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과생 새내기입니다.
1학기 학점은 2점 초반대구요
제가 듣기로 경영학과 복수전공 학점컷트 4.3? 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전과기준은 더 높구요
도서관에서 경영학원론,회계학원리 빌려서 읽었는데 재밌어서 금방 다 읽었습니다.
반면에 전공은.......너무 재미없어요..... 수업시간에 맨날 졸고 딴짓하고
흥미가 안가니 시험기간엔 공부도 안하고....
경영학과 가면 진짜 잘할 자신 있는데 ㅠㅠ
수능 진짜 미친듯이 말아먹고 여기 온건데
그냥 수능 한번 더 칠까요
남은 3년반동안 제가 이 학과에 다닐 자신이 없습니다.
얼마전에 어떤 영문과?분은 취업문제로 상경계 학과 가고싶어 하시던데
저는 그냥 순수하게 경영학을 배우고 싶어요.
지금 제 상황으론 경영학 복수전공 시도하는것보다 차라리 수능을 한번 더 봐서
경영학과로 신입학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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