ 편입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그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셨는지를 알고 다 인정하는 분위기?? 또 편입생분들이 공부도 진짜 열심히 하시니까 존경존경
  • @정중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3.9.8 20: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오와 멋지다... 개인적으로 뵙고 싶네요 그분...다...단대라도...
  • @글쓴이
    정중한 돌마타리
    2013.9.8 20: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단대 말하면 거의 과까지 유추가능해서...ㅠ 처음엔 편입생들끼리만 다니고 그런 분위기였는데, 과애들도 먼저 다가가려고 하고 같이 조별활동도 많이 해서 지금은 진짜 잘지내세요!! 글쓴님도 과애들 몇명 사귀고 과에 적응하시게 되면 훨씬 괜찮아지실꺼에요!!
  • 정중한 돌마타리
    2013.9.8 20: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 어려운 편입시험도 통과하셨는데 그런 정신이면 지금 힘든것도 다 이겨내실꺼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 @정중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3.9.8 21: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고맙습니다 돌마타리님 전혀 안무심하신데ㅠㅠ
    맞아요... 특히 저희과 사람들을 여러 분 만나봐야 겠어요ㅎㅎ 다들 어떤 공부를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ㅎㅎ
  • 살벌한 산딸기
    2013.9.8 21: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방학때 되면 전 학기 때 배웠던 것 중 앞으로 진로에 필수적(주로 전공쪽)인 과목은 최소 5번은 돌려주고 내 것으로 소화시켜야 합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을 듯 말 듯 해요. 물론 관련목표는 최종까지 정해져 있어야 동기부여도 됩니다. 그게 아니면 잊어버리는 건 당연한 것.
    그리고 공대 쪽 같은 경우 특히 실습과목은 지식 자체는 까먹는 게 정상이지만, 그 실험이나 작품을 만들 때까지 이것저것 찾아보고 노력한것 자체가 기억이 남습니다.
    결국 최선은 지식 자체를 모두 기억하는 게 아니라, 100%를 떠올리기 위해 그 중 핵심 10%만 반드시 기억해놓고, 나머지는 10%를 이용해 나머지 90%까지 신속하게 떠올리는 방법을 갈고 닦는 게 훨씬 효율적 입니다.
  • @살벌한 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3.9.8 21: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고맙습니다 선배님! 전공안에서도 자신의 트랙을 확실히 정해야겠군요ㅎㅎ 새겨 듣겠습니다!!^^
  • 사랑스러운 쇠물푸레
    2013.9.8 21: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케바케져 우리과는 성적분포 다양해서 나쁜인식 없는듯?
    근데 편입생들보면 재학생들보다 뭔가 엄청잘하는게 있음 영어라던지 프로그램 뭐 할줄안다던지
    과활동도 열심히하고 취직도 재학생만큼 잘함 취업하는 회사가 평균 웃도는 경우도 많음
    내생각에 교수님들이 쫌 삐리한애들은 안뽑아서 그러는듯
  • 점잖은 램스이어
    2013.9.8 21: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희과는 과톱도 하고 그럽니다만 저 아는 햄은 스펙도 부산대 정기로 온 학생들과 비교해도 초 고스펙입니다 ;;
  • 신선한 꽃기린
    2013.9.8 21: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과는 말씀드릴수 없지만 저희과 편입생들 중 반은 우수 졸업 해왔습니다. 하기나름입니다. 3학년 1학기가 적응한다고 원래 힘이 듭니다.
  • 천재 물봉선
    2013.9.8 21: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전과인데 보통 편입생들 성적 베이스 깔아즈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편입생들은 수학 물리 기본베이스가 좀 약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 게으른 방동사니
    2013.9.8 21: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걍 과생활 안하던 ? 못하던 사람들이니까 대인관계에 조금 힘들어 하더라구요....

    어짜피 대학에서 자기할거 하면서 인맥은 부과적인거니까...신경쓰지말고...

    착실하게 공부만 ㅎ열심히 하세요...

    편입생화이팅...!!
  • 부자 대추나무
    2013.9.9 00: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보통은 편입이든 순혈이든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편입생이면 아 편입생이구나 끝. 마치 수시생은 아 수시생이구나, 정시생은 아 정시생이구나 라는 느낌처럼요. 중요한건 그 사람의 성격이죠뭐.
  • 어리석은 송악
    2013.9.9 03: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희과는 들어오고 나가는 인원이 많아서 편입하신 분들, 전과하신 분들이 말씀 안 하시면 몰라요. 오히려 우리과로 입학한 선배님, 동기, 후배들보다 더 과생활 열심히 하셔서 위화감이 없어요. 다만 편입ᆞ전과했다고 하시면 열심히 공부하는 분이구나 하죠.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196 모테키라는 일드 보는데...6 착잡한 만삼 2013.09.08
1319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 과감한 바위솔 2013.09.08
13194 영화나 맛집탐방하는 주말모임 누가 열어줬으면 좋겠어요ㅠㅠ13 교활한 말똥비름 2013.09.08
13193 백광렬 교수님 전자회로I 선수시험 언제 치나요?ㅜㅜㅠㅠ 건방진 떡신갈나무 2013.09.08
13192 연도 공부하시는분5 점잖은 메타세쿼이아 2013.09.08
13191 코가 부었어요..4 우아한 흰꿀풀 2013.09.08
13190 [레알피누] 1학년 공대분들 급질문! 무좀걸린 양지꽃 2013.09.08
13189 부대 원룸....8 천재 낭아초 2013.09.08
13188 근처에 노래 배울 곳 없나요??5 잘생긴 익모초 2013.09.08
13187 해운대 스펀지 무너지진않겠죠?18 수줍은 개감초 2013.09.08
편입생들 인식이 어떻습니까..?26 살벌한 봄구슬봉이 2013.09.08
13185 오늘 고야 닭강정 문열었나요? 보신분?4 의연한 오동나무 2013.09.08
13184 북문 근처 제일 괜찮은 헬스장이 어딘가요?17 귀여운 돌단풍 2013.09.08
13183 아.... 법인세회계...8 상냥한 영춘화 2013.09.08
13182 김정애 교수님 회계이론 과제 있었나요??3 귀여운 자두나무 2013.09.08
13181 월수 3시 노태근교수님 바다와 과학?4 건방진 삼나무 2013.09.08
13180 물리과 다니시는 분들 질문좀요..3 초연한 철쭉 2013.09.08
13179 공공정책 헌법수업 어디서 하나요2 고상한 노루오줌 2013.09.08
13178 부산대로 편입 질문좀 부탁드려요20 적절한 둥근바위솔 2013.09.08
13177 마이피누 모바일 제일 위에 가운데 로고로 바뀌었네요1 흐뭇한 모감주나무 2013.09.08
정렬 검색
이전 1 ... 7735 7736 7737 7738 7739 7740 7741 7742 7743 7744 7745 7746 7747 7748 7749 7750 7751 7752 7753 7754... 8404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