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화해하고 싶은데..용기가 없어요

답답한 메타세쿼이아2013.09.11 17:41조회 수 1280댓글 7

    • 글자 크기
친구도 화해하고 싶다는 늬앙스를 보여주긴 했는데..(전지적 친구 시점ㅎㅎㅎㅎㅎ)
ㅠㅠ사실 그럴 용기가 나지를 않아요.

제가 사정이 있어서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거라,
제 잘못이 훨씬 큰데 그 때의 그 사정을 말할 용기가 안남...ㅠㅠ

어떡하죠??좋은 말 좀 해주세요.
    • 글자 크기
. (by 힘쎈 청미래덩굴) 언제부터 w띄울수있어요?ㅠㅠ (by 멍청한 가래나무)

댓글 달기

  • 미안하다 하면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세요. 지금은 화해의 뉘앙스라도 느껴지지만.. 이게 계속 간다면 .. 남남이 될 수도 있겠죠. 나쁘게 흘러가면 원수사이가 될 수도 있어요.

    여기에 글올리신거 보니까 그분을 계속 친구로 남기고 싶어서 올린거잖아요

    정말로 글쓴이 분이 그 분을 계속 친구로 남기고 싶다면..
    친구로 남길만한 행동(사과)를 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 다가가서 미안하다고 하세요. 저는 그랬어요. 그리고 지금 사귀고잇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똥마려운 겹황매화
    ㄴ 부럽당 나도 그래야지 근데 사귀지는 못하요 왜냐면 나도 여자 걔도 여자라서 그건 안됨 ㅠㅠ
  • 하트하나 날려주세요
  • 근데 님이 일방적으로연락끊은거면 사과제대로하셔야할듯.. 솔직히당하는입장에서완전짜증나거든요..특히감정기복심해서혼자우울해하다가기분풀리면연락하고그런ㅡ.ㅡ
  • 고등학생일때 친구랑잠시 서먹?했어요.. 고등학생신분으로 친구한테해줄꺼도 없고...쓱 친구가 좋아하는 음료수 사와서내밀었어요 미안하다고ㅋㅋ 친구도 웃겨서 웃고 저도 멋쩍어서 웃고 지금도 잘지내고 있어요 비싼것도아니고 사소한거 친구가 좋아하는거 생각해보고 내밀어보세요
  • 그냥 화해하자 한마디만 하면 되겠구만 ㅋㅋ 사랑고백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말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337 .7 창백한 병아리난초 2013.09.11
13336 2인조 밴드 만들 생각인데용37 냉정한 흰꿀풀 2013.09.11
13335 요즘 학교 너무 더러워진 것 같아요.4 더러운 아주까리 2013.09.11
13334 길냥이 먹이 및 행동 질문드려요~8 현명한 은행나무 2013.09.11
13333 이런게 기회비용인가요?6 우아한 물푸레나무 2013.09.11
13332 아직도 얼차례같은게 있다니.. 시키는사람이나 하는사람이나;;;11 우수한 둥근잎유홍초 2013.09.11
13331 cpa가 얼마나 대단한건가요?21 특이한 정영엉겅퀴 2013.09.11
13330 외로움 잘 느끼는게 고민..ㅠ11 흐뭇한 함박꽃나무 2013.09.11
13329 부산대 얼차려35 처참한 글라디올러스 2013.09.11
13328 예비군 훈련 금요일 신청해서 기쁘네요.1 친숙한 큰괭이밥 2013.09.11
13327 건도 대학원생열람실이요1 행복한 중국패모 2013.09.11
13326 .5 힘쎈 청미래덩굴 2013.09.11
친구랑 화해하고 싶은데..용기가 없어요7 답답한 메타세쿼이아 2013.09.11
13324 언제부터 w띄울수있어요?ㅠㅠ1 멍청한 가래나무 2013.09.11
13323 .7 유별난 호박 2013.09.11
13322 흔한 디씨인의 애교심...7 느린 겹황매화 2013.09.11
13321 [레알피누] 중앙동아리 질문드려요13 게으른 삼잎국화 2013.09.11
13320 경맥정사1 의연한 해국 2013.09.11
13319 피시방가서 게임하는거21 민망한 배추 2013.09.11
13318 생물관 지하... 답답해서 숨쉬기 힘들어요6 착실한 애기똥풀 2013.09.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